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기억나는 것만 적어봄..
난 무조건 립밤 들고다니면서 1시간에 한번씩은 발라줘야 하는 사람..
입술 각질 잘생기는 편이라 무조건 각질제거+보습감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
참고로 난 팟타입 립밤을 제일 선호함
왜냐하면 입술에 듬뿍 얹는걸 좋아하는데 스틱은 아무리 발라도 듬뿍 얹는 느낌이 잘 안들고 느낌이 들 정도로 올리면 너무 빨리 쓰게됨..
튜브타입은 거의 다 써갈때 남은 양 짜내는게 짜증남...
1. 더페이스샵 시어버터 립밤
고딩때 제일 많이 썼던 립밤
가격도 저렴하고 보습감도 좋은데 문제는 어느 순간부터 각질 제거 능력이 떨어짐
아무리 치덕치덕 바르고 다음날 일어나도 각질제거 겁나 안되고 결국 물리적으로 입술껍질 뜯었다가 피보고 그 이후로 안쓰고 있음...
2. 카멕스 팟타입
내가 가장 많이 비운 립밤이지 않을까 싶음
가격도 싼데 보습도 좋고 각질제거도 잘됨
유명한 이유가 있음
싸한 향이랑 느낌도 쓰다보면 중독됨
3. 카멕스 튜브타입
팟타입이랑 비슷한데 거의 다 써갈때 개빡침
치약짜듯이 접어가며 눌렀다가 다섯번 쓸 양이 한번에 쭉 나오면 존빡...
개취로 팟타입이 더 좋은데 동네 올영엔 튜브랑 스틱타입만 들어와있어서 슬픔
4. 블리스텍스 팟타입
카멕스보다 더 싸한 느낌이고 향이 왠지모르게 느끼함
카멕스랑 비슷비슷 무난무난한데 향이 카멕스가 더 나아서 난 카멕스 쓸듯
5.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무조건 밤에 바르고 자는거
실리콘 브러쉬? 같은것도 같이 줘서 쓰기 편함
진심 개좋은데 개취로 향은 자몽 말곤 다 별로더라
특히 바닐라였나 향 겁나 느끼..ㅜ
립밤 치곤 가격이 싼건 아닌데 밤에만 바르는거라 겁나 오래씀;;
나 이거 지난 겨울에 샀던거 아직까지도 1/3? 1/4? 정도 남아있음
각질을 밀면서 제거하기 보단 그냥 잠재워주는 느낌???
다 쓰면 또 살거임
6. 아리따움 진저슈가 립마스크
겁나 끈적임
내가 화장품에서 제일 극혐하는 사용감 : 끈적임
아무리 보습이 좋고 각질제거가 완벽하게 된다 해도 끈적이면 당장 가져다 버림
사고 처음 써보고 겁나 끈적여서 안쓰고 바로 다른사람 줘서 이게 보습이 좋은지 각질제거가 잘되는지 효과도 어떤지 잘 모르겠음
그냥 끈적여서 광탈
7. 유리아주 스틱레브르
고딩때 잘쓰던거
그러나 뚜껑이 겁나 쉽게 깨져서 빡쳤던 기억이
여러모로 무난무난한 립밤이었으나 도톰하게 발리는 타입도 아니고 그 가격이면 싸고 더 괜찮은 가성비 립밤이 많아서 더이상 안사는 립밤
8. 후르디아 블루베리 립밤
올영에 있길래 한번 사봄
향이 좋고 보습감도 좋고 꾸덕함
제형이 여기서 좀만 더 나가면 끈적여서 바로 버릴 그런 제형인데 다행히 적정선을 지켜서 6천원 갖다 버리는 일은 사라졌음
무난무난하게 쓰기 좋지만 담엔 그냥 다른거 쓸래
9. 이니스프리 유채꿀 어쩌구..
이름이 정확히 생각 안나는데 노란색 뚜껑있는거..
보습력 좋다.. 근데 썼다는 기억만 남아있고 자세한 사용감이 기억이 안난다
내가 꿀향을 안좋아한다는 사실을 이 립밤 쓰면서 깨달았음
10. 이니스프리 컬러립밤
옛날에 워너원 얼굴달린 패키지로 나왔던 그 립밤... 발색 잘되서 데일리로 쓰기 좋았음 보습력도 무난무난했고....
더이상 기억이 안난다....
담엔 닥터브로너스 코코넛밤 써보고 싶은데 동네 올영에 들어와있는 곳이 없음 인터넷 주문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