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고양이 사료토 고민 중이면 참고해
455 7
2025.10.30 23:43
455 7
내 경험담이라 정보성 글은 아니긴 한데 

우리 애들한테서는 확실히 효과를 봐서 내용 공유해.


나는 지금 고양 셋, 댕댕 하나 키우고 있어.

냥들은 이전에 키우던 애들 16살, 20살에 먼저 보내고

지금 애들은 7살, 7+살, 3살인데

그 중 7+살인 둘째가 유독 사료토가 심했거든.


다른 애들도 가끔 사료토 하긴 했는데 

둘째는 거의 4~5일에 한 번씩 오엑오엑 하더라구.


길생활 오래 한 애라 급하게 먹어서 그런가 싶어서 

슬로우 식기도 해보고, 알갱이 큰 걸로도 줘보고 불려서도 줘봤는데, 전부 다 그다지 효과는 없었고.

사료도 다양하게 바꿔봤는데 단순히 사료 브랜드만 바꾸는 건 의미 없더라구.

건강검진도 때 되면 주기적으로 했는데 별 이상은 없었어.

그러다가 병원 바꾸고 수의사 선생님 조언에 따라 조치해봤는데 눈에 띄게 상태가 개선됐어. 

고민 중인 덬들에게 도움될까 싶어 적어봐.


1. 단일 단백질 사료 

저알러지(LID) 사료 추천해. 

특히 네 발 육고기류 사료보다는 생선류나 조류 단일 단백질에 

곡물류는 적거나 없는 게 좋더라구.

당연히 기호성은 육고기 사료에 비해 좀 떨어지긴 해.

그래서...는 아니지만 내 경우는 병원에서 유리너리 사료 먹이는 게 좋겠다고 해서 LID 사료랑 로얄캐닌 유리너리 SO 반씩 섞어줌.

(로얄캐닌 기호성이야 뭐... 말해뭐해)

LID 사료 먹이기 전에는 소화기 문제인가 해서 

처방 사료 중에 로얄캐닌 가스트로 화이버 먹여보기도 했는데

사료토에는 그다지 효과 없었어. 

응가는 이쁘게 잘 나오긴 함.


2. 엘라이신 

L-LYSINE 이라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영양제가 있거든.

이거 매일 혹은 이틀에 한 번이라도 츄르에 섞어서 꾸준히 먹이면 좋대.

강아지는 먹어봤자 똥 될 뿐이라 딱히 먹일 필요 없고

수의사 선생님이 고양이 면역력은 이게 제일 좋다더라.

오메가3처럼 특별한 맛이 있는 것도 아니라 먹기도 잘 먹어.


3. 질켄

성정이 예민한 애들은 질켄 꾸준히 먹이면 좋아. 

엘라이신이랑 마찬가지로 츄르에 섞어서 급여함.

질켄이랑 성분과 효과가 비슷하다는 진정성LG도 먹여봤는데

이건 입맛 예민한 애들은 츄르랑 섞어줘도 안 먹더라.


4. 유산균

엘라이신이랑 비슷한 효과(면역력)에 더해서 토끼똥 방지하려고 먹이는데

확실히 안 먹일 때랑 먹일 때 응가 모양의 차이가 크더라.


혹시 궁금해할까봐 걍 브랜드까지 밝히자면

현재 나는 고양이들 기준으로 

사료는 GO 캣 오리 LID, 로얄캐닌 유리너리 SO 절반씩 섞어 먹이고,

거의 매일 츄르+프롬 포뮬라 엘라이신+페노비스 고양이 유산균+질켄 섞어서 먹이고 있어.

이렇게 먹인지 한 1년 됐나 싶은데, 

지금 우리 둘째는 사료토를 한... 두어달에 한 번 할까말까 해.


사료토로 고민하는 집사 덬들에게 도움이 됐음 좋겠다.


+ 이렇게 먹이고 애들 눈곱, 코딱지 거의 없고 모질도 확실히 좋아짐👍

목록 스크랩 (1)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286 00:05 10,1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8,6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5,684
공지 정보/나눔 식물방 분리 오픈 안내 24.02.02 16,762
공지 정보/나눔 ★ 강아지 FAQ 모음: 질문 전 필독 ★ 16 19.11.12 42,173
공지 후기 동식물방 인스타그램 등 SNS 공개 관련으로 신고 문의 넣었고 왕덬 답변 받았는데 알려달라길래 올려 11 18.02.09 39,340
공지 정보/나눔 동식물방 오픈 알림 (dongsik) 59 16.04.13 36,4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48165 잡담 내가 6묘를 육묘중인데 4 15:01 53
48164 잡담 이 한파에 겨울집을 누구 버려버렸더라 5 10:30 158
48163 잡담 강쥐 치석때매 심란하다 10 01:45 188
48162 잡담 제한급식 어떻게 해야될까 2 01.07 92
48161 잡담 댕댕이 유치원 출석 체크 3 01.07 180
48160 잡담 약 용량때문에 이번엔 병원 일찍 갔다왔어 6 01.07 176
48159 잡담 고양이 콜레스테롤 낮추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4 01.07 112
48158 사진/자랑 이쁘이들 2 01.07 169
48157 질문 강아지 사료 주원료(?) 뭐로 먹이고 있어? 5 01.07 96
48156 사진/자랑 싱싱한 새우 튀김 우동 시키신 분! 8 01.07 228
48155 잡담 4개월된 아깽이 건식 사료 추천 좀 5 01.07 75
48154 잡담 사료를 잘못샀어.. 뜯고 나서 잘못 산걸 알았어.. 10 01.07 238
48153 잡담 집사야 일어나 5 01.07 190
48152 잡담 처음으로 약먹여보는데 실패하는 줄 알았어ㅋㅋㅠㅠ 3 01.07 93
48151 질문 산양유(펫밀크, 파우더 등) 먹는 고양이 모시는 덬? 2 01.07 93
48150 사진/자랑 캣푸치노 3 01.06 253
48149 잡담 이 고양이들 그냥 서로 붙어있는거지?? 교미.. 같은거 아니지? 2 01.06 336
48148 잡담 노즈워크가 답이다 ㅋㅋㅋㅋ 2 01.06 172
48147 잡담 보험이나 상조 가입해본 덬 있어? 01.06 56
48146 정보/나눔 지금 보호소에 있는 너무 온순한 강아지 좀 봐 줘 6 01.06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