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향수에 갑자기 빠져들어
시향 엄청 하고 다니는 향린이야
최근에 백화점을 엄청 돌아다니면서 시향하고있는데
최근 시향했던 향수들 후기 남기고 싶어서
https://img.theqoo.net/RCDri
시향지가 벌써 이만큼....ㅎ...
이상하게 바이레도와 조말론은 맡아도맡아도 내 취향이 아니었고
아쿠아디파르마 딥티크 톰포드 크리드 등 맡아봤는데
여기는 다 좋아서 못 고르겠더라 ㅠ ㅠ
첨엔 뭣도 모르고 시향만 하다가 후기 남기는거 재밌어보여서 남겨보려고...
알못주의 내멋대로 주의
• 딥티크
플레르 드뽀(호-> 애매) - 오래되서 잘기억안나는데 첫향은 좀더 시원하면서도 향긋한 느낌이 확 사로잡음 살냄새 향수(?)로 인기도 많고 그좋은 포근한 살냄새 자체가 느껴짐 잔뜩 웨이브진 머리를 한 따뜻한 인상의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그려짐
(웬만하면 좋을거 같은데 막상 착향하니까 나한테는 약간 느끼한 냄새로 느껴졌음 ㅠ ㅠ 좋긴한데 안맞는...ㅠㅠ 엄마는 좋대는데 내가 못뿌리고 다닐만한)
베티베리오(쏘쏘)- 머스크향이 강하게 느껴지고 약간 중성적인 느낌 이미지로는 착실하게 일하는 깔끔한 이미지의 밝은 회색 정장을 갖춰입은 남자 대리님? 여성이라면 30대 초의 자기 색채가 있는 강단있는 이미지가 그려졌음 딥티크 치고는 가장 자연의 느낌이 덜 느껴지는 향수였달까
오르페옹(약호) - 고급비누 냄새? 절대 흔한 비누는 아니고 고급진데뭔가 익숙한 느낌이 나서 그런 느낌이랄까 비누향취가 강한건 아니고 저 너머에 나는데 아로마틱한 게 약간 나무로 인테리어된 고급 마사지 사우나 샵에서 날법한 느낌도 나고 이상하게 동아시아의 색채가 느껴지는 향 이향은 전사 품절이라는데 뭔가 한국인에게 익숙하고 어렵지않으면서 웬만하면 좋아할거같은 냄새로 느껴졌음...
로 드 네롤리(쏘쏘)- 예ㅔㅔㅔㅔ전에 맡고 기억했다가 시향했는데 처음에 오렌지와 네롤리의 향취가 강하게 뿜어져 나오는 느낌 그 뒤에 달지 않은 복합작인 꽃향이 느껴지고 어찌보면 지중해 느낌의 바다와 오렌지가 떠오르기도 하고 어찌보면 세제 냄새 같아서 맡을수록 뽀송뽀송한 깨끗한 빨래한 수건 냄새같기도 했다 순백의 세탁실 생각이 남
롬브르단로(쏘쏘)- 처음에 이게 무슨 냄새지??? 하다가 초록색 들판이 점점 그려짐 하얀 옷을 입은 소녀가 웃으면서 뛰어다닐거 같은 그런 들판 허리까지 오는 높은 풀들이 가득한 그런 들판이 그려졌음 들판에서 베어낸 풀 내음이 가득 느껴지다가 점점 달달한 오렌지 내음이 느껴짐
사실 장미 향기라는 걸 들었을땐 확실히 장미가 느껴졌는데 까먹고 맡으니 초록초록함이 더욱더 강하게 느껴지는 듯 .. 아마 내가 떠오른 소녀가 그안의 장미향취가 아닐까...(?)
필로시코스(약호) - 정말 과즙 가득한 무화과를 잔뜩 입에넣고 씹어먹는듯한 느낌? 너무 달지 않게 표현되어있어서 상상하다 보면 무화과의 잎파리 가지줄기가 살짝 느껴짐 뿌리고 다니기엔 너무 맛있는 향기(?) 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향은 너무 좋음 처음의 무화과 과즙 느낌에서 나중에 느껴지는 초록초록한 향이 좋음
• 메종커정
바카라 Ex (약호)- 첫느낌은 달다!! 꽤 달다는 느낌이 먼저 퍼지고 후에 오묘한 고급진 냄새가 남 굉장히 고급진 호텔에서 수트를 쫙빼입고 살짝 멋낸듯 머리를 올리고 악수를 하는 CEO 느낌?
VIP 향수로 유명하다는데 왜인지 알겠음 오묘한게 어디서 느껴본것 같지만 새롭고 매력이있음 강렬하면서도 질리지 않고 잔향엔 달달함은 가시고 메탈릭한 느낌이 좀더 남아있음 향도 오래가는 편 가격이 사악하지만 이해됨.... 자꾸 궁금하고 이상한데 맡고 싶은향.....
아쿠아유니버셜 F (쏘쏘)- 비누향기 같으면서도 그안에 센 무언가가 느껴짐 딱 처음 시향할때는 시트러스한 느낌이 들고 시향지로 맡아보면 플로럴한 향취가 먼저 느껴지지만 너머의 머스키함과 우디함이 싸하게 올라오면서 강인한 느낌을 줌이미지를 생각하면 굉장히 화려한 화이트의 딱 붙는 원피스를 입고 드레시하게 꾸민 여성이랄까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 포인트 깨끗하게 닦아낸 호텔 화장실 대리석 세면대도 뭔가 떠오름
쁘띠 마땅 (호)- 처음에 레몬의 상큼한 향취가 코를 사로잡아서 처음엔 상큼하면서도 소녀소녀한 노란꽃을 잔뜩 든 소녀가 먼저 그려졌음
좀더 느끼고 맡을 수록 폭닥폭닥한 파우더리함이 느껴지고 좀더 성숙한 느낌이 강해짐 잔향의 파우더리함이 좋아서 나중에 코박고 맡았음.. 어디서 맡아본듯 하면서도 좋아서 무난하게 쓰기 좋지 않을까 생각됨
시향 엄청 하고 다니는 향린이야
최근에 백화점을 엄청 돌아다니면서 시향하고있는데
최근 시향했던 향수들 후기 남기고 싶어서
https://img.theqoo.net/RCDri
시향지가 벌써 이만큼....ㅎ...
이상하게 바이레도와 조말론은 맡아도맡아도 내 취향이 아니었고
아쿠아디파르마 딥티크 톰포드 크리드 등 맡아봤는데
여기는 다 좋아서 못 고르겠더라 ㅠ ㅠ
첨엔 뭣도 모르고 시향만 하다가 후기 남기는거 재밌어보여서 남겨보려고...
알못주의 내멋대로 주의
• 딥티크
플레르 드뽀(호-> 애매) - 오래되서 잘기억안나는데 첫향은 좀더 시원하면서도 향긋한 느낌이 확 사로잡음 살냄새 향수(?)로 인기도 많고 그좋은 포근한 살냄새 자체가 느껴짐 잔뜩 웨이브진 머리를 한 따뜻한 인상의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그려짐
(웬만하면 좋을거 같은데 막상 착향하니까 나한테는 약간 느끼한 냄새로 느껴졌음 ㅠ ㅠ 좋긴한데 안맞는...ㅠㅠ 엄마는 좋대는데 내가 못뿌리고 다닐만한)
베티베리오(쏘쏘)- 머스크향이 강하게 느껴지고 약간 중성적인 느낌 이미지로는 착실하게 일하는 깔끔한 이미지의 밝은 회색 정장을 갖춰입은 남자 대리님? 여성이라면 30대 초의 자기 색채가 있는 강단있는 이미지가 그려졌음 딥티크 치고는 가장 자연의 느낌이 덜 느껴지는 향수였달까
오르페옹(약호) - 고급비누 냄새? 절대 흔한 비누는 아니고 고급진데뭔가 익숙한 느낌이 나서 그런 느낌이랄까 비누향취가 강한건 아니고 저 너머에 나는데 아로마틱한 게 약간 나무로 인테리어된 고급 마사지 사우나 샵에서 날법한 느낌도 나고 이상하게 동아시아의 색채가 느껴지는 향 이향은 전사 품절이라는데 뭔가 한국인에게 익숙하고 어렵지않으면서 웬만하면 좋아할거같은 냄새로 느껴졌음...
로 드 네롤리(쏘쏘)- 예ㅔㅔㅔㅔ전에 맡고 기억했다가 시향했는데 처음에 오렌지와 네롤리의 향취가 강하게 뿜어져 나오는 느낌 그 뒤에 달지 않은 복합작인 꽃향이 느껴지고 어찌보면 지중해 느낌의 바다와 오렌지가 떠오르기도 하고 어찌보면 세제 냄새 같아서 맡을수록 뽀송뽀송한 깨끗한 빨래한 수건 냄새같기도 했다 순백의 세탁실 생각이 남
롬브르단로(쏘쏘)- 처음에 이게 무슨 냄새지??? 하다가 초록색 들판이 점점 그려짐 하얀 옷을 입은 소녀가 웃으면서 뛰어다닐거 같은 그런 들판 허리까지 오는 높은 풀들이 가득한 그런 들판이 그려졌음 들판에서 베어낸 풀 내음이 가득 느껴지다가 점점 달달한 오렌지 내음이 느껴짐
사실 장미 향기라는 걸 들었을땐 확실히 장미가 느껴졌는데 까먹고 맡으니 초록초록함이 더욱더 강하게 느껴지는 듯 .. 아마 내가 떠오른 소녀가 그안의 장미향취가 아닐까...(?)
필로시코스(약호) - 정말 과즙 가득한 무화과를 잔뜩 입에넣고 씹어먹는듯한 느낌? 너무 달지 않게 표현되어있어서 상상하다 보면 무화과의 잎파리 가지줄기가 살짝 느껴짐 뿌리고 다니기엔 너무 맛있는 향기(?) 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향은 너무 좋음 처음의 무화과 과즙 느낌에서 나중에 느껴지는 초록초록한 향이 좋음
• 메종커정
바카라 Ex (약호)- 첫느낌은 달다!! 꽤 달다는 느낌이 먼저 퍼지고 후에 오묘한 고급진 냄새가 남 굉장히 고급진 호텔에서 수트를 쫙빼입고 살짝 멋낸듯 머리를 올리고 악수를 하는 CEO 느낌?
VIP 향수로 유명하다는데 왜인지 알겠음 오묘한게 어디서 느껴본것 같지만 새롭고 매력이있음 강렬하면서도 질리지 않고 잔향엔 달달함은 가시고 메탈릭한 느낌이 좀더 남아있음 향도 오래가는 편 가격이 사악하지만 이해됨.... 자꾸 궁금하고 이상한데 맡고 싶은향.....
아쿠아유니버셜 F (쏘쏘)- 비누향기 같으면서도 그안에 센 무언가가 느껴짐 딱 처음 시향할때는 시트러스한 느낌이 들고 시향지로 맡아보면 플로럴한 향취가 먼저 느껴지지만 너머의 머스키함과 우디함이 싸하게 올라오면서 강인한 느낌을 줌이미지를 생각하면 굉장히 화려한 화이트의 딱 붙는 원피스를 입고 드레시하게 꾸민 여성이랄까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 포인트 깨끗하게 닦아낸 호텔 화장실 대리석 세면대도 뭔가 떠오름
쁘띠 마땅 (호)- 처음에 레몬의 상큼한 향취가 코를 사로잡아서 처음엔 상큼하면서도 소녀소녀한 노란꽃을 잔뜩 든 소녀가 먼저 그려졌음
좀더 느끼고 맡을 수록 폭닥폭닥한 파우더리함이 느껴지고 좀더 성숙한 느낌이 강해짐 잔향의 파우더리함이 좋아서 나중에 코박고 맡았음.. 어디서 맡아본듯 하면서도 좋아서 무난하게 쓰기 좋지 않을까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