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DB) 돌풍의 중심…김주성 감독 “중요한 것은 에너지”
398 2
2024.01.04 10:05
398 2
◆ 도약, 이를 위한 철저한 준비
 
해야 할 일이 산더미였다. 지난 세 시즌 연속 봄 농구 구경꾼이 됐다. 2020~2021시즌 공동 7위에 머문 데 이어 2021~2022시즌 8위, 2022~2023시즌 7위에 머물렀다. 2019~2020시즌엔 공동 1위를 달렸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종료됐다. 실질적으로 플레이오프(PO) 무대를 밟은 것은 2017~2018시즌이 마지막이다. 오프시즌 바삐 움직였다. 김 감독은 “공수 모두 중요하지만, 첫 번째로 수비가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귀띔했다.
 
선수단에게도 ‘맞춤형 과제’를 내줬다. 프로선수에게 몸 관리는 생명과도 같다. 웨이트 트레이닝만 하더라도, 자신의 몸무게, 체지방율, 근육량에 따라 할 수 있게끔 유도했다. 김 감독은 “선수단이 최적의 능력치를 발휘할 수 있는 지점을 찾고자 했다”고 전했다. 포워드 강상재가 대표적이다. 김 감독은 “(강)상재의 경우 비시즌 때만 하더라도 몸무게가 105㎏가 넘었다. 90㎏대 중후반 정도까지 빼왔다. 체지방률도 14%, 11%로 차근차근 줄여나갔다”고 끄덕였다.


◆ 질주, 톱니바퀴가 맞는 순간
 
여러 전술을 준비했다. 트리플 포스트도 마찬가지. 강상재, 디드릭 로슨, 김종규 등을 주축으로, 높이에서 파생되는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올 시즌 경기 당 평균 91.3득점을 마크하며 이 부문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78.1점)과 비교하면 10점 이상 올랐다. 장신 멤버가 많다 보니 동선 정리는 필수. 김 감독은 “컵대회 때만 하더라도 물음표가 있었다. 강상재와 김종규가 각각 외곽, 골밑을 잘 맡아줬고 로슨이 들어오면서 역할 분산이 잘 됐다”고 말했다.
 
고민은 계속된다. 보다 다채로운 옵션을 가동하고자 한다. 돌아온 두경민의 활약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김 감독은 “팀 스포츠는 호흡이 잘 맞아야 한다. 모든 면에는 명암이 있다고 본다. 팀에 볼 핸들러가 많다 보니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다”면서 “(두)경민이는 경기를 치르면서 감각을 찾아가고 있다. 기존 멤버들과 어떻게 조화롭게 만드느냐가 핵심”이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어 “톱니바퀴가 딱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 올 때가 있다. 그 때를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 에너지, 마지막까지 100%로
 
선두 자리에 있지만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다. 김 감독은 “시즌 초반엔 아무래도 각 팀별로 완전한 전력이 아닌 경우가 많다. 운이 좋았다”면서 “위기는 계속해서 올 것이다.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감독은 인터뷰 내내 ‘에너지’를 강조했다.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뛰고 있는지 표정만 봐도 알 것”이라고 운은 뗀 김 감독은 “코트 위에서 얼마큼 쏟아내느냐가 승패를 좌우한다고 본다. 부딪혀가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https://naver.me/FzQz2Igo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183 05.18 21,3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8,1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8,8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2,0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1,427
공지 알림/결과 ▏WKBL 2025-26 여자프로농구 경기일정 3 25.11.06 4,347
공지 알림/결과 🏀농구가 처음이라면? 같이 달리자 농구방 KBL 입덕가이드!🏃‍♀️🏃‍♂️ 56 21.05.24 214,3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583859 잡담 아무튼 투자하는 팀들이 잘되길 20:18 4
583858 잡담 S급선수의 기준은 mvp 보유?인건가? 1 20:17 32
583857 잡담 디비 선수구성 유일한 약점이 알바노빼고 핸들링가능 선수가 없다는 건데 20:15 34
583856 잡담 대형FA는 진짜 가성비나 이거저거 안따지고 사야하는게 맞는듯 6 20:07 108
583855 잡담 알바노변준형 / 작정현변준형 어디가 강해보여? 6 20:03 108
583854 잡담 삼성은 퐈 끝날때까지 감독 선임 안할건가 1 19:57 46
583853 잡담 장판 최근 몇년 보상금에 올해까지 우승벌금에 사치세 그거 다 더하면 6 19:46 270
583852 잡담 장판이 허훈 안살거라고 생각했던게 2 19:43 280
583851 잡담 킅 언플 멍청한게 썰 돌던 슼이 아니라 장판행이라 8 19:41 305
583850 잡담 난 문경은 우리팀 감독온다해서 좋았는데 허훈에 관해서 언플한거 보고 6 19:31 301
583849 잡담 허훈 킅이랑 계약 존나 불확실한거 팬들은 솔직히 대충 다 알았을걸 5 19:28 345
583848 잡담 개인적으로 허훈 장판행 징후로 의심스러웠던건 1 19:28 345
583847 잡담 허훈 장판썰도 없는게 5 19:27 325
583846 잡담 작년에 킅 정창영 계약떴을때 허훈이랑 잘안됐나 했는데 2 19:27 267
583845 잡담 장판은 더 부러운게 우승벌금 30억도 내야하는데 그거땜에 우승꺼리는 모습이 1도 없어 2 19:23 272
583844 잡담 삼성 감독 언제 뜰 거 같음? 1 19:21 49
583843 잡담 장판퐈특징은 1 19:20 303
583842 잡담 김주성도 운이 없긴하다 하필 플옵 첫경기가 다 슈퍼팀모드 장판이었네 1 19:07 283
583841 잡담 신기한게 작년에 장판 플옵 못갔는데 딥도 못감 ㅋㅋㅋ 1 19:05 304
583840 잡담 워니 이번에 은퇴 한다고 안함?ㅋㅋㅋㅋ 6 19:05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