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he hammer

*리본을 잘 잡는지가 덬들이 가장 큰 관심사 ⭐️

ㆍ처음 허니쌤을 보려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데 이때 콧대와 턱선에 1차 놀람 - 의자 휙 돌려서 앞모습 보여주는데 분장을 다 뚫고 나오는 이목구비에 2차 놀람.

ㆍ허니쌤이 마틸다가 글을 읽을 줄 안다고 하자 “나도 읽을 줄 알아!!” 하면서 자기 목소리로 성량 질러주는 이부분은 항상 터지는 웃포.

ㆍ(11/13-14::00) “봐 나의 트로피” 할 때 가르키는 자가 있는데 그 자를 너무 책상 가장자리에 놔서 떨어져가지고 주워서 올린 적이 있음.

ㆍ“아니지 아니지 아니지 아니..” 할 때 초반에는 자기 성량으로 디큡 지붕을 뚫었는데 중반부터는 강약조절하면서 읊조리기도 하거나 슬픈 톤으로 바꾸기도 함.

→

1) “아니지 아니지 아니지 안돼에에엣!!!!!!!!!” 하며 천둥치는 소리 같이 성량으로 디큡을 뚫었던 날도 있음.

2) “아니지 아니지 아니!!” 하고 “아앙” 하며 한번 더 소리를 냄.

3) 🏆막공 :  “아니야!!!!!!!!!!!!!!!!!!!!” 하고 한번 더 질러줌. 

ㆍ해머 던지는 시늉을 하면서 한바퀴 제자리에서 돌고 입에 뭐가 들어갔는지 퉤- 하고 뱉어냈던 적도 있음.

ㆍ트로피를 가지러 갈 때 응챠- 하면서 다리 한쪽을 반으로 접고 한쪽은 까치발을 들며 트로피를 꺼냄.

→ 

1) 이때 ‘끄응챠-’ 하고 말해주기도 하고 ‘아-’ 소리 내면서 꺼내기도 하고 아무말도 없이 트로피를 꺼내기도 함.

2) 트로피 꺼낼 때 몸을 바들바들 모션을 크게해서 파드드득- 하며 트로피를 내리기도 함.

ㆍ트로피를 품에 꼭 안아서 소중히 가지고 도도도도 무대 중앙으로 걸어나와 자랑하듯이 트로피를 내밈.

ㆍ노래 다시 시작하기 전에 코로 숨 들이쉬면서 타이밍 맞추는 거 넘나 좋음.

ㆍ“국가대표급 인간이 되고 싶나-” 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맑은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함.

ㆍ“노래해 어린이들아! 원투쓰리포!” 할 때 뿌듯한 표정으로 한 손으로는 트로피를 들고 한 손으로는 손가락으로 지휘하며 같이 노래를 부름.

ㆍ우리 교장선생님 리본 세상에서 제일 잘다루고 제일 잘 돌린다 뿌_듯

ㆍ리본을 잘 잡으면 분장을 뚫고 나오는 뿌듯한 표정이 보이거나 훗- 이정도 쯤이야 이런 표정도 보임.

→

1) 리본 떨어지는 걸 막기 위해서(?)인지 이제 리본을 아예 밑에서부터 끌어올려서 낚아채는 듯한 모습이 가끔 보임.

2) (11/13-19:00) 리본보다 몸이 더 앞으로 나가있었던 날이라 팔을 뒤로 젖혀서 잡았음. 그렇게 잘잡고 별로 뿌듯해하지도 않은 채 퇴장함.

3) (11/18-19:30) 리본 돌릴 때 어깨에서부터 사선으로 놓는 때가 있는데 그때 리본 끝이 안넘어가고 얼굴을 덮어서 시무룩- 보이다가 리본 던지고나서는 완벽하게 잡아서 엄청 활짝 웃는 날이 있었음.

4) (1/8-14:00) 리본 던졌는데 잶 손 위치랑 맞지 않아서 그걸 잡기 위해 “헙!” 소리를 내며 허리 아래에서 확 낚아채버린 날. 그러고 약간 안도하며 민망한 웃음을 지음. 등에 리본이 감겨서 잘 감기지도 않았음ㅋㅋ

5) (2/7-19:30) 리본 던지기 전에 아래로 팔을 내리는 순간 리본이 잶 이마를 살짝 치고갔지만 가뿐히 잡아서 이쯤이야 하는 표정.

6) 🏆 막공 : 마지막에  리본을 잡으면서 신났는지 “호우!” 하면서 소리를 냄.

ㆍ리본을 잘잡는 날이라도 감기를 망하는 날이 조금씩 많아지면서 대충 감거나 책상에 가져가서 손으로 감아서 정리했음.

→

1) 리본 감고나서 풀릴까봐 수직으로 들고가서 책상에 내려뒀던 날이 있음.

2) 감는 게 잘 안되니까 그냥 계속 감으면서 걸어가기도 함.

3) 감아도 감아도 안감겨서 마지막엔 짜증내면서 책상 위로 내던짐.

4) 리본 잘 안감겨서 손에 감고 나갔던 적도 있음.

2

나이젤-기면증

&

ㆍ저 뒤에서부터 복도로 걸어서 계단으로 등장하기까지 쿠와어라ㅏㅇ아로아와앙ㅇ아아앙 발소리를 내며 나 트런치불이야!!!! 하고 알리고 오는 재런치불 ㄱㅇㅇ

ㆍ신고 나오는 스타킹이 고무줄이 많이 헐렁해졌는지 자꾸 내려가서 위로 올려서 신기도 함.

ㆍ에릭 잡으러 갈 때 휙 하고 헛손질하면서 무대 옆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옴.

→ 기운 다 빠진 사람처럼 힘없이 흐느적하면서 뛰어들어간 날도 있음.

ㆍ🏆막공 : 재런치불이 의사쌤 짜증내면서 툭 쳐가지고 의사쌤 웃참하기도 함ㅋㅋ

ㆍ“신참 구더기 나이젤 어디갔어!!” 하고 말하며 나이젤을 잡으러 옴

→ 

1) 잡으러 왔을 때 바로 말 못하고 헐떡이며 숨차하기도 함.

2) 잡으러 와서 종종거리며 계속 움직이는 디테일을 보여주기도 함.

ㆍ마틸다가 “나이젤은 희귀질환인 만성수면장애를 앓고 있거든요” 라고 말하면서 설명하자 재런치불이 혼돈스러워하며 흔들리는 눈빛이 보임.

ㆍ나이젤이 일어나는 연기를 하자 ‘이게.. 무슨 상황이지?’ 하며 당황해하는 재런치불. 여기서 나이젤을 잡아햐지 하면서 으르렁 하는 다채로운 표정이 너무 재미있음.

ㆍ아만다 삐삐머리를 들고 돌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실 어깨에 매달린 줄을 잡고 돌리는 거라 안전장치는 되어있지만 무게가 있는 아이를 돌리는 거라 온 힘을 다해 돌리는 게 보임ㅠㅠ

→ 나이젤이랑 마틸다 번갈아보고 입술 삐쭉삐죽 한 후에 아만다 부르면서 표정 바뀌는 게 대비가 커서 웃포였던 적이 있음.

ㆍ아만다를 내던지고(?) 당당히 무대 뒤에 있는 의자에 올라가 뒤돌아서 뿌듯함을 뽐내는 재런치불.

ㆍ아만다가 무사히 떨어지자 저 뒤에서부터 ‘이게뭐야!!’ 하는 표정으로 호루라기를 불며 무대 앞으로 걸어나옴.

ㆍ아만다한테 걸어갈 때 에릭이 길막을 하니까 에릭 어깨를 잡고 옆으로 이동시키고 걸어나감.

→ 에릭이 볼 양옆에 손 펴고 파닥거리며 메롱메롱 하면서 놀렸는데 재런치불이 에릭 머리위에 손 얹어서 옆으로 치운 적도 있음.

ㆍ마틸다의 정체를 알고 “왜 몰랐을까-” 할 때 약간 웃포를 주기 위함인지 목소리를 긁으며 이야기 할 때도 있고 그냥 본인의 목소리로 이야기 할 때도 있음.

→ 마지막 부분을 노래부르듯이 처리해서 회전러들을 모두 웃음 터트린 적도 있음.

3

Bruce

(브루스가 초콜릿

*칠판에 필기체를 판서하는 장면이 있는 넘버로 덬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

ㆍGuilty를 판서하고 나서 칠판을 깨끗히 다 안지우고 다음 판서하는 날도 있었음.

→ 

1) 판서하고 나서 머리 한번 쓱 쓰다듬으면서 이마도 닦고 코 옆도 닦기도 함.

2) G를 너무 크게 써서 갈수록 글씨가 비좁게 작게 쓰는 거 너무 귀여움.

3) 스펠링 하나하나 쓸 때마다 노려보면서 쓴 적도 있음

4) T를 쓸 때 가로선이 연해서 선을 한번 더 그어서 두줄 된 적이 있음..

ㆍ초코구름 (브루스의 트름)이 재런치불 얼굴을 덮칠 때 온몸으로 맞는 것 같이 표현을 해줌.

→

1) 초코구름을 맞고 나서 혀를 느릿느릿하게 빼서 트름을 따라가듯이 혀로 낼름낼름 해주고 브루스한테 걸어오면서 킁킁컹컹 하면서 냄새를 맡으며 걸어옴. 관객들이 더 질색팔색 할수록 잶은 더 적극적으로 해주는 듯한 느낌..?ㅋㅋㅋ

2) 초코구름을 맞고나서 약간 웩- 하는 구역질 모션도 해준 날도 있음.

3) 혀를 쭈욱 길게 내밀고 입맛도 몇 번 다시면서 코 킁킁하며 걸어가는 거까지 한세트로 해주기도 함.

4) 고개를 다섯 번 정도 방향전환을 했고 한 방향 당 4~5번 정도씩은 낼름거려서 거의 20번은 낼름한 날도 있음.

5) 초코구름 냄새 맡을 때 눈 풀려서 냄새맡고 브루스한테 다가가서 맑눈광으로 요염하게 웨이브타며 브루스 책상에 기댐.

6) 혀 날름날름 하는 대신 내밀어서 한번에 낚아채듯 천천히 움직이기도 함.

ㆍ10월달 초반 공연 때는 칠판에 판서할 때 첫줄을 빛의 속도로 쓰다가 속도조절을 함

ㆍ칠판에 판서할 때 t,i를 필기체로 쓸 때 t의 가로획이랑 i 위에 점을 나중에 쓰는데 필기체로 쓸 때 이게 너무 멋짐이 터짐..★

→ 

1) 판서할 때 분필이 작았는지 내려놓고 새로운 거 잡고 쓰는 날도 있었음.

2) copied 라고 써야하는데 i랑 d 사이에 e를 꾸겨넣어서 쓴 적이 있었음.

3) 첫 줄 쓸 때 까치발 뽀작하게 들고 다시 뒤꿈치를 내려서 쓰기도 함.

ㆍ“브루스 보-거-트-로-터” 하고 하나씩 끊어읽기 해주기도 함.

ㆍ브루스가 “잘먹었습니다-” 하니까 눈 휘어지면서 웃고 가슴 앞에서 손들어서 박수 여러 번 쳐주는데 넘나 귀여웠던 날.

ㆍ“대단해 훌륭해 정말 기쁘구나 내 아랫배까지 훈훈해지는 기분이야” 라고 말할 때 계속 웃으면서 얘기해주는 재런치불일 때도 있고 아예 감정표현을 하지 않는 무표정인 재런치불일 때도 있음.

ㆍ“오 쉐프~” 하고 부를 때 세상 딕션과 성량 개치임ㅠㅠ

ㆍ브루스가 죄송하다고 하니 “아니야 아니야” 하며 아주 방정맞고 빠르게 미소를 한가득 담은 채 얘기하기도 함.

→ 

1) 아니야 아니야 할 때 작은 톤에서 점점 크게 성량 가득 질러주기도 하고 반대로 크게 했다가 작아지기도 함.

2) 아니야 아니야를 빠르게 하면서 마지막에 약간 아양 떨 듯 아하하하하- 하며 교양있는 척하며 웃기도 함.

ㆍ“먹어! 먹어!!!” 할 때 높은 톤으로 얘기하며 마지막에 굵게 고함지르듯 대사처리 함.

→ "케이크 한판 정도를 먹어줘야 배가 부른 법이거든" 할 때 발음 꼬여서 먹어! 먹어! 이 부분에서 웃으면서 대사 침.

ㆍ브루스가 케이크를 다 먹고 무대 아래 복도로 내려가기 전까지 무대에 서있는데 땀흘리는 잶을 볼 수 있음ㅠㅠ

ㆍ브루스가 케이크를 못먹을 줄 알았는데 점점 더 잘먹으니까 처음엔 못먹게지 하는 표정에서 놀라는 표정으로 변하더니 다 먹은 케이크를 보며 울먹이는 표정으로 “잘했다 브루스” 박수쳐주며 계단으로 내려감.

→ 브루스가 케이크를 먹을 땐 입틀막을 하더니 다 먹고 나서는 익살스런 표정을 지은 날이 있음.

ㆍ계단을 내려가며 3~4열 복도 그 중간쯤 서서 “뭐하니 브루스- 가자구나.” 하면서 대사를 치기 시작함.

→

1) “방금 건 첫 번째 벌이었어. 또 있어 두 번째 벌” 하면 자기 옷깃을 만지면서 고개를 꺾는 날.

2) 고개 숙이며 자기 혀로 볼을 만지면서 한번 굴리면서 대사를 하는 날.

3) 손톱을 후후 불면서 브루스를 부르는 날.

ㆍ“돼요 교장선생님 그러셔도 돼요” 하고 말할 때 허니쌤의 행동을 잘 관찰했다가 그대로 따라하면서 대사를 말함.

→

1) 몸을 앞뒤로 움직이면서 탭댄스 추는 거 같이 하면서 킹받게 하는 재런치불이었던 날.

2) 허니쌤이 브루스 케이크 다 먹었을 때 박수치며 좋아한 행동을 그대로 따라했던 날.

3) 팔 위아래서 방정맞게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허니쌤 놀렸던 날.

4) 허니쌤이 손 쫙펴고 원그리면서 춤을 췄는데 이것도 그대로 따라하며 놀림.

1

체시①

*마틸다를 회전돌게하는 최고의 장면⭐️

ㆍ허니쌤이 마틸다한테 책을 줄 때 갑자기 뒤에서 나타난서 책을 휙 뺏어 던짐.

→ 책을 던질 때 몸을 앞뒤로 반동을 주면서 흔들고 완전히 뒤로 젖혔다가 앞으로 책을 휙 던져버림.

ㆍ체시 시작할 때 후드를 휙휙 벗어서 돌돌돌 말아서 옆으로 볼링하듯이 낮게 던짐.

→

1) 풀스윙으로 내리꽂듯이 던져서 첫 번째와 두 번째 벽 사이에 덩그라니 놓여진 날이 있었음.

2) 후드 벗을 때 근육통 온 것처럼 팔을 풀어주는 듯한 모션을 취한 날도 있음.

ㆍ그 후에 한번 몸풀 듯이 팔을 양옆으로 뻗어서 둥글게 그리며 몸을 숙였다가 “띵!” 소리에 맞춰서 가슴 부분의 옷을 내려주는 웃포.

ㆍ다움토미 얼굴에 완전 얼굴을 붙여서 귓속말 하듯이 하기도 함.

ㆍ에릭이 매트를 가지고 재런치불 뒤로 놓으면서 재런치불 신발을 막 치는데 이때 재런치불이 화내니까 에릭이 매트를 던지고 호다닥 자기자리로 가면서 매트를 삐뚤게 놓을 때가 있음.

→ 

1) 매트를 삐뚤게 놓자 재런치불이 노래를 계속 하면서 에릭을 째려보고 자기 발로 매트를 스윽 밀면서 똑바로 놓는 디테일 너무 좋음ㅠㅠ

2) 에릭 쳐다보면서 입벌리고 어흥 잡아먹는 표정을 한 적도 있음.

ㆍ호르텐시아의 네불라이저를 뺏어서 자기 입에 뿌리기도 하고 겨에 뿌리기도 함.

→ 

1) 겨에 뿌리면서 칙칙 하고 소리내면서 뿌린 적도 있음.

2) 네불라이저를 뺏고 요리조리 보더니 반으로 뽀각 뽀개는 흉내내고 던져버림.

ㆍ팔을 다리 아래로 박수 착착 치는 동작하고 다리에 쥐난 것처럼 연기하는데 처음보면 진짜 쥐난 것처럼 착각할 수 있을정도로 잘함.

ㆍ체시 중간에 보디빌더들이 팔 위로해서 가슴근육 자랑하는 포즈하듯이 팔 올리고 어깨 근육 자랑하는 포즈도 취함.

ㆍ“좋아 급하니까 2배속으로-” 하면서 사다리에 올라가서 2배속으로 노래를 하기 시작함.

→

1) 손 위로 들어서 흔들고 아래로 내려서 흔들기도 하면서 신명나게 춤을 춤.

2) “똥도 매려워요 똥을 싸고 앉았네” 이 부분에서 핑거스냅 여러 번 하면서 엉덩이랑 몸을 다 흔들면서 춤을 춤.

3) “배고파요” 부르면서 엉덩이를 양쪽으로 흔드는 듯한 춤사위를 보여줌.

4) 엉덩이를 돌리고 상체를 흔들며 양 손으로 핑거스냅 번갈아 하면서 진짜 신나게 춤을 추던 때가 있었음.

2

체시②

The Smell of Rebellion

ㆍ뜀틀을 높게 뛰어 성공하면 관객석에서 환호랑 박수가 크게 나오는데 매트에서 바로 일어나서 양팔 번쩍 들고 뒤돌아서 또 들어주고 객석 쪽을 향해 서서 뿌듯한 미소를 지음.

→ 뿌듯한 미소를 짓기도 하지만 가끔 피실피실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기 위해 입술 꾹 하면서 웃참하는 모습도 보임.

ㆍ뜀틀 뛰다가 착지하고 일어설 때 살짝 중심을 흔들린 적이 있었는데 엄청 재빠르게 한손을 살짝 짚으며 연속동작처럼 일어선 날이 있었음.

→ 뜀뜰을 살짝 짧게 뛰어서 발이 매트 끝에 좀 못 미친 날이 있었음. 반동 줘서 잘 일어났지만 뭔가 머쓱하고 민망한 귀여운 웃음이 나왔던 날이 있음.

ㆍ뜀틀 뛴 후 매트에 한 손으로 귀 뒤로 머리를 넘기면서 세상에서 가장 요염하게 앉아 다리를 꼬고 예쁜 표정을 짓는데 세상 귀여움을 다 가지고 있음.

→ 검지손가락으로 얼굴 가운데를 훑으며 내려오더니 아랫입술이 천천히 뒤집어지는 섹시한 노선으로 갔던 적도 있음.

ㆍ“난 매일매일 꿈을 꿔요- 애들이 없는 세상, 눈 감고 상상해봐-” 하고 부를 때 세상 부드럽고 고운 목소리로 정말 그 세상을 상상하는 것처럼 불러줌.

ㆍ매트에서 일어나서 뜀틀까지 가는 그 잠깐동안 허리 뒷짐지고 걸그룹 안무처럼 양팔을 뒷짐지고 한발씩 번갈아 끌 듯이 앞으로 나아가면서 온몸을 살랑살랑 흔들면서 가기도 함.

ㆍ뜀틀 위로 휙 올라가서 다시 요염하게 앉아서 다리 다시 꼬고 눈감으면서 고라니 소리를 흉내냄. 고라니를 상상만 해도 행복한 듯이 발동동하기도 함.

→ 이야아아앙↗️ 야아아앙↗️ 야아아아아아ㅏㅇ!!!↗️↗️ 3번 정도 고라니 소리를 내는데 손가락으로 귀파는 모션 취한 후 양손을 모아서 귀에 소중하게 가져다 대고 소리를 내기 시작함. 그리고 마지막에 성량 뚫는 소리로 디큡 지붕을 날려버림.

ㆍ도토리 부분 불러줄 때 목을 긁어서 불러주기도 하고 진짜 요염요염하게 불러주기도 함.

→ 

1) 도토리 던져서 입으로 받아먹는 시늉을 한 날도 있음.

2) “도토리를~” 이 부분을 완전 힘빼고 감비롭게 녹아내리듯이 부름.

3) 도토리를 지켜라” 할 때 양손가락 살짝 굽히면서 도토리 담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나서는 숨소리로 ‘하악하악’ 하며 부른 적도 있음.

4) 상체 계속 웨이브하면서 상체를 한번 털기춤처럼 털어주기도 함.

ㆍ뜀틀 위에 앉아서 갈 때 “꼬릿한 냄새 화살표 위로” 로 어레인지로 불러주면서 온몸으로 웨이브를 해주기도 함.

→ 성악톤 비슷하게 굵은 목소리로 긁으면서 불러주던 날도 있었음.

ㆍ뜀틀 위에 앉으면 테니스스커트라 단속하기가 어렵긴 한데 재런치불은 정말 1도 단속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앞자리에 앉으면 프릴 속바지를 원없이 볼 수 있음..!!

ㆍ뜀틀 위에 서서 노래를 부르며 현수막을 꺼내며 반대방향으로 쫘---악 오는데 그 현수막이 머리 위로 떨어져서 약간 신경질적으로 떼어서 감.

ㆍ라벤더가 주전자 가지러 간다고 할 때 관객들 보고 하는 엄지척을 재런치불도 팔 약간 올리며 흉내낸 적도 있음.

ㆍ노래 끝내고 무대 뒤로 가서 후드집업을 입는데 세상 즐겁고 뿌듯한 표정으로 옷을 입음.

→ 한번은 자켓 입는 거 도와주러 온 앙에게 “꺼져!” 하면서 온갖 씅을 다 부린 날도 있음.

ㆍ물을 “크으하-, 캬아-” 이런 소리를 내면서 마시는데 토미가 이 물을 너무 먹고 싶어하니까 그 앞에가서 엉덩이 쭉 빼고 몸을 수구리고 놀리듯이 물을 마심.

→ 

1) 놀리는 게 약간 초딩처럼 “에베베베ㅔ베 먹고 싶지” 이런 식으로 놀림.

2) 물 마시기 전에 “오호홋” 하는 추임새를 내면서 마신 날도 있음.

3) 가글하듯이 물 머금고 입안 헹구는 듯한 동작을 하며 관객들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함.

ㆍ“이 못돼 쳐먹은 뚱땡아!!” 할 때 초반에는 그냥 조용히 후드집업 지퍼를 잠궜는데 중반부터는 안잠그고 걸어다가다가 아차- 하면서 뒤돌아서 지퍼를 느~~릿하게 잠그고 치마가 끌려 올라갈정도로 후드를 내리는 디테일.

→ 

1) 지퍼를 닫은 후 다시 쭉 내리며 덥다는 듯이 펄럭펄럭하고 에릭 귀 놓고서 다시 올림. 이때 허리를 숙이면서 올렸는데 관객석 보며 시간을 좀 더 끌면서 올린 후에 ‘에쿠? 올라갔네?’ 하는 표정이랑 모션을 해서 관객석에서 빵터진 날이 있음.

2) 지퍼를 올리고 객석 앞쪽 관객석을 보며 눈 부라리고 위협하기도 함.

4

재런치불이 도롱뇽을

ㆍ허니쌤 손가락 보면서 “뭐?” 할 때 본인 목소리로 해준 적이 있음.

→ 허니쌤한테 “뭐? 임마!” 대사를 친 적도 있음.

ㆍ도롱뇽 발견하고 놀라서 수건으로 얼굴가리는 재런치불 정말 귀여움ㅠㅠ

ㆍ컵에 든 도롱뇽을 발견하고 꾸웨에엑 하는 것처럼 구역질하는 모션을 취할 때도 있음.

ㆍ초반에는 뗴줘- 할 때 디큡을 뚫어버릴 거 같은 성량으로 자기 목소리로 날카롭게 소리지름.

ㆍ중반부터 떼줘- 떼줘어어- 하면서 하찮고 가냘프게 울먹이는 표정과 목소리로 떼달라고 애원함.

→ 진의허니 쌤이랑 같이 할 때는 떼주세요오오ㅠㅠ 하면서 존대로 부탁하기도 함.

ㆍ처음엔 “내 빤스 속에 도롱뇽이가-” 할 때 울먹이면서 하는데 다음엔 퇴장하면서 “내 빤스 속에 도롱뇽이가!!!!!!!!!!!!” 하며 성량으로 찢고 들어감.

→ 빤스속에 도롱뇽이가 하면서 박자를 쪼개면서 로봇춤을 춘 날도 있음.

5

책상 위에서 메달을

ㆍ도롱뇽이 붙어서 급하게 도망간 재런치불이 왼쪽 복도로 걸어와서 등장하는데 이때 메달을 목에 잔뜩 걸로 한 손에 메달을 쥐고 책상위로 올라감

→

1) 메달 걸기 전에 당당하고 위엄있고 뿌듯한 표정으로 메달 자랑하듯 보여주는데 메달 뽀뽀하는 날도 있었음.

6

!쵸키월드!

*아이들에게 철자 시험을 내면서 아이들을 놀리는 장면이지만 사실 당하는 장면.

ㆍ“파리..파리.. 파파라파 도레미 파랑새가 파드닥파드닥..곤둘레만둘레 곤돌라 뚜루루뚜뚜뚜뚜따!” 하는 걸 빠르게 말하는데 이때 딕션이 정말 최고임.

→ 이 부분 할 때 무표정으로 고함 무섭게 지르며 얘기하는 재런치불도 있고 웃으며 킹받고 얄밉게 하는 재런치불일 때도 있었음.

ㆍ쇠사슬에 달린 손잡이를 당기면서 그마아아안!! 외치며 학생들이 조용해지면서 재런치불이 쵸키월드를 여는 장면.

→ (10/29-19:00) 쇠사슬이 반으로 접힌 모양으로 손잡이 없이 내려와서 재런치불이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대신 그만!!!!!!!!!!!을 엄청 큰 목소리로 외쳐서 극을 이어나감.

ㆍ쵸키월드 리모콘을 꺼내서 신나게 두드리면 레이저가 나오는데 여기서 유독 신나하는 모습이 보임.

7

트런치불 OUT!

*쵸키월드 후에 마틸다가 분필을 자신의 초능력으로 움직여서 칠판에 쓰며 트런치불의 죄를 알리는 씬

ㆍ칠판이 트런치불 앞으로 점점 다가올 때 뒷걸음질 치면서 책상에 주저앉기도 함.

→ 아예 드러누웠다가 일어났던 날도 있음.

리본 놓친 날

- 10/9 14:00 : 놓치고 당당한 척 하지만 뻘쭘한 표정

- 10/19 19:30 : 앞으로 던졌는데 손잡이 부분이 뒤로 가면서 줄이 머리쪽으로 떨어지면서 리본이 몸에 엉켜버림

- 10/29 14:00 : 리본 막대기 잡으려고 했는데 손에 닿았다가 제대로 못잡아서 떨어짐

- 11/20 19:30 : 리본 놓치고 신경질적으로 씅내고 들어감

- 12/6 19:30 : 리본 놓친 건 맞는데 몸을 타고 내려오는 리본을 짜증내면서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잡아서 낚아챔 (0.5의 탄생)

- 12/17 19:00 : 리본 조금 덜 던져서 지나치고 뒤에 떨어져버림. 왼쪽에서 서서 허탈한 표정지으며 바닥에 떨어진 리본 한참 쳐다보다가 주워서 감으면서 감.

- 12/31 14:00 : 너무 가까이 던져서 와아아가아악 비명 지르면서 잡으려고 했지만 결국 놓침. 떨어진 리본 노려보다가 주워들고 위로 치켜들었다가 내리쳤고 감지도 않은 상태에서 씩씩 거리면선 책상 위로 내팽겨침.

- 1/6 19:30 : 리본을 바로 위로 던져서 놓쳐 손잡이를 못잡고 리본 줄을 움쳐잡음. 짜증내면서 민망한 표정을 지음. 리본 감지고 않고 구깃구깃하게 대충 잡고 책상 위로 던지듯 올려버림.

- 1/23 19:00 : 리본 대차게 놓쳐서 바닥에 떨어진 리본 노려보며 승질냄. 감고 나가는 것도 실패해서 질질 끌고 나감.

- 1/31 19:30 : 리본 끝 쪽을 스치고 툭 떨어진 날. 눈 감고 이 악물면서 분한 표정으로 있다가 떨어진 리본을 가만히 째려봄. 짜증나서 중앙쪽 대충 집어들고 다시 감으면서 들어감.

- 2/3 19:30 : 살짝 닿았다가 그대로 놓쳐서 분한표정. 이 악물고 떨어진 리본 쳐다보다가 아무렇게나 들어올리더니 역대급 난장을 피우며 들고 가서 던지듯 내려놓음. 리본 쪽 구겨지듯이 잡고 의자에 앉아서도 계속 화냄. 이때 역대급 난장 때문에 리본이 의자 바퀴에 껴서 의자를 끌고 퇴장할 때 힘겹게 끌고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