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박큰 오타쿠라 생각했는데 주술회전 보고나와서 너무 이해가 안되는거야
강제 갓반인된 기분 느낌
진짜 1도 이해가 안됨

진심 이 얼굴로 극장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스포주의
일단
텐..텐겐? 텐진? 텐구? 그 뭐 신인지 뭔지를 담을 그릇이 필요한데
그 존재가 극장판에 나온 여자애인건 맞지?
아니 근데 그렇게 빨리 죽어?
너무 진짜 갑자기 죽길래

음 다음장면에서 고죠씨가 살려주겠지! 힝 속았지 사실은 안죽었지롱 할거야
는 어림없지 진짜 죽어서 당황 ; ㅋㅋㅋ
그리고 몸 엄청 좋은 남자
내가 고죠랑 게토밖에 몰라서 그 빌런은 이름을 모르겠음

아무튼 섹시빌런은 잘생겨서 좋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 큼직큼직한게 너무 멋있었음 ㅋㅋㅋㅋㅋㅋ
대충 마지막에 나온 남자애 아빠인거 같고 사주 받아서 주인공네들 공격했다는거 까지는 이해함
근데 너무 한입먹은 빵같이 죽어서 넘 슬펐다 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고죠 죽은 연출 보고
와 진짜 죽은건가 아닌가 이게바로 힝속았지 영역전개인가? 하면서 계속 보는데
찐으로 죽을뻔했었다는거에 거기서도 당황함 ㅋㅋㅋㅋ
다들 왜 내가 당황하는지 이해 못할 수 있는데
내 입장에서는 처음 보자마자 극장판 주인공 죽고 찐주인공도 죽는 연출 나오니까
이게멎??머지? 싶었음
그래도 주인공이니까 어찌저찌 힝속았지 죽다 살아남 해서 나왔는데
갑자기 도른자 돼서 나타나서 그것도 또 갑자기 이해를 못하기 시작함
원래 저런 캐릭터였나 아니면 죽다 살아나서 도파민이 터진건가...
아무튼 전투씬은 재밌게 잘봄
그리고 후반에가서 게토가 샤워하다가 갑자기 원숭이놈들 ! 이러면서 흑화 하더니
부모님을 죽였다고 하는 말에 또 ???? 함 진짜로? 갑자기?

나는 게토가 왜 샤워하다가 흑화한건지 진짜 그 감정선을 못따라감 ㅠㅠㅠ
처음에는 주술사가 사람들을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었던거 같은데
왜 갑자기 마음이 바뀐거지...샤워할때 수질이 안좋았나
결국 게토는 사이비 교주 되는거 같고
고죠는 애기들 가르치는거로 마무리 되는거 같은데
동급생인거 같던 단발머리 여자애는 뭐 나오지도 않고 끝나서 저 캐릭터는 뭘까 싶고
재미없었다고 한다면 그건 아닌거 같고
있었냐고 물어본다면 ???????????? 글쎄요 ..
그들의 감정선과 이야기를 저는 따라갈 수 없었습니다 ㅠ
작품에 대한 사전 지식 없으면 진짜 재밌게 보긴 힘들었던거 같음
그냥 잘생긴 남자들이 멋지게 싸우는 맛에 본거 같음
고죠 눈 예쁜거랑
그리고 자꾸 게토한테서 귀멸의칼날 기유 목소리 들려서 기분이 이상했음
같은 성우인가

아무튼 영화 다 보고 특전 받았는데 주술회전은 두개나 줘서 이건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자자나요!
그림은 뭐지 둘이 춤추는건가? 귀엽네
마지막으로 귀엽다고 생각한 남캐 갑자기 주거버려서 그것도 슬펏다 ㅠㅠㅠㅠㅠㅠㅠㅠ
후기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