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떠났는데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아이스팩 위에 얇은 천 깔아두고 그 위에 눕혀놨는데
그냥 자고있는거 같아
마지막까지도 너무 귀엽고 예쁘단 생각이나 하고있네 우리 강아지는 힘들었을텐데
내일 장례 예약해놨는데 어떻게 보내주지
벌써부터 그리워 발바닥 꼬순내도, 뭐 먹을때마다 밑에 와서 쳐다보고 있는 것도, 부르면 발톱소리 챱챱챱 내면서 오던 것도.. 우리집 강아지 복실복실해서 만지면 기분이 그렇게 좋은데 내일이 지나면 못 만지는게 믿기지가 않아
그래도 이제 안아플테니까 그건 다행이다
근데 진짜 보내주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