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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아직 팀 훈련 금지 기간이다. 그럼에도 창원체육관 LG전용훈련장에서는 볼을 튀기는 소리가 울린다. 양홍석과 윤원상, 김선우, 임정현이 스킬 트레이너를 자비로 창원으로 불러내려 훈련하기 때문이다.
일부 선수들은 휴식기간 동안 수도권에서 스킬 트레이닝을 받는 편이다.
양홍석과 윤원상, 김선우, 임정현은 생각을 바꿨다. 스킬 트레이닝 강사를 창원으로 초청해 LG전용훈련장에서 훈련을 하는 것이다.
비용은 선수들이 자비로 마련하고, LG는 LG전용훈련장에서 스킬 트레이닝이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6월 한 달 동안 매주 목금, 총 8회 스킬 트레이닝이 진행된다고 한다.
18일에는 오후 4시부터 윤원상, 김선우, 임정현이 스킬 트레이닝을 받았다. 양홍석은 개인 일정이 있어 이날은 불참했다.
다양한 드리블을 중심으로 1시간 30분 동안 수업이 진행되었다.
윤원상은 창원에서 스킬 트레이닝을 진행하게 된 계기를 묻자 “오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싶은 선수들끼리 모여서 하고 있다. 오후에는 볼 운동을 해야 한다. 우리끼리 훈련하는 건 한계가 있어서 양홍석 형과 이야기를 하다가 우리가 나눠서 분담해서 강사(앤드원 스킬즈 이상엽)를 초빙하자고 했다. 잘 하는 친구인데 다행히 시간이 된다고 했다”며 “구단에서 체육관을 쓸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6월 4주 동안 진행한다. 홍석이 형도 같이 하는데 이번 주에는 서울에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