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피그피그랑 썸머센트? 샀거든?
여쿨이구 음 색이 아주 영 아닌건 아닌데 뭔가 이거다!? 싶은건 아니었음
피그피그는 발랐을땐 오? 오오? 이쁜데?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어두워져서 아까의 모브느낌 어디가고 팥죽색인고
썸머센트도 발랐을땐 오오 색감 괜찮네? 했는데 역시 어두워져서 풀립으로 바르니 이렇게 바르고 대체 어딜 나간담 싶었음 ㅋㅋㅋㅋ
유리알 광택은 맞는데 발색이 찰떡같지 않아서 음 내가 원한게 이거였던가? 하고
븉방에서 좀 어둡다고 한 게 이거였나?
약간 물음표가 떠다니다가
발색비교하려고 입생이랑 지방시 꺼내서 발라봄
입생 바이닐을 바르니 그래 내가 원한 광택과 색감은 이거였군 했고 (근데 냄새가 ㅈ구림)
지방시 립밤을 바르니 그래 내가 원한 레드는 이거였어 함 (근데 존나비쌈 아 입생도 비쌈)
흠
롬앤 처음이었는데 뭔가 다시 살 일은 없을거 같은 느낌
하지만 인간은 실수를 반복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