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막내가 심장병이라 요새 케어중인데 우리가족이 사랑을 너무 많이줬나봐
사랑이 너무 많은 아이라서 그동안 잘지내다가 심장이 점점 커져서
요 며칠 계속 숨쉬는것도 힘들어하고 산소방도 답답한지 안들어가려고 해서 지켜보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
근데 또 본인이 살겠다고 밥도 잘 먹어주고 하는거 보면 기특하다가도 자꾸 눈물이 난다
겪어야할 이별인데 마음을 잘 먹어보려고 하는데 계속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
몇년 전에 첫째 보냈던 기억때문에 다시 생각이 나서 그러는건지 이 글을 쓰면서도 가슴이 찢어진다
그때도 와서 이렇게 힘들다고 글 남겼던 것 같은데
자꾸 다가오는 시간이나 이별을 준비해야하는 내 마음이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