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유여행으로가서 왕사육사님 쉬상사육사님 다 봤거든
그냥 내가 직접 현장에서 보면서 느낀 것만 말할게
푸 낮잠자고 일어나면 밥 다시 셋팅해줘야해서 푸가 내실로 들어가야 하거든?
그때 푸바오 깨우고나서 푸가 내실로 들어오면
청소하기 전에 죽순이나 워터우 당근을 주시더라고
그때 세탁기 문이나 사육사님들 드나드는 문으로 푸 쳐다보시는데 푸한테 웃어주는 모습도 봤고
세탁기 문으로 푸한테 쓰담쓰담 해주는 장면도 직접 봤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 푸가 밥먹고 있으면 관람객 석으로 오셔서 푸 상태 체크하고 가셨어
왕사육사님은 왕사육사님 근무하시는 기간 동안 거의 매일 오셔서 푸 밥 잘먹고 있는지 확인하고 가셨어
나는 푸 사진 찍느라 바빠서 왕사육사님 사진은 안찍었지만 내 두 눈으로 거의 매일 봤어 관람객 석에서 푸 보시는거..
우리 푸 왕사육사님 있을때 푸질머리 거의 안부렸어 이건 정말 확실하게 말할 수 있음
두번 푸질부렸는데 그냥 한두번 구른거라... 8바퀴 구르고 그러지 않았어
푸 푸끼 토끼 귀 엄청 보여주고 기분도 좋아보였어 ㅠㅠㅠ
근데 왕사육사님말고 쉬샹 사육사님 근무할 때는
우리 푸가 푸질머리도 부리고 밥상도 엎고 그랬어 ㅠㅠㅠㅠ
그리고 푸 쓰담쓰담도 거의가 아니라 나 있는 동안 아얘 못봤어 ㅜㅜㅜ
그냥 내가 현장에서 본 것만 적어봤어
너무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