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준비할때는 기대하는 눈빛으로 계속 보다가 밥그릇 자리에 놓으면 따라온 다음에 냄새 한번 맡고 나 쳐다보는데 나랑 눈 마주치면 갑자기 후다닥 침실로 도망감침실 가보면 등 세우고 경계함 잠깐 놀아주고 나오면 한참 있다가 어슬렁 나와서 밥먹음...어쩌다 이런 루틴이 생긴건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