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글 주의 ~
우리집 댕댕이 5살 4.7kg 대지 말티푸고
뒷다리 한쪽은 슬개골 탈구 2기, 한쪽은 3기 진단 받았어
전부터 애가 다리 떨어서 병원가면
슬개골 탈구 진행되고 있다고는 진단 받았었는데(직전 진단이 2기였던듯)
그땐 수술 권유는 없었고, 진통제 처방 정도만 받았었어.
더 심해지면 수술해야 할 수도 있다면서 주의도 받고...
그런데 최근에 갑자기 오전엔 산책까지 갔다 온 아이가
저녁에 갑자기 못 걷는 거야
급히 병원 데려갔더니 슬개골 2기, 3기라며 수술을 권유 받았어
일단 부모님이 주보호자여서 생각해보겠다고 하고(나는 독립함)
한달정도 유지되는 진통제를 맞힌 상황이야
진통제가 잘 맞는지 전처럼 잘 걷는데 (산책은 자제 중)
그래서 그런가 부모님이 슬개골 수술을 하고 싶지 않아 해.
부모님 친구 중에, 댕댕이를 강아지별 보내신 분이 있는데
그 댕댕이는 슬개골 수술 했었는데도, 몇 년 후에 결국 아예 못 걷게 되었는데
친구 분이 댕댕이 힘들어할 수술 괜히 시켰다며
후회했다면서 수술하지 말라고 했나봐.
사료만 관절 사료로 바꾸라고 하시고;
근데 그렇다고 지금 수술 안 하고 계속해서 진통제만 맞히면
언젠가 십자인대 파열까지 가는 거 아닌가 나는 걱정되어서
수술 시키고 싶은 입장이야. (비용은 내가 낼 것임)
덬들이라면 어떻게 할 거 같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