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한 고무 재질의 비즈....
이거 그냥 창고에 있던 거 뭐에 쓰는지도 모르는 거 (애들 만들기 교실 공작 이런 거에 쓰는 것 같음)
테이블 위에 올려놨더니 고양이가 지가 알아서 호기심 보이고 하나 꺼내가더니 질리지도 않고 몇십 분째 노는 중...
원래 공조아 고양이라 던져주던 탁구공 있었는데 그거 발로 차줬는데 쳐다도 안 봐
근데 저게 탄성이 좋아서 좀만 건드려도 무슨 인터랙티브 쥐 이런 것보다 더 변동성이 크게 막 움직임
그래서 울 냥이가 미치고 환장하는 듯
동네 문방구나 다이소 이런 데서 사봐야 이천원도 안할 거 같은데 개이득이여
아 근데 카펫 이런 거 아니고 집이 타일이나 대리석 바닥이어야 할 것 같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