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내가 냥이에게 녹용 영양제를 꾸준히 먹이는 이유

무명의 더쿠 | 07-30 | 조회 수 1394

경험 1

지금 집 이사 오기 전에 전원주택에 살았는데 우리 동네 개는 아닌데 옆 동네 어느 집에서 큰 사냥개를 풀어 놓고 키움 어느 날 시끄러워서 창문을 열었는데 내 방 아래서 그 개가 작은 고양이를 씹고 있음 팔 흔들고 소리 지르고 난리를 피워서 일단 개가 도망가게 하고 달려나가서 보니 고양이 배랑 한쪽 뒷다리가 다 터지고 피랑 똥 오줌 범벅 고양이 데리고 병원 가서 배 봉합을 했는데 며칠 있다가 상처에서 냄새나고 부어 오름 감염 판정 배를 열고 슈가 테라피를 하라고 해서 열심히 함 상처 부위가 썩어서 검은 색에 너덜너덜했는데 열심히 슈테를 하니 점점 새 살이 올라옴 그렇게 1달 넘게 지내다 서랍 정리 중 몇 달 전에 샀던 고양이용 녹용 영양제를 찾음 설명서 읽고 물에 타서 먹임 처음에는 효과 같은 거 기대 없이 그냥 있는 거 먹이자 이랬는데 먹이고 하루도 안 됐는데 살 차오르는 속도가 달라진 게 바로 확인이 됨 의사쌤은 처음에 어느 정도 살이 올라오면 다시 봉합 수술을 하자고 했는데 좋아지는 상황을 보고 봉합 수술 없이 슈테로 계속 가자고 녹용 영양제 먹이면서 슈테해서 새 살 잘 올라와서 지금 5살 잘 살고 있음 문제는 몇 년 전에 이 영양제는 단종으로 나를 힘들 게 했지 가루고 기호성 최고였음


경험2

냥이가 신기하게 매번 늦가을만 되면 갑자기 재채기를 연속으로 하는 날이 있어 평상시 그냥 재채기하는 건 1번하고 끝나는데 이때는 시작하고 조금 지나서 또 하고 이런 거 그리고 코도 과도하게 촉촉 이 날이 우리 집 보일러 처음 트는 날 감기 왔어요 신호 이때 보일러 돌리면서 잠자리 봐주고 녹용을 먹이면 바로 잡힘 위 단종 된 제품도 그랬고 후에 찾은 외국 직구 녹용 알약 영양제도 같은 효과를 보임


경험3

이건 며칠 전에 처음으로 먹인 우리나라에서 출시된 액상 녹용 영양제 관련인데 기호성이 너무 안 좋아 우리 집 애들이 다 극혐하는데 1마리 빼고 게거품 물고 만화 캐릭터들이 메롱 하면서 침 방울 날리듯이 혀 날리면서 다 방울방울 공중에 뿌려 암튼 그나마 먹는 1마리 주사기에 5미리 담고 5미리 물 타서 꾸준하게 5일 급여 하니 감자가 커짐(원래는 몸무게에 따라 먹이는 게 다르지만 지금 먹는 애는 1포를 다 먹여도 되는데 기호성이 떨어져서 타협해서 찾은 게 5미리) 애가 물을 물 그릇 중앙이 아니라 그릇 가장자리에서 마시는 버릇이 있어서 그러니까 혀 반은 물 그릇 안에 반은 밖에 있다고 보면 됨 그래서 안아서 주사기로 열심히 먹이고 난리를 피워도 감자가 마음에 안 들었는데 커짐 이 아이는 이 영양제를 먹이고 다른 애들은 직구 알약 영양제를 주려고 함


녹용은 약재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매일 주지는 않음 환절기 덥거나 추울 때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일 때 시기를 보면서 먹임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9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포레스트 서울💚]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픽! 올영 1등 세럼💦 화잘먹 금손 세럼 히알 피톤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 20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식물방 분리 오픈 안내
  • ★ 강아지 FAQ 모음: 질문 전 필독 ★ 16
  • 동식물방 인스타그램 등 SNS 공개 관련으로 신고 문의 넣었고 왕덬 답변 받았는데 알려달라길래 올려 11
  • 동식물방 오픈 알림 (dongsik) 59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피사의 묘탑ㅋㅋㅋ
    • 13:53
    • 조회 38
    • 사진/자랑
    1
    • 이제 써유 안쓰려고
    • 10:26
    • 조회 85
    • 잡담
    4
    • 내가 잠귀가 진짜 어두운데 우리집 강아지 새벽토할땐 깨는거 신기해
    • 09:47
    • 조회 45
    • 잡담
    2
    • 채터링 하는건지.. 짖는 건지..🤔
    • 05:50
    • 조회 50
    • 잡담
    1
    • 집안에서 키우던 개들 마당에서 살 수 있을까?
    • 00:42
    • 조회 145
    • 잡담
    15
    • 오늘 내 생일이라
    • 05-23
    • 조회 143
    • 잡담
    5
    • 나 진짜 먼지 사막화 다 참겠는데 냄새는 못 참겠다ㅜㅜㅜ 모래 추천 좀
    • 05-23
    • 조회 81
    • 질문
    1
    • 가슴이 시원해지는 갈증해소
    • 05-23
    • 조회 176
    • 잡담
    3
    • 치즈 주무르기🐈
    • 05-23
    • 조회 188
    • 사진/자랑
    4
    • 울집냥이 진짜 먹는게 한정적인데 괜찮은걸까..
    • 05-23
    • 조회 119
    • 잡담
    3
    • 꼴꼴꼴
    • 05-22
    • 조회 226
    • 잡담
    3
    • 얘들아 사진말구 영상을 많이 찍어둬
    • 05-22
    • 조회 236
    • 잡담
    1
    • 강아지 주양육권자가 엄만데 강아지한테 약을 안먹이려고 함
    • 05-22
    • 조회 204
    • 잡담
    5
    • 고양이별 간 울 고앵 꿈 꿨어
    • 05-22
    • 조회 54
    • 잡담
    1
    • 강아지 귀털 안아프게 제거하는 방법 없는거지?
    • 05-22
    • 조회 92
    • 질문
    3
    • 우리집 강아지 떠난지 3달 좀 넘었는데 요즘들어 계속 생각나
    • 05-22
    • 조회 73
    • 잡담
    3
    • 강아지 산책하다보면 바닥만 보고 다니면서 아무거나 입에 넣는거 좀 덜해져?
    • 05-22
    • 조회 139
    • 질문
    9
    • 토끼 키우고 싶다
    • 05-22
    • 조회 39
    • 잡담
    • 우리집 로봇청소기가 독톡 배변판을 못 구분하네..
    • 05-22
    • 조회 138
    • 잡담
    3
    • 놀아주라
    • 05-22
    • 조회 190
    • 잡담
    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