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요가 시도한 레이업을 프림이 블록하는 과정에서 볼은 림에 닿지 않았다. 그런데 본부석에서 24초 계시기를 리셋해버린 것이다. 다시 샷클락이 14초가 되면서 LG는 시간을 더 번 셈이 됐고, 원래라면 샷클락 바이얼레이션이었어야 할 상황이 득점으로 바뀐 것이다. 본부석 계시원의 실수였던 셈이다.
이에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을 거쳤고, 타마요의 득점이 원래 샷클락이었다면 나오지 않았을 점수였기에 이를 취소했다. KBL 규정집에 따르면 볼이 림에 터치되지 않았을 때 계시원이 실수로 샷클락을 리셋했다면, 24초 계시기가 리셋되지 않았을 시간 안에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면 24초 바이얼레이션을 선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심판진이 결정을 내린 것이다.
판정이 나오자 LG 벤치에서도 항의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결국 3쿼터 LG는 4점 차로 쫓아갈 기회를 놓치고 55-61 그대로 마무리했다. 그나마 4쿼터를 28-15로 크게 앞선 LG가 역전승을 거두면서 큰 논란이 되지 않았지만, 만약 LG가 졌다면 문제가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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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플옵인데 심판 때문에 경기진행 방해 받을 걱정까지 해야하나
지들이 실수했는데 왜 우리가 손해봐야 했는지 모르겠고 진짜 이겼지만 아직까지 황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