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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은 KBL 최고다, 그렇기에 우리도 최고로 대우한다는 생각이다.”
고양 소노의 ‘New King’ 이정현은 2026-27시즌 보수 협상을 이미 마쳤다. 그는 무려 7억 2000만원에 사인했다.
이정현의 7억 2000만원은 상징성이 있다. KBL 역사상 첫 FA 전 역대 최고 보수다. 그는 2024-25시즌 허훈의 7억원을 넘어 새로운 기록을 썼다.
이정현은 2025-26시즌 48경기 출전, 평균 18.6점 2.6리바운드 5.2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 국내선수 MVP에 선정됐다.
더불어 소노의 창단 첫 봄 농구를 이끈 에이스가 바로 이정현이다. 그는 SK, LG 등 전 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던 KBL 대표 강호들을 모두 무너뜨리며 파이널을 경험하기도 했다.
소노는 ‘마줄스호’ 합류가 예정된 이정현과 비교적 일찍 보수 협상에 나섰다. 큰 문제는 없었다. 이정현에게 최고 대우를 약속한 소노는 7억 2000만원이라는 큰 선물을 안겼다.
소노 관계자는 “이정현의 경우 대표팀에 가야 하는 만큼 일찍 협상에 나섰다. 우리는 그동안 최고 대우를 해줬고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이정현은 KBL 최고다. 그렇기에 우리도 최고로 대우한다는 생각이 컸다. 같은 연차 최고 대우를 기준으로 세웠고 그렇게 하다 보니 첫 FA 전 최고 보수 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