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워너원 배진영입니다!
정말 워너원 배진영으로서의 마지막 날을 마쳤는데요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드는것같아요
가장 먼저 우리 워너원 멤버들 그동안 너무 고생많았어요.
바쁜 스케줄로 정말 힘들고, 피로감도 많이 쌓였으텐데 항상 흔들림 없이 버텨준
우리 멤버들 진짜 고맙고, 사랑합니다
저는 워너원이라는 그룹으로 활동을 하면서 배운것도 많고 좋은 경험도 많이 한것같아요
저에게 있어 정말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평소에 우리끼리 장난식으로 말하는 것처럼 비록 11명이 다 흩어져도,
그 흩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모두가 웃으면서 정상에서 만납시다!
다시 한번 우리 멤버들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나 배진영이 존재하고, 존재할 수 있게 해준 우리 워너블!!
지금 12번째 별을 들으면서 편지를 쓰고 있는데
가사 한줄한줄 들을 때마다 우리 워너블 생각이 나서 울컥하는 것 같아요...
정말 보잘것 없고, 아무것도 아니였던 저를 이렇게 좋아해 주시고,
세상 밖으로 꺼내주신 우리 워너블...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워너원이라는 그룹으로 세상밖으로 나오면서, 기적처럼 워너블이라는 소중한 분들을
만나서 너무 행복하고, 이제는 정말 워너블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그만큼 제 인생에 일부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듬직한 우리 워너블과 함께하는 동안 항상 힘이되고, 행복했습니다.
워너원은 여기서 잠시 쉬어가지만 제가 워너블 여러분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절대
변치 않을 겁니다. 워너블 덕분에 워너원 배진영으로써의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을 더 행복하게 해드리고, 더 표현하는 배진영이 될게요!
앞으로 제가 더 잘할게요. 너무 걱정마시고 기대 많이 해주세요!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지켜줄게 I always be with you.
- 배진영 드림 -
❤️걱정마 우리 이제 시작이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