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에서 들으면서 가사보고 울었어. 람테도 오랜만에 오네.
급하게 번역한 거지만 가사 공유해. 같이 듣자. 뉘앙스에 맞춰서 다소 의역했어!
신기하게 그리운 바람의 냄새가
멈춰선 나를 스쳐 지나가네
마치 누가 등을 밀어주는 것 같았어
얼마나 많은 꿈을 그리고
어디까지 닿았을까
손에 남은 건 까끌한
먼지의 촉감
내일의 행방은 누구도 알 수 없으니까 지금은
약속은 오히려 필요없어
미래에 겁먹지 않아도 돼
별이 없는 밤하늘은 따분하다고 너는 말했지
하지만 우리들이 걸어온 궤적이
지금 이 별자리를 만든거야
그게 삐뚤고 서툰 선일지라도
봐, 마음은 이어져 있잖아
그걸 깨달은 이 순간이
영원이라는 이름의 거짓말을
진짜로 만든거야
잊지 말자
*
항상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했던 날들이
미완성이었던 우리들에게 힘을 주었어
행복의 형태는 지금 그 모습을 조금 바꿔서
같은 시간을 새기고 있어
서로 각자의 하늘 아래서
단 하나 빛날 수 있는 걸
우리는 계속 쫓고 있었지
그 날 가슴에 품은
「양보할 수 없는 것」
지금도 곁에 있잖아
그러니 이제 망설이지 않아
자,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는거야
모아온 바람이 부드럽게
내일부터 시작될 페이지를 넘겨줄거야
두 번 다시 같은 시간은 오지 않겠지만
숨쉬고 있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셀 수 없을만큼 많은 풍경을
셀 수 없을만큼 노래했어
그래도 지금 여기에 펼쳐진 하늘이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워
별이 없는 밤하늘은 따분하다고 너는 말했지
하지만 우리들이 걸어온 궤적이
지금 이 별자리를 만든거야
과거도 아직 오지 않은 미래도
자, 여기에 다 함께 있었잖아
함께한 이 순간에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할 수 있었다는 걸
우리,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