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슬개골 수술하고 어제 병원에 치료종료 할려고 진료보고왔는데 의사가 DFO(대퇴부 원위부 골절술/오다리교정술) 수술해야할거같다고 애기하더라고
맨 처음 진료볼때 얘가 오다리가 약간 있는거같다고해서 MRI랑 찍고 했을때 오다리 있지만 심하지 않다고 했었어
일반 슬개골 수술이랑 오다리 교정술 둘중에 고르라고 했거든 일반 슬개골수술하고도 각도가 안맞아서 다시 수술해야할수 있다고 고지는 한 상황이었어
그래도 확률은 낮다고 해서 일반슬개골로 진행했는데 처음에는 왼쪽에 오다리 기형이 조금보인다고하더니
어제는 오른쪽이 심해서 오른쪽을 수술을 다시해야한다고 하더라고 (왼쪽도 안생길 가능성은 없다고함) 나이가 4살이라서 젊어서 수술을 추천한다고 하더라고
지난달까지는 괜찮았는데 한달 사이에 다리에 문제가 생겼다는것도 이상한거같고 이 수술관련해서 알아보면 이 병원의 특성처럼 이런 말을 들은 보호자분들이
있더라고 제발 오진이나 과잉진료 였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커서 다른병원을 가보려고하는게 맞는걸까 아님 수술을 해주는게 맞는걸까
슬개골수술도 한다리씩 수술하면 회복에 좋다고해서 따로한 상태라서 오랜시간 병원다녔어서 다시는 안아프게 해주고 싶긴하데
처음부터 오다리교정술로 했었으면 하는마음도 들고 강아지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네
혹시 DFO수술한 사람있을까 싶어서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