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신상 오일틴트 체험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모두와의 약속을 위해 후기를 써!
내 퍼컬은 봄웜이고 형광기나 핑크는 다 뱉어내는 입술을 갖고있어.
안타깝게도 제품 받기 전날 입술이 터진 상태라서 그 점을 좀 감안해주길 바라.
어제처럼 맑은날 리뷰를 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하필 오늘 눈비오고 흐린날 카페조명 아래서 리뷰를 하게되었으니 색상 확인할 때 이 부분도 참고해줘.

먼저 제품 본품 사진!
본통 색은 생각보다 색이 진한 편인데 막상 입술에 올리면 그렇게 진하게 발리진 않아.

5번컬러는 디올 립오일 코랄이랑 컬러가 약간 비슷해서 같이 찍어봤어.

흰 종이 위에 컬러 올려본 것.
윗줄은 오일틴트 1-6 순서대로고 밑에 두개는 각각 디올 립오일(코랄)이랑 다른 투명글로스(블루)야.
대체로 투명하고 맑은 느낌이고 5,6은 마무리 오일 글로스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가끔 물틴트나 매트립 위에 립밤을 발라서 글로시하게 발색유지용으로 연출할 때가 있는데, 약간씩의 톤차이가 있을 뿐이라 5,6 어느쪽을 써도 괜찮을 것 같아.


디올 립오일이랑 어플리케이터 비교.
끝이 뭉툭하지 않고 날렵하고 단단해.
입술 가장자리 부분을 바를 때 솔을 세워서 정리하기 좋았어.


요번엔 팔목에 톡 찍고 스윽 그어본 것.
왼쪽은 창가에서 자연광을 받은 거, 오른쪽은 카페 조명때문에 살짝 따뜻한 톤으로 나온 거. 실제 색은 왼쪽에 더 가깝다.
팔에 올려보고 2번이 베네틴트랑 비슷한 것 같아서 찍어봤는데 1번이랑 오히려 더 색이 비슷했어. 개인적으로는 1번과 2번 그 사이 어디쯤에 베네틴트가 있는 것 같았어.
제형 차이도 감이 오나?
베네틴트는 물틴트라 촥 퍼지고, 에뛰드는 오일틴트라 안퍼지고 뭉쳐있어서 발색이 좀 더 또릿하게 나오는 편이야. 오일틴트라서 입술에 발랐을 때도 좀 자기들이 알아서 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 어플리케이터로 전부 바르기엔 너무 많이 발려서 입술만 뜰것같아서 음파음파로 문지르고 솔 끝으로 가장자리만 좀 정리해주는 게 내겐 가장 편한 방법이었어.



톤 덜 타고 맨얼굴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세가지 컬러 골라서 입술발색하기.
입술주름이 가려지는 건 아니라서 이게 신경쓰이는 사람은 먼저 립밤을 깔고 써야할듯. 아까 말한 것처럼 입술에 듬뿍 올려서 음파 문질-> 가장자리 정리로 바른건데 광이 그렇게 죽지 않아서 이건 만족.
본품이랑 종이, 팔목 발색에서는 1,2,4번 컬러가 차이가 많이 나보였는데 확실히 입술 본래 컬러가 있다보니까 막상 입술위에 올리면 색이 그렇게까지 달라보이진 않아.
평소에 별로 안 꾸밀 때는 베네틴트+립오일/립밤 조합으로 자주 다녔는데 에뛰드는 오일이라 윗입술 발색도 잘 나와서 이점은 대대만족이야. 물이나 젤이랑 다르게 입술이 건조해져서 쪼그라드는 것도 없고, 가끔 틴트류 바르자마자 입술이 화한 제품도 있었는데 이건 망가진 입술 위에 발랐어도 그런 느낌이 안들어서 더 맘에 들었어.
혹시 예전에 에뛰드에서 나왔던 팟타입 컬러립밤 기억하는 사람 있니?
컬러가 약간 그 느낌이야 ㅎㅎ
종합하면
1. 오일보다는 틴트 : 끈적이지도 않고 발색도 잘됨.
2. 편하게 바를 용도로 좋음 : 입술주름, 입술바탕색 비쳐보임. 부담스럽지 않은 광택유지. 너무 진하지 않은 발색.
3. 생각보다 입술 편함 : 통증없고 플럼핑X, 입술답답함 없음.
너무 좋은 점만 썼나?
단점은 위에 썼다시피 입술주름을 숨길 수 없다는거, 그래서 좀 얼룩덜룩해보인다는 거.
5,6번은 약간의 톤차이가 있긴 하나 입술에 올렸을 때 그렇게 차이나는지도 잘 모르겠다는 거.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기있는 컬러들이라 차분하게 스타일링할 땐 쓰기 어려울 거 같다는 거.
에뛰드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에뛰드 #디어달링오일틴트 #과즙오일틴트 #제품제공
리뷰는 여기까지!
모바일이라 pc에서 사진이랑 글이 어떻게 나올진 모르겠는데 혹시 너무 크게 나오거나 가독성 안좋으면 댓글로 좀 말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