더샘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하이라이터 1종 (스타릿화이트)과
블러셔 4종 (사진 순서대로 윗줄 솔티베이지, 아랫줄 시나몬로즈, 더스티바인, 베이비파파야)
처음에 열어보고 제품색이 쉐딩에 가까워보일 정도로 채도가 낮고 진하다고 생각했지만
발색은 차분하면서도 여리여리한 느낌으로 너무 예뻤어

발색을 잡으려고 블러셔지만 여러번 손가락으로 문대서 두번씩 덧발랐어
(순서대로 스타릿화이트, 베이비파파야, 솔티베이지, 시나몬로즈, 더스티바인)
조명 아래에서는 5종 다 은은하게 펄이 느껴지지만 자연광에서는 무펄에 가깝게 보여
스타릿화이트는 일반적인 흰색 펄 하이라이터고, 베이비 파파야는 채도가 있지만 많이 튀지는 않는 코랄색
솔티베이지 시나몬 로즈 더스티바인은 각각 베이지, 로즈, 모브 안에서도 은은 차분 미지근한 톤으로 색이 잘 뽑힌것 같아


젤리블러셔라고 해서 제형이 제일 궁금했었는데
아주 곱디고운 입자의 가루에 수분감이 느껴지는 제형이야
그래서 만지면 젤리라기보다는 쉬폰처럼 폭신폭신하고 아주 부드러워 힘주면 폭 들어가는 느낌


이번엔 브러쉬로 넓게 정말 블러셔 쓰듯 발색해보았어
브러쉬에는 수분감이 있는만큼 브러쉬 모에 균일하게 묻지 않고 좀 뭉치듯 묻어나서
처음엔 스폰지로 바르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브러쉬로 펴발라도 수채화 발색으로 곱고 균일하게 잘 발색 되더라구
발색한 색은 더스티 바인인데 쿨톤인 나는 이게 원픽이야ㅋㅋㅋ 너무 이뻐 진짜루...ㅠㅠ
차분 미지근한 톤의 뽀용한 수채화 발색 블러셔 매니아들이 나 포함해서 많을 것 같은데
이번 봄에는 그 취향을 관통해줄 더샘 젤리 블러셔를 픽해보면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