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안달족 대이동침 (6~4천년전)공
- 긴밤이 종식되고, 본격적으로 가문들이 등장하며 문명과 역사시대가 시작됨
https://img.theqoo.net/XZbAk
- 그리고 에소스로부터 안달족이 이주해옴
- 안달족은 에소스 서쪽에 살던 민족인데, 점점 세력을 넓혀오는 발리리아 때문에 이주를 결심한것. (본인들은 신의 계시 때문이라 주장함)
https://img.theqoo.net/pnJLF
- 아직 청동기 시대인 최초인과 달리 철기와 문자 & 더 세련된 문명을 가지고온 안달족.
- 이들은 최초인과 전쟁, 통혼, 흡수융합 등을 통해 웨스테로스를 사실상 차지하게됨. (2편에서 보듯이 현재도 안달족이 가장 많음)
- 다만 북부는 점령하지 못했고, 그래서 북부에는 아직도 최초인의 혈통이 진하다
- 강철군도는 점령을 하긴했으나 오히려 지들이 동화돼서 익사한 신으로 개종하고 같이 해적질하고 다님ㅋㅋㅋㅠㅠ
https://img.theqoo.net/LbOJD
- 칠신교를 믿는 안달족은 최초인의 옛신 신앙을 배척하고, 얼굴조각 영목을 두려워하며 거의다 베어버림. 그래서 현재 남부에는 영목이 거의 없다. (2편참고)
4. 로인족 대이동
https://img.theqoo.net/qkoOF
- 그리고 또 얼마후, 로인족이 이주해옴
- 로인족은 에소스 서쪽 로인강 줄기를 따라 살던 민족인데, 얘네도 발리리아한테 밀려서 멸족위기에 처한것
https://img.theqoo.net/iQXaZ
- 로인족의 전사이자 여왕인 니메리아는 1만척의 배를 이끌고 민족의 이주를 결심한다
https://img.theqoo.net/iXRra
- 그리고 웨스테로스의 최남단, 도르네 지역에 정착함
- 이때문에 현재 도르네에는 로인족의 혈통과 문화가 강하다 (맏이상속제, 서출차별X 등)
- 이렇게 웨스테로스 3대 민족이 완성됨! 최초인, 안달족, 로인족
https://img.theqoo.net/myxhw 참고로 왕겜 아리아의 다이어울프 이름이 이 니메리아 여왕한테서 따온것임ㅋㅋ여전사를 꿈꾸는 아이들에겐 우상같은 존재
5. 백개의 왕국시대
- 웨스테로스 땅에서 자기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던 시대다
- 진짜 왕국이 100개라는건 아니고 자기들끼리 싸워대던 춘추전국시대... 이때 옆대륙 에소스로부터 야만인 취급받음ㅋㅋㅋ
- 이것도 수천년 지속되다가 막판엔 7개 왕국정도로 정리됨
6. 아에곤의 정복 (약 300년전)
- https://theqoo.net/2696607756 먼저 이글 참고바람!
https://img.theqoo.net/pZDBS
- 드디어 이 땅에 ‘용엄마’ 대너리스네 가문이 등장함
- 발리리아 멸망후, 유일하게 생존한 드래곤로드 가문이된 타르가르옌 가문
- 아에곤 타르가르옌은 누나, 동생(이자 아내들..)과 함께 웨스테로스를 정복하러옴. 그리고 용 3마리로 손쉽게 대륙을 정복,통일한다
- 이렇게 칠왕국이 탄생하고 ‘정복왕’ 아에곤 1세로 타르가르옌 왕조가 시작됨.
https://img.theqoo.net/KCFHS
- 그리고 정복과정에서 모은 1천자루의 검을 자신의 드래곤 발레리온의 불로 녹여 철왕좌 The Iron Throne 를 만든다 (왕겜의 상징!)
- 이 무시무시하게 생긴 왕좌는 ‘왕의 자리는 편해서는 안된다’라는 아에곤1세의 신념을 담은것으로, 실제로 여기 앉다가 베여죽은 왕도 있음......!
- 칠왕국은 웨스테로스 역사상 첫 통일왕국이며 백성들은 드디어 전쟁이 끝났다고 좋아했음
- 타르가르옌은 드래곤이라는 치트키로 강력한 왕권을 형성하여 승승장구한다
https://img.theqoo.net/lbOte
- 하지만 100년쯤 지나 이들은 왕위 계승을 놓고 내전을 벌였고, 이과정에서 용들이 전부 죽게된다...! 이 내전을 용들의 춤이라 부름
Dance of The Dragon
- 용이 힘의 원천이었던만큼 이후로 왕권이 크게 약화되고
- 이후 용을 다시 부화시키려는 뻘짓, 반란 등등을 거치며 쇠락이 시작됨
https://img.theqoo.net/ggqWY
7. 로버트의 반란
- 내전이후 200년간 유지되던 타르가르옌 왕조는 이제 ‘미친왕’
아에리스 2세의 집권시기
https://img.theqoo.net/QuqUa
- 어느날 하렌홀에서 마상시합이 열림 (이전편에서 언급한 신의눈 호수위의 성임! 역사적으로 중요한곳...)
- 여기서 부인이 있는 왕세자 라에가르가 스타크 가문의 딸인 리안나에게 반하게됨
- 그리고 1년뒤, 라에가르와 리안나 둘다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 리안나의 약혼자인 로버트 바라테온은 분명 라에가르가 리안나를 납치해서 겁탈했다고 ‘주장’했고
- 당연히 리안나의 아버지와 큰오빠도 왕실에 반발하고 나섰음 (리안나 내놔)
- 근데 미친왕은 이 북부 대영주 스타크 가문의 가주와 장남을 반역죄로 아주 잔혹하게! 살해함...
- 이에 약혼녀를 뺏긴 로버트, 아버지와 형과 여동생을 잃은 차남 네드, 그리고 둘의 대부인 존 아린이 대반란을 일으킨다 (각각 스톰랜드, 북부, 베일의 대영주)
- 그리고 결국 라니스터 가문의 막판 뒷통수로 타르가르옌 왕조는 막을내림
https://img.theqoo.net/LMpQY
- 그러나 2명의 타르가르옌이 살아남는데 바로 비세리스와 대너리스! (왕겜의 주요인물들)
- 즉 미친왕의 자식들이자 라에가르의 동생들임
https://img.theqoo.net/xLbyF
- 로버트는 바라테온 왕조를 열고 서세이 라니스터와 혼인하여 두가문의 동맹을 이어감
- 그리고 14년후 (드라마는 18년) 왕좌의 게임이 시작된다
- 로버트의 반란은 왕겜 직전의 사건임! 왕겜의 시작점이자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 볼수있고 핵심인물들이 거의다 등장함
- 사실 하렌홀 마상시합은 그자체가 떡밥 덩어리임. 특히 리안나와 라에가르 이야기는 가장 핵심떡밥. (나중에 따로 써보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