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준은 “오늘(24일) 오전까지 안양에서 운동을 했다. 하지만 점심을 먹은 후, 유도훈 감독님의 호출을 받았다. 그때 ‘LG로 트레이드됐다’고 들었다”라며 트레이드를 접했던 시기부터 돌아봤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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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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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FA(자유계약)을 한 시즌 앞두고 있었다. 내 결정으로 팀을 옮길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트레이드될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그래서 한동안 멍했던 것 같다”라며 트레이드 당시의 소감을 덧붙였다.
그리고 “아내(고아라 숭의여고 코치)에게 연락을 했다. 아내가 나보다 충격을 더 받은 듯했다. 그렇지만 금방 추스른 듯했고, 토요일 새벽에 창원을 같이 가기로 했다. 집을 알아보기 위해서다. 가장이지만 가족과 떨어져야 하기에, 고민이 더 많아졌다”라며 고민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