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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매체 ‘spin.ph’는 최근 “필리핀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앞서 대한민국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아시안게임 대비 평가전 소식이 공식적으로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9월 4일과 6일 국내 평가전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필리핀은 항저우아시안게임 챔피언으로 칼 타마요, 케빈 켐바오 등 KBL 정상급 선수들이 활약 중이기에 더욱 반가운 팀이다. 후안 고메즈, RJ 아바리엔토스 등 KBL 출신 선수들도 최근 선발된 바 있다.
필리핀은 아시아 정상급 팀으로 이번 아시안게임 역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대한민국에는 아주 좋은 스파링 파트너다.
한편 대한민국과 필리핀은 지금으로부터 4년 전, 안양에서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두 팀은 난타전을 펼쳤고 대한민국이 모두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