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방에 들어온 그리마씨를 운명인가 싶어 채집하여 사육중인데 적제형 캐이지로 바꾸자마자 숨구멍으로 자꾸 탈출하려고 하고 있어 (🌟현재는 탈출 못함!!🌟)
숨숨집 밟고 숨구멍으로 기어올라가서 뚜껑으로 2번정도 나온 전적이 있음.
맨처음에 탈출했을 때 방에 누워있었는데 머릿맡에 웬 그리마가 지나가길래 잡았더니 탈출한 개체였어. 테이밍이 잘 되서 다행이 통에 가두면 얌전히 있더라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저기 뒷쪽에 보이는 장롱 밑에 기어들어가서 겨우 꺼냄 ㅠㅠㅠ
지금은 못 올라가게 내부 구조물 배치도를 바꿨더니 미련이 남는지 가끔 보면 이러고 발발거려.....
(보너스로 애기 때 사진도 두고갈게!)
얼굴 모습
밑에서 보면 입에 갈색점 찍혀있는 것처럼 보여서 너무 귀여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