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구조해서 함께 키우게 됐는데 집에서 일하는 직업이라 아기가 나를 제일 좋아했어... 이제 6살 되어가는데 뭐가 급하다고 우리 아기를 이렇게 빨리 데려간 걸까... 심장이 구멍 뚫린 거처럼 텅 빈 거 같고 미치겠어 아기 장례 치르고 잘 보내야 하는데 그래야 무지개다리 잘 건넌다는데 가지 말라고 엉엉 울기만 하고 있어 사실 뭘 준비해야는 지도 모르겠고 업체에 연락만 해뒀는데 뭘 해줘야 후회 없이 아기 잘 보낼 수 있을까...
질문 새벽에 고양이가 고양이 별로 떠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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