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어서 음슴체로 쓸게 이해해주라ㅜ)
나는 결혼해서 친정이랑 2시간반 거리에 살고있고
집에 고양이가 3마리 있음
엄마가 장기간 입원을 하게되어 친정집 고양이를
데려와서 방 하나에 화장실이랑 장난감 스크래쳐 밥물 등
다 마련해주었음
고양이랑 나는 별로 친하지않고 친정집 갈때마다 하악질을 하거나 이불안에 숨었었음
그래도 지금은 얼굴을 만지면 가만히있음
우리집에 온지 이틀째인데 밥도 물도 안먹고 츄르만
1개먹었음 그래도 쉬랑 응가는 했음
집에 사람이 있는 시간은 거의 이불안에 숨어있고
낮에만 방을 조금 돌아다니는거 같음
최장 6개월정도는 우리집에 있어야될텐데
우리집 고양이들이랑 합사생각은 없음..
우리집 첫째가 12살이고 뒤에 두고양이들이랑 합사하면서도
엄청 힘들었음 또 스트레스받게 하고싶지않음ㅜ
지금은 집에 오면서 마주치지도 않고 소리도 없어서 그런지
방안에 낯선 고양이가 있다는것도 모르는거 같음
근데 또 방에 계속 넣어놔도 되는건가
고양이한테 못할짓인가 싶기도 하고 불쌍하고 그렇네..
스트레스도 많은지 밥도 물도 안먹어서 일단
펠리웨이를 주문해놓았고 홈캠으로 계속 살펴보고
나도 잠깐씩 들어가서 만져주고있는데
우리집 고양이들때문에 오래있지는 못함
엄마가 퇴원할때까지 잘돌보고 있어야하는데 걱정이 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