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살 강아지 선천적으로 신장이 안좋았다고 글 쓴적있어
수요일에 우리 애기 옆에서 같이 잠들었는데
새벽 2시에 자기 몸을 내 다리에 스치더라고 두번이나..
그리고 내가 잠에서 깨서 안아줬더니 내 품에서 눈을 감았어
뛰어 노는걸 너무 좋아하던 우리 애긴데
마지막 한달정도는 뛰지도 못해서 가방으로 산책하고
마지막 일주일은 숨도 편히 쉬지 못했고..
그래도 외롭지 않게 눈 김게 해줄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야

다음생엔 아프지않게 태어나라 내 강아지야
처음이자 마지막 내 강아지야 잘 뛰놀고 기다리고 있어
너무너무 보고싶고 미안하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