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의 짱구 극장판은 가족애로 눈물 감동 건드리는 게 많았던 것 같은데 이번 극장판은 거기서 벗어나 우정과 청춘에 테마를 맞춘 게 너무 좋더라
그리고 떡잎마을방범대 애들은 약간 조연? 취급 당하는 게 많았는데 이번엔 애들이 각자 하나씩 역할이 있고 스토리가 있는 느낌이라 좋았음 훈이랑 반항기라거나 맹구랑 삼삼이 누나 등등ㅋㅋㅋㅋㅋㅋ
질주 누나도 갓성.... 질주 이야기도 좋았고 철수가 그렇게 특별 입학 집착한 것도 애들이랑 다 같은 학교 가고 싶어서였단 게ㅋㅋㅋㅋ 귀엽고 나도 친하다가 학교 떨어져서 멀어진 경우 많이 겪어봐서.... 어른들은 그 부분에 공감하지 않았으려나 싶더라 아니 근데 평일 밤에 보긴 했는데 짱구 무슨 18세 관람 불가인 줄 알았음 다 어른들이라ㅋㅋㅋㅋㅋㅋ 물론 나도 어른....
아무튼 이야기 늘어지는 부분도 없고 범인 추리하는 요소도 재밌고 재미와 감동 둘 다 잡은 좋은 영화였어
낙서왕국도 재밌게 봤지만 갠적으론 더 재밌었음ㅇㅇ
그리고 내용이랑은 별로 상관 없지만 유일등? 이었나 일등캐 성우분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끝나자마자 검색해 봄 목소리 ㄹㅇ 좋으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