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술이었는데 수술 전에 보면 애기 흥분해서 안좋아질까봐 안봤어
그래서 오늘 면회 가서 많이 울까봐 손수건도 준비해갔어
애기 보러 가는 버스안에서도 죄책감, 걱정으로 울컥하고 그랬는데
막상 보니까 그냥 너무 이쁘고 기특해서 웃음만 나왔어 ㅎㅎ
딱 갔을 때 처치하고 계셨는데 나 보자마자 우리 강아지 완전 다른 강아지 됐다고 그러시는거야 ㅋㅋㅋ
밥도 안먹다가 내가 주니까 먹어서 추가로 더 먹었어 ㅋㅋ
우리 이쁜 강아지 10살인데 수술 잘 견뎌줘서 고맙고 빨리 회복해서 집가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