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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TV LIFE 2023년 3월 31일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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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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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을 수 있음!
 
 
YOU MAKE ME HAPPY
Snow Man

Snow Man3/15()에 양A면 싱글 태피스트리 / W를 발매! 태피스트리가 주제가인 메구로 렌상 단독 첫 주연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에 맞춰서 행복한 무드가 가득한 화보를 전달합니다. TV LIFE 통권 1300호에 맞춘 Q&A!


TL : 태피스트리의 추천&주목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사쿠마 :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곡이고, 뭣하면 Snow Man의 곡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좋아할지도.
아베 : 그 정도로 추천한다는 거네(웃음).
이와모토 : 포인트로 말하자면 은은하게 “일본풍(和)인 느낌이 드는 것도 좋아.
후카자와 : 같이 부르는 부분이 없고, 전부 솔로 파트인 것도 첫 도전이었고 말이지.
무카이 : 멤버들끼리 노래로 바톤을 이어가는 느낌이라 나도 좋아해.
와타나베 : 같이 부르는 부분이 없다는 것에서 듣는 사람들도 신선함을 느낄 거라고 생각해.
아베 : 메메는 영화 주제가이니까 우리보다 먼저 들었어?
메구로 : 아니, “이런 느낌으로 만들고 있어요라는 식의 이야기는 들었지만, 곡은 모두와 같은 타이밍이려나.
미야다테 : 우리들은 영화 내용보다 곡이나 가사를 먼저 들었으니까 이 가사는 뭐지?라면서 신기하게 생각한 부분이 있었지. 영화를 보고 나서 겨우 이어졌어.
사쿠마 : 한결 (더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게 되었지.
미야다테 : “바퀴 자국()” 이라던가 말이지.
아베 : “바퀴 자국말이지. 자동차가 지나간 자국.
미야다테 : 가사를 보기만 했을 뿐이면 그런 건 바로 감이 오지 않았겠지만, 영화를 보고 이건가...!했지.
후카자와 : 공감해. 그때까지 평범하게 좋은 곡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영화 엔딩 크레딧에서 듣고 어쩜 이렇게 훌륭한 곡이지라면서 감동했는걸.
사쿠마 : 진짜로 최고였네!
라울 : 후렴이 귀에 남는 멜로디여서 한 번 들으면 계속 콧노래를 부를 것 같아져.
메구로 : 저 스스로는 Snow Man으로 주제가를 부를 수 있었던 것이 굉장히 기쁘고, 근사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무카이 : 진짜 그래. 멤버의 작품에 주제가를 부를 수 있다니 기쁜 일.
후카자와 : 언젠가는 코지의 작품에 Snow Man이 주제가를 부르는 날도...
무카이 : 그러네. 찐한 연애송이라던가? 조금만 더 기다려봐.
사쿠마 : MV는 전통복과 수트로.
이와모토 : 그 밸런스가 그야말로 곡의 밸런스와 매치가 되어 있어서 좋네. TV에서 전통복으로 노래하는 날이 있어도 재밌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사쿠마 : 좋네! 그리고 다테상의 전통복은 스승님 느낌이 장난 아니었어.
메구로 : 확실히 관록이 대단했어!
라울 : 촬영날에 현장에 커피차가 와있어서 다같이 전통복을 입은 채로 마시러 갔던 것이 즐거웠어. 그거야말로 나의 행복한 결혼에서의 데이트 장면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베 : 전통복 때문인지 무심코 으깬 팥 밀크를 마셨었어(웃음).
라울 : 나도 으깬 팥 밀크!
메구로 : 그거 인기였었네.
 
TL : W는 어떤가요?
무카이 : 대병원점거의 주제가네요. 이야~, 설마 그 오니가 키쿠치 후마였다니 놀랐습니다!
아베 : 갑자기 그 부분!?(웃음)
와타나베 : 아니, 정말로. 가면을 벗고 후마가 나왔을 때는 충격이었어요.
후카자와 : 이거 태클 걸어도 되는 부분인지 모르겠지만... 거짓말쟁이! 꽤 초반부터 알아차렸잖아!(웃음) 하지만 솔직히 처음엔 선배인 사쿠라이 ()군의 작품의 주제가라니 괜찮은건가- 라는 불안도 있었어.
아베 : 응응. 하지만 훗카랑 13000만인의 SHOW 채널에 갔는데, 쇼군이 곡을 굉장히 기대해주고 계셨거든. 아라시 분이 이쿠타 토마군의 드라마 주제가를 불렀을 때의 이야기를 해주셔서 아자!」 하고 기합이 들어갔어.
메구로 : 나도 사쿠라이군과 만났을 때, 좋은 곡이네라고 말해주셔서 굉장히 기뻤어.
사쿠마 : 그리고 이게 드라마 마지막에 흐르는 것도 엄청 멋있어.
이와모토 : 맞아. 다음은 어떻게 되는 거야!?라는 절묘한 타이밍에 나오는데, 신기하게 드라마에서 들으면 우리 목소리가 아닌 것 같아.
와타나베 : , 그건 좋은 일이네.
이와모토 : 노래하고 있는 조합이 다양하게 바뀌니까, 그게 좋은 느낌으로 작용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
후카자와 : 일단 설명을 하자면, “W” 만 전부 조합을 바꿔가면서 계속 두 사람씩 노래하고 있어요. .
무카이 : 그 조합도 즐길 수 있고, 들었을 때 평범하게 멋진 곡.
사쿠마 : 질주감이 있어!
미야다테 : 모래 먼지가 이는 도로를 9명이서 걷고 있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
후카자와 : ~, 그거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메구로 : 댄스도 멋져. 그걸 여러분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어!
후카자와 : 댄스도 노래처럼 조합이 바뀌는 것이 재밌네.
무카이 : ~, 그건 몇 번을 봐도 즐길 수 있는 거잖여!
라울 : MV도 즐겨주셨으면 해.
사쿠마 : 각자 입고 있는 옷이 개성적이고, 다들 어울렸어!
메구로 : 라울이 역시 파리 컬렉션 모델답게 소화해내고 있었네.
라울 : 고마워~.
미야다테 : 나는 금색의 스팽글 자켓이었거든. 엘리베이터에서 로비층에 내렸더니, 다른 현장의 스탭 분이 본 순간에 등을 쭉 펴시더라고(웃음).
미야다테 이외 : 하하하(웃음).
무카이 : 그 반짝임 때문에 엄청 거물이 왔다고 생각하신 거겠지(웃음).
메구로 : 우리도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인사했지(웃음).
미야다테 : 그래서 내가 오우, 지금부터?라면서 거물 놀이를 했네.
메구로 : 몇 번을 인사해도 지금부터?밖에 말하지 않았어(웃음).
미야다테 : 선배님들 자주 말하지 않아?
라울 : ~, 알겠어. 대체로 지금부터?라는 말을 하시지. 참고로 이 촬영날에도 커피차가 와있어서 나는 바나나 스무디를 마셨어.
아베 : 나는 검은색 의상을 입고 있었으니까, 검은깨 바나나 스무디야.
사쿠마 : -, 그런 거야?(웃음)
와타나베 : 굉장히 영향을 받고 있네(웃음).
 
TL : 나의 행복한 결혼에 맞춰서 최근에 행복을 느꼈던 순간.
이와모토 : JAPAN EXPO THAILAND 2023으로 코지와 태국에 갔을 때, 나랑 코지 팬이 아닌 분들도 많이 응원을 해주셨거든. 이렇게 다른 나라에서도 열심히 응원을 해주시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던 것에 감격했어.
무카이 : 정말로. 다들 따뜻했고 뜨거웠고, 최고로 행복했네.
사쿠마 : 나도 멤버들이랑 있는 현장에서 제일 많이 웃고 있고, 떠들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 그건 행복한 일이네.
아베 : 안심되는 느낌이 있지.
미야다테 : 최근 생각했던 게, 혼자서 일했을 때에 현장에서 요전에 ○○군과 같이 일했어. 고마워.라는 말을 들었거든. 그만큼 모두 개개인으로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이기도 해서 기뻤어.
아베 : 나도 칸다 아이카상(* 일본의 프리 아나운서)에게 비슷한 말을 들어서 기뻤어.
무카이 : 나는 먹는 것으로 행복을...
후카자와 : 드문 일이네. 코지한테서 먹는 것이라니 그다지 나오지 않는 단어 아냐?
무카이 : 요전에 만든 챠항이 엄청 포슬포슬하고 맛있어서 행복하네~ 싶었어. 게다가 캠핑에서 남은 식재료를 쓴 것도 훌륭했지. 일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기운이 없었던 때였는데 기운이 났어.
라울 : 이런저런 일이 있었어?
와타나베 : 깜짝 카메라에 걸렸을 때?
무카이 : 맞아(웃음). 그래도 기운이 났으니까, 역시 먹는 것은 중요하다 싶었어.
후카자와 : 공감해. 실제로 먹는 것은 모티베이션으로 이어지는 일이 많아.
와타나베 : 나는 그럴 때엔 스시. 내 기분은 스스로 풀어야 하는 거니까, 그럴 때는 스시를 먹는다고 정해뒀어.
이와모토 : 스시로 기분이 좋아지는 거구나.
와타나베 : . 어제도 먹으러 갔으니까, 오늘의 나는 기분이 좋아(웃음).
후카자와 : 나는 똑같이 먹는 것이라도 무엇을 먹을까? 보다는 누구와 갈까? 라는 쪽이 중요할지도. 요전에도 시타라 (오사무)상이 멋진 가게에 데려가 주셨거든.
사쿠마 : 헤에~. 어떤 종류의 식사였어?
무카이 : 이에케이(* 家系, 훗카가 좋아해서 자주 가는 라멘 체인점)?

후카자와 : 그건 라멘(웃음). 그때는 해산물 종류였어. 맛있었어~.
이와모토 : 물론 맛있는 것을 먹으면 행복하지만. 기본적으로 식사는 내일 살아가기 위해서인 거니까 텐션이 올라가는 일은 없어. 하지만 디저트라면 행복해질지도.
 
TL : W는 갈등이나 자문자답이 테마. 멤버에게 상담하고 싶다거나, 의견을 듣고 싶은 것은 있나요?
와타나베 : 마침 묻고 싶은 게 있어. 타키자와 가부키때의 머리색!
후카자와 : ? ~, 나는 아마도 지금 정도려나. 매년 시작하기 전에 까맣게 만들기는 했는데, 매 공연마다 폭포처럼 물을 맞으니까 금방 이전의 색이 되어서 말이지.
이와모토 : 나는 이미 회견에 맞춰서 까맣게 했어. 다만 항상 내 머리색은 무슨 색이든 관계 없지 않아?” 라고 생각해. 변검이나 고에몬처럼 뭔가를 뒤집어쓰고 있는 일이 많아서. 내 머리카락이 나오는 장면은 정말 얼마 없는 걸.
이와모토 이외 : 확실히 그러네(웃음).
이와모토 : , 하지만 이번엔 20대 마지막 흑발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아베 : 나도 이대로려나.
와타나베 : 그런가... 이번엔 연출도 우리가 하니까 그 부분은 자유도가 높아지는걸까 싶어서. 그래서 머리색을 어떻게 할 건지 물어보고 싶었어.
이와모토 : 이래저래 말해놨는데, 막이 열리면 전부 머리색이 벚꽃색이라거나(웃음).
전원 : (폭소)
무카이 : 거긴 기대해줬으면 좋겠네!
사쿠마 : 나는 라울이랑 메메한테 물어보고 싶은 거 있어. 요전에 파리에 갔었잖아. 사적으로 가려고 하면 거기 힘들어? 관문(*関門, 통과하기 어려운 곳)이었어?
라울 : 관문?
아베 : 입국 심사 말하는 거야?
사쿠마 : 그리고 거기 무슨 언어면 돼?
메구로 : 의외로 영어는 통했지?
라울 : , 그랬었어.
사쿠마 : , 정말? 다행이다.
후카자와 :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하는 말이잖아!(웃음)
메구로 : 호텔 엘리베이터에 외국인 3인조가 탔는데, 갑자기 영어로 말을 걸어왔어. 근데 듣다 보니 어쩐지 이해를 할 수 있어서 파리 컬렉션 나가?」 「저는 안 나가요」 「어느 나라 사람이야?」 「재팬이라면서 더듬더듬 주고 받았는데 의외로 통했어.
사쿠마 : 그렇구나. 그렇게까지 잘하지 않아도 되는 거면 나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라울 : 완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서로 모국어가 아니니까 더 이해하려고 하는 마음이 될지도.
후카자와 : 이걸로 사쿠마의 질문도 해결했네. 또 물어보고 싶은 거 있어?
라울 : 결국 정리하자면, 언제 밥 먹으러 가? 라고 하는 진심의 의문.
이와모토 : 멤버들끼리, 라는 것인가. 9명 다같이- 는 못 가고 있네.
와타나베 : 확실히 뭔가 계기가 없으면 좀처럼 움직이지 못할지도.
미야다테 : 이건 누군가가 진행을 하는 수 밖에.
메구로 : 아베쨩이...
아베 : , ? 무슨 소리야!?
라울 : 아니, 아베, 퀴즈 방송에서 상금 못 타고 있으니까(웃음).
사쿠마 : 의지하고 있어(웃음).
무카이 : 아베, 배고파~.
아베 : 얼마 전의 도전이 정말로 아쉬웠어. 마지막 문제까지 갔는데 거기서 틀려버려서.
사쿠마 : 그럼 우리는 아베쨩이 우승해줄 때까지 기다릴게.
라울 : Snow Man의 식사회, 아베쨩의 퀴즈에 의지(웃음).
후카자와 : 근데 진짜로 가고 싶어.


TV LIFE 1300호 기념 Questions

Q1. 13000엔을 선물합니다. 뭐 살 거야?
이와모토 : 장작을 살 거야. 텐트 사우나나 캠핑에 사용하면서 리프레시를 할게요. 모처럼이니까 의미가 있는 것에 쓰고 싶고, 일용품으로 하는 것보다 유의미한 사용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아마도 평소 이상으로 따뜻하고 뜨거운, 좋은 불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웃음).
아베 : 코우지엔(* 広辞苑, 이와나미쇼텐에서 발간한 일본어 사전)을 사볼까. 1만엔 정도 하는 것이기도 하니까 이런 기회에. 남은 건 그 코우지엔으로 카페에서 공부할 때의 음식비로 충당할게요. 주신다면 열심히 공부하고, 일이나 퀴즈부에서 살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후카자와 : 캔커피를 13000엔치 살 거에요! 스스로 내려서 마시는 건 싫어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마실 수 있도록 평소부터 냉장고 안에 항상 쌓아두고 있어요. 하루 2캔 정도의 페이스로 마시고 있기 때문에 의외로 금방 없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무카이 : 최근에 비싸니까 1만엔으로 가솔린을 넣을지도. 그리고 남은 3000엔으로 슈퍼에서 와인을 사던가, 선불 카드에 충전을 해도 괜찮겠네. 하지만 실제로는 후배와 밥을 먹으러 갈 거라고 생각해요. 13000엔이라면 비현실적인 사용도가 안 떠올라!
메구로 : 집에서 쓰는 잡화를 살 거라고 생각해요. 그릇이나 커피컵이라던가. 직감으로 귀엽네」 「멋지네라고 생각한 것을 몇 개인가 사고, 생활이 충실해진다면 좋겠다 싶어서. 취향은 딱히 없지만, 팝한 디자인에 끌리는 일이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와타나베 : 과자를 살 거예요! 어렸을 적엔 용돈에 제한이 있었지만 어른이 되면 없어지잖아요? 게다가 13000엔치를 살 기회도 없고. 정해진 금액 안에서 스스로가 무엇을 고를지 상상할 수 없어서 두근두근하네요.
라울 : 인테리어가 될 만한 장식품을 사고 싶어요. 지금 마침 장난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의 물건을 찾고 있어서. 장식품은 상당히 다양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가격이라면 비교적 손을 대기 쉽지 않을까 싶어서요.
사쿠마 : 고양이 화장실 모래와 사료를 한꺼번에 살 거예요! 두 마리 있으니까 말이지, 꽤 줄어드는 속도가 빨라요. 최근에 가격이 오르고 있으니까, 이것만 해도 1만 3000엔은 가볍게 다 쓸 수 있을 것 같지만. 새 장난감도 사주고 싶네~.
미야다테 : 1만 3000엔치의 코스 요리를 먹으러 가고 싶어요! 송, 죽, 매로 랭크가 나뉘어져 있다고 한다면 '죽' 정도의 것은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지금의 기분은 캐주얼 프렌치. 조금 좋은 수트를 입고 멋을 부리고 간다면 특별한 하루가 될 것 같네요.

Q2. 다음 스케줄까지 1300OFF 입니다. 뭐 할 거야? (* 1300= 21시간 40)
이와모토 : 캠핑 갈 거야. 얼마 전엔 대설이어서 숙소를 잡아서 묵었기 때문에 그 설욕전도 겸해서. 21시간 있으면 관동 지역 근방의 좋은 곳을 찾아가서 별을 보고, 산에 가고, 사우나를 하고... 라는 식으로 해서, 굉장히 개운하고 기분 좋게 돌아올 거라고 생각해요(웃음).
아베 : 21시간이라니 거의 하루 휴가라는 거네요!? 그렇다면 당일치기 여행을 갈래요. 작년부터 조금씩 당일치기로 혼자 여행을 가고 있어서. 지금 가고 싶은 곳은 일본의 3대 정원 중 하나, 이바라키의 카이라쿠엔(偕楽園). 마침 매화의 시기라는 것 같으니까, 절묘하겠네요.
후카자와 : 게임을 계속 할 거예요. 실은 어제 밤부터 오늘 아침에 걸쳐서도 하고 있었습니다(웃음). 몸이 피곤해진다는 감각도 없어서 휴식도 불필요! 최소한 밥을 먹는다거나 하는 시간은 끼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21시간이 지날 것 같아요.
무카이 : 집에 돌아갈 거에요. 날이 바뀔 가능성도 있고, 일단 자지 않을까? 하고 싶은 것은 집 청소랑 쌓여있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한국 드라마도 보고 싶네-. 심쿵할 수 있는 드라마 있으면 알려주세요.
메구로 : 집에 있어요. 뭣하면 저는 20분이라도 집에 있을 수 있다면 그걸 위해서라도 귀가하고 싶어(웃음). 단시간이라도 그 공간에 몸을 두는 것으로 기분이 리셋되어서, 다음 일에 전혀 다른 기분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그러니까 집에서 평범하게 보낼 거에요.
와타나베 : 3, 4시간 정도 헬스장에서 트레이닝을 하고 나면, 친구를 불러서 밥 먹으러 갈 거에요. 더 얘기하고 싶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 흐름으로 같이 사우나에. 그 후엔 친구랑 해산하고 혼자의 시간. YouTube를 보면서 껄껄 웃으며 보낼 거예요!
라울 : 헬스장과 마사지를 가서 몸을 돌보는 시간을 만들고 싶어요. 그 후, 2시간 정도 산책을 하고 배가 고파지면 친구를 불러서 맛있는 밥을 먹으러 가고 싶어요. 귀가 후에는 지금 빠져있는 드라마를 단번에 전부 볼까나.
사쿠마 : 거의 하루 쉬는 날이잖아! 일 끝나고 내가 운전을 해서 친구를 데리러 간 다음에 「어떡할래?」 라는 부분부터 시작할 거라고 생각해요(웃음). 꿈의 나라에 갈 수 있는 시간대라면 좋겠네-. 폐장 시간까지 마음껏 놀고, 밥을 먹고 해산일 것 같아.
미야다테 : 우선 8시간 잘 거에요. 그 후에 2시간 걸려서 집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옷이나 잡화류를 사기 위해서 2시간 정도 외출. 귀가해서 2시간 정도 요리를. 그 뒤에는 목욕을 하러 들어가거나, TV를 보거나 하면서 느긋하게 보낼 거예요!

Q3. 소레스노1300회의 방송 내용은?
이와모토 : 물 긷기. 첫 회의 기획이기도 하고, 몸을 위해서 물이 중요해지는 나이일 테니까.
아베 : 게이트 볼, 세계 챔피언과 대결!
후카자와 : 분명 다들 아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아들&딸도 참가해서 2세대로 파티.
무카이 : 그거 Snow Man이 해줬으면 하는 것 모집중!
메구로 : 물을 가지러 간다.
와타나베 : 첫 회부터의 다이제스트! 새로 찍거나 하지는 않아(웃음).
라울 : "지금까지 고마워 스페셜" 이라고 제목을 붙이고 되돌아보기 토크.
사쿠마 : 멤버의 아이들과 운동회.
미야다테 : 멤버의 손주들이 총출연해서 폭로 토크!

Q4. Snow Man 통산 1300번째의 곡명은?
이와모토 : 여기까지 왔다면. 미디엄 발라드에요(웃음).
아베 : 너의 조부모가 되고 싶어. (* 키미카레 패러디)
후카자와 : 삼도천을 넘어서 가라. (* 눈물의 바다를 넘어서 가라 패러디)
무카이 : 이제 춤 못 춰.........
메구로 : D.D.5
와타나베 : Anniversary
라울 : 벚꽃
사쿠마 : G.G.
미야다테 : 이 목소리, 당신에게 닿고 있나요?나이를 먹으면 목이 잠기니까(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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