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연애 왜 나쁘냐 묻는 글에 망붕 어쩌고 하면서 문제라고 일반화 하던데
그렇게 따지면 유사육아는 애 낳아보지도 않은 애들이 모성애를 괜히 자기 돌한테 투영해서 내 새끼 우리 아이 하면서
돌 엄마도 아닌데 감정이입해서 감정소모하고 치맛바람 날리고 고나리질하는 경우도 많아서 눈쌀 찌푸려지던데?
아무리 팬덤 기조 유사육아 어쩌고 해도 연애 터지면 팬덤 빠지는 이유가 뭐겠어?
애초에 돌한테 쏟는 관심과 사랑이 아가페적이고 무조건적일 수가 있나?
케톡만 봐도 노래, 춤도 많지만 자기 돌 외모, 복근, 몸매, 피지컬, 성격, 남친이나 남편픽 어쩌고 하면서 앓는 글이 수두룩한데
그만큼 아이돌이 팬 모으고 어필하는 능력 중에 이성적 매력 지분이 상당하다는 거고 이런 게 다 유사연애가 배이스로 깔려있는 건데 ㅋㅋ
나만 해도 난 내 돌 인생응원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쭉 따라갈 거지만
내 돌에 덕통하게 된 계기가 남자로서 설레고 내 이상형에 완벽하게 부합해서 반했던 거라
애초에 개인의 덕질 기조가 무 자르듯 딱딱 나눠지는 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