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에어컨이 없어...
집이 시원한편이라 그래도 이전까진 괜찮았거든
4년이나 같이 살았는데 올해는 너무 더워하네ㅠㅠ
대리석, 쿨매트 둘 다 있는데 잘 올라가질 않고
페트병에 물 얼려주거나 아이스팩 줘도 도망가 싫어해
그나마 베란다 타일에 가서 있는데
그래도 입 벌리고 헥헥거려 ㅠㅠ
지금은 누워있는 주위에
캔음료 얼려서 여러개 갖다놨어 갖다대면 도망가서
그냥 주위에 결계처럼 해놨어
츄르에 얼음물타서 맨날 물 먹ㅇㅣ는게 최선이야...
입벌리고 숨쉬는거 보면 병원을 가야하나?
너무 미안하다 키우면 안됐었나 싶고
좋은 방법 없을까ㅠ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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