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키로 조금 넘는 3살짜리 여아인데 응꼬 그루밍을 스스로 안하는 애거든...ㅜㅜ
지금은 잘 안 닿아서 그런거 같긴 한데 생각해보면 작고 말랐던 애기때도 잘 안해서 다른 냥이가 대신 해주고 그랬음
그래서 그 생식기쪽에 항상 누렇거나 까맣게 뭐가 묻어있어ㅜㅜ
설사는 한적 없고 변비도 아니야 내가 응가 싸는거 지켜보고 만져보기까지 했는데 길고 말랑하게(? 잘 나와ㅜㅜ
근데 그루밍이 제때 안되니까 가끔 똥스키도 타더라고? 뭐가 묻어날 정도는 아니긴한데 본인이 신경쓰여해
그래서 그걸 가만 두면 딱딱하게 털이 굳으니까 (애가 또 하필 하얀 애라...) 일주일에 두번정도 펫티슈로 닦아줘
맘같아서는 매일 닦고싶지만 살이 약하고 애가 싫어하니까 그렇겐 못하고 두번정도만 하는데
그런데도 애가 스트레스를 받나봐ㅜㅜ
최근에 갑자기 가만히 있다가 자기 양발을 깨무는 행동을 자꾸 하는데 딱봐도 스트레스 행동이라 너무 충격임...
막 미친듯이 그루밍을 하는건 아니고 그냥 앙앙 하는 정도로 자기 양발을 한두번씩 쩍벌하고 깨무는데ㅜㅜ
이거를 어떻게 해야될까...?
안 닦아주자니 더럽기도 하고 털이 굳으면 나중에 자기가 쌀때 아플까봐 걱정되고... 자기가 이물감도 느끼는거같고...
닦아주자니 일주일에 두번 정도인데도 저렇게 스트레스 받아하면ㅜㅜ
3년 키우면서 스트레스 행동 보인게 처음이라 너무 충격받아가지고 어째야될지 모르겠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