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된 애기 쫄보 갱얼지야

쉼터 안에만 있다보니 겁도 많고, 사람하고 접촉하는 것도 익숙하지 않았나봐. 직원분이 건네주시는거 안아들자마자 내 잠바에 시원하게 쉬 터트렸어 ㅋㅋㅋㅋㅋㅋ

원래 데려오려고 했던 애기는 다른데로 입양가서 얘를 데리고 왔는데, 넘 모쌩겼는데 귀여워 ㅠㅠ 자꾸 만지고싶어도 아직 사람을 무서워해서 최대한 모른척하고 있어

빨리 우리집에 적응했으면 좋겠다 크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