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요즘 애니방 리젠이 좋아서 기쁜 하렘 마스터야
벌써 2017년 한해가 다 지나갔구나
올해 크리스마스는 여유있게 하렘 한편이라도 즐겨보는게 어때?
그럼 하렘 및 남성향 애니 추천 3탄을 시작할게
1편은 여기: http://theqoo.net/628268861
2편은 여기: http://theqoo.net/631570284
21. 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지루한 세계 (2015)
"발정하는 데에 이유 따위가 있는가?
야한 책을 변태를 만들지 않는다. 변태의 상상력을 복둗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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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대놓고 자X 보X 남발하는 개인적으론 굉장히 재밌게 봤던 애니 중 하나임
막 개그가 터지는 건 아닌데 드립이 너무 자연스럽게 나가니까 할 말이 없어짐
상당히 위험하게 막나가는 캐릭터성 때문에 생각이 그쪽으로 갈 여유도 없고
디스토피아적인 설정에 비해 분위기는 너무 유쾌해서 위화감이 장난이 아니라는
22. 하늘의 유실물 (2009)
"저는 전략 엔젤로이드 타입 알파 이카로스
출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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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초변태 남주와 뽕빨물 요소에 가려져서 그렇지 스토리는 괜찮았던 편
등장 인물들의 성장도 그렇고 감정선과 내적, 외적 갈등 묘사는 의외로 착실함
다만 어디까지나 만화인 만큼 전형된 반경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으며
개그 코드가 상당히 저질인데다 엔딩도 역대급이라 가볍게 볼 생각이면 비추천
23. 세계정복 모략의 즈베즈다 (2014)
"전차로 지킬 수 있는 건 하찮은 군사 산업 뿐이다
질서로 지킬 수 있는 건 타협 뿐이다. 평화로 지킬 수 있는 건 어제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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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의 세계 정복 코미디 판타지 일상물? 독특한 컨셉의 코미컬한 오리지널 애니
미술도 캐릭터 디자인도 너무 좋았고 감독도 내가 좋아하는 인물이라서 그런지
개인적으론 잘 맞는 작품이었지만 대중에게는 제법 호불호가 갈렸다고 알고 있음
가벼운 애니지만 곳곳에 패러디와 사회 비판이 뿌려져 있어서 깨알 같은 면도
24. Re: 제로에서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016)
"나는 더 이상 괴로워하고 싶지도 울고 싶지도 않아
내가 말하는 대로만 하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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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능력도 없으면서 나대는 스타일이라 버티기 힘든 사람들도 많다더라
제목에서 유추하듯 루프물이라 어지간히도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 나질 않고
만년 제자리인 느낌이 다분하니 시원시원한 게 취향이라면 피하길 바람
중후반 이후론 루즈해져서 지루했지만 그래도 나름 끝까지 재밌게 봤었음. EMT
25. 태엽 감는 정령전기 천경의 알데라민 (2016)
"인류의 진화는 모두 편하고 싶은 충동에서 비롯되었어
물론 전쟁도 마찬가지. 편한 전쟁이야말로 올바른 전쟁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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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외모가 업된 등가교환으로 나머지 인물들이 다운그레이드 된 기묘한 애니
일단은 온리원 히로인에 판타지 요소 가미 전쟁물이라 로맨스도도 하렘도도 낮음
지능형 먼치킨이기 때문에 전쟁 자체의 액션보다는 전략과 전술이 돋보이며
생각보다 과감하고 흥미로운 스토리여서 그림체만 큰 장벽이 아니라면 추천하는
26. 플라스틱 메모리즈 (2015)
"나를 위해서 눈물 흘려줘서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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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에 관한 근미래 배경임에도 SF 특유의 기계와 영혼이라는 주제보다는
로맨스 위주에 만남과 이별이라는 인간들의 감정적 주제에 더 초첨을 맞춘 작품
별다른 반전없이 잔잔하게 치닫는 분위기로 전형적인 눈물 유발 애니이지만
끝을 알면서도 나로 모르게 몰입하게 되는 힘은 있었음. 당연히 하렘도는 낮음
27. 무채한의 팬텀월드 (2016)
"그때까지는 우리들의 장소가 너가 있을 곳이야
모두 너를 기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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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미이든 나쁜 의미이든 템프레 만큼은 정말로 잘 만드는 제작사인듯
큰 자극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예쁜 작화 보면서 눈호강 하기엔 최적인 작품
그것 말고는 뭔가 덧붙이고 싶은 부분도 없고 무언가를 예상할 것도 없이
딱 그렇게 그어진 원 안에서만 캐릭터나 이야기나 돌아간다는 인상이 강함
28. Robotics;Notes (2012)
"터져라, 리얼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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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과학 어드벤처의 3번째 시리즈로서 그 중에서 가장 악평인 물건
개인적으로 딴거는 모르겠고 남여주가 쌍으로 병악 컨셉이라 너무나 좋았음
여러 설정 구멍과 함께 떡밥 회수도 실패하는 등 세밀한 애니는 아니지만
확실한 러브라인과 반전점, 전체적 완급은 좋았던 편이라 볼거 없으면 추천함
29. 여동생만 있으면 돼 (2017)
"비극도 희극도 주로 기적이 부재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이 세상은 대충 전부 그런 식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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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여동생 포르노를 기대했다간 약간 실망하는 수가 있음
약 빨고 만든 설정과 아슬아슬한 패러디 난무에 수위도 꽤나 높은 편이지만
드라마 자체는 상당히 담백하고 현실적인 것이 이 애니의 최고 묘미라고 생각함
사실상 남여 2:2의 4각 관계 러브 코미디물이라 하렘도는 의외로 낮은 경우
30. 니세코이 (2014)
"어차피 그 상대도 너한테 그런거 준것 따위 잊었을 게 뻔해
정말로 웃겨. 바보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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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망할 어릴적 약속의 진히로인을 찾기 위해 벌어지는 학원 러브 코메디
빼박 다수 하렘의 남성향이지만 샤방한 캐디에 여캐들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감정선은 의외로 매우 섬세했고 아기자기한 여성향적인 요소도 많아서 재밌었음
샤프트 특유의 아방가르드 목꺾기와 정치화면 연출이 많은건 조금 짜증났었던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그럼 다음 편도 기대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