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덬이 푸가 선수핑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으면 완벽한 해피엔딩이라는 말어 너무 동감해
난 8월에 선수핑 다녀왔는데 푸 환경보고 너무 짜증났거든
거기서 쉬ㅅ 쉴드치는 중국 팬도 보고 푸의 환경은 거지같은데
정작 선수핑 근처는 호황기를 누리는지 차가 너무 많고 사람도 많아서
푸땜에 그 돈을 벌면서 정작 푸에게 관심있는 사람은 보이지도 않네 라는 생각에 꽁기했음
게다가 푸 뿐아니라 다른 판다들도 더워서 헉헉대는데 가슴 아팠음
사람인 나도 더워서 죽겠던데 털코트 입은 판다들은 오죽하겠냐고
영화보며 오열한 이유가 저렇게 사랑받고 행복했던 푸바오의 지금 환경을 아니 더 사무쳐서 눈물이 흐르더라고ㅠㅠ
중간에 쉬ㅅ 잠깐 나오던데 순간 눈물이 멈추고 분노가 치밀었음
오늘도 푸가 제발 잘 있기를 바랄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싫고
한국으로 제발 왔음 좋겠다. 행복을 나눠주는 공주로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