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대 발리리아 자유국  Valyria Freehold (5천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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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천년전, 양치기들이 화산에서 드래곤알을 발견하고 무기로 삼으면서 발리리아 자유국을 세움.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발전된 문명의 고대국가 (로마 모티브)

- 사실 드래곤의 존재자체가 마법이라 어떻게 알을 부화시켰는지, 길들였는지, 왜 특정 가문들만 가능한지 등은 전부 떡밥임...

- 발리리아인들은 은발자안이라는 비현실적 미모와 고위 발리리아어를 사용함

- 제국이 아닌 공화국이며, 드래곤로드 가문 40개가 다스리는 과두정(타르가르옌이 이중 하나) 세력다툼이 치열했다

- 드래곤로드는 드래곤을 다룰줄 알았고, 강한 마법능력까지 지닌 귀족들. 이 신비한 혈통유지를 위해 근친혼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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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혹독한 노예제. 질나쁜 죄수들이나 정복한 주변국들의 포로를 전부 노예로 삼아 화산산맥의 광산에서 부려먹음

- 광산 공기는 유황 때문에 탁하고, 용암과 증기로 살이 익고, 불벌레라는 용의 아종이 날개는 없지만 불을 뿜고 땅을 파고 다니며 노예들을 태우거나 잡아먹음

- 또한 혈마법을 통해 기괴한 인체실험들을 했다는 말도 있다

- 마법으로 유명한데 주로 불과 피(혈마법). 마법중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불길한 마법임 (드래곤이 혈마법을 통해 개조된 와이번이라는 설이 있음)

- 발리리아에게 밀려 안달족은 웨스테로스로 쫓겨나고, 로인족은 물마법으로 좀더 버텼으나 (불마법과 반대) 결국 쫓겨남

- 마법을 이용한 특산물과 기술들이 있음

<발리리아 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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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강철보다 강하고 단단하며 가벼움. 흑요석처럼 백귀를 상대할수있는 금속

- 제조에 마법이 이용된다는 전설이 있으며 발리리아 멸망과 함께 사라진 기술이됨

- 녹여서 다시 만드는 기술조차 쿼호르라는 자유도시에서만 전해지는 기밀. 일반적인 불이나 기술로는 불가능 

- ‘정복왕’ 아에곤 1세의 왕관이 발리리아 강철로 만든것. 현재는 소실됨

- 발리리아 강철검은 몇몇 가문들만 겨우 가보로 지니고있음. 굉장히! 귀한 물건. 저기 스타크가문 얼음말고도

북부 모르몬트 가문의 '긴발톱' Longclaw (존눈이가 물려받는검 맞음)

<드래곤스톤 석공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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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이나 다이아몬드보다 강력한 내구성의 건축재질. 드래곤의 불과 마법을 통해 만들어짐

- 역시나 현재는 로스트 테크놀로지

- 여러 식민지들을 잇는 발리리아 도로 건설에 사용됨. 이 석공술 덕에 지금까지도 전혀 망가지지않음. 발리리아 도로는 세계관 내 9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기도함

- 드래곤스톤 섬의 성 축조에도 사용됨



<드래곤 뿔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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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을 부리는 힘이 있다는 뿔나팔. 드래곤 뿔로 만든 2미터의 거대한 나팔

- 의식을 통해 계약을 하고 불면 모든 드래곤들이 나팔의 주인을 따르게된다고

- 테두리에 고대 상형문자로 "나는 용을 부리는 자, 나를 소리내는 필멸자들은 모두 죽으리라. 피에는 불을, 불에는 피를." 라고 써있다함

<유리초>
-2편에서 언급했듯이 흑요석(드래곤글래스)으로 만든 마법초

- 약간 수정구슬?같은거임 먼곳을 보고 통신기구로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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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잘나갔으나 어느날 14개의 화산이 일제히 폭발하고 반도 자체가 갈기갈기 찢기는 대재앙을 맞아 멸망한다.

- 이 화산이 왜 갑자기 터졌는지 등 발리리아 멸망 Doom of Valyria 에 관한 미스테리가 많음. (마법의 폭주, 를로르 교단의 비밀의식, 신의 분노 등등...) 어찌됐건 인과응보일거라는 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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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발리리아 반도는 완전한 폐허이며 끔찍한 괴생물체들이 도사리는 위험지대라함.

- 마법적인 유물들이 그대로 남아있으나, 여기 갔다가 살아나온 사람은 거의없다. 거룡 발레리온마저 심각한 부상을 입고 겨우 돌아옴. (이후 칠왕국에선 출입을 금지함)

- 드래곤로드 가문은 타르가르옌만 유일하게 생존, 그냥 발리리아 가문은 벨라리온, 셀티가르 가문이 있음

- 아홉 자유도시, 노예상의 만, 칠왕국까지 전부 발리리아의 후예들




2. 피의 세기 Century of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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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리아 멸망후, 절대강자가 사라지면서 시작된 혼란기를 피의 세기라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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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상황에서 출현한게 도트라키. 도트라키의 바다라는 광활한 초원의 기마민족임

- 이들의 수장은 ‘칼’Khal 이라 불리며 약탈을 일삼음

- 도트라키의 바다에서 서쪽으로 진출하여 각종 도시와 왕국을 전부 점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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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 불패신화는 자유도시 코호르에서 끝남

- 코호르가 노예상한테 구매한 거세병(무결병)들이 전투에서 승리한것. 이때부터 거세병의 명성이 높아짐

- 한편 이때 자유도시들끼리도 서로 세력다툼을 했었다




3. 노예상의 만 - 발리리아의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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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리아와 기스카 사이의 만 지역. 주로 해안가의 도시들을 지칭함

- 기스카는 세계 최초의 문명, 기스카 제국이 있던 곳으로 발리리아가 양이나 치던 시절에 이미 크게 융성했음 (이집트문명 모티브)

- 하지만 드래곤으로 급부상한 발리리아에게 멸망당하고 식민지로 전락함

- 고위 발리리아어에서 파생된 하위 발리리아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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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리아 멸망후 현재는 노예무역의 허브로 부유하게 성장함. 3대 도시 아스타포, 윤카이, 미린

- 각 도시 귀족들의 타이틀이 있는데 아스타포는 좋은 주인들, 윤카이는 현명한 주인들, 미린은 위대한 주인들ㅋ 반어법인가 싶을정도로 실상은 반대다

- 아스타포는 노예병인 거세병(무결병), 윤카이는 성노예, 미린은 투기장으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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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피가 상징이며 피라미드 형태 건물이 많음 

- (스포)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의 주무대

- 이보다 동쪽으로 가면 동양제국인 이티제국(Yi-Ti), 를로르의 발원지 아샤이, 그림자땅 등등 신비한 지역들이 많지만 왕겜에서 크게 중요하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