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美的 2023년 1월호 번역🖤
692 4
2022.12.09 21:04
692 4

* 오역 있을 수 있음!
 
 
Snow Man 메구로 렌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살아간다

 
Snow Man의 멤버, 메구로 렌상이 본지에 첫 등장! 꾸밈 없는 말,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올곧게 전하는 자세에서 아이돌, 모델, 배우업에 도전하며 어느 장르에서도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이걸 읽으면 그 매력을 다 알 수 있어요!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은, 항상 자연체로 살아가는 것!
하지만 자연체로 있기 위해서 특별한 것을 명심하고 있거나 하지는 않아요. 아이돌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직업이지만, 어떻게 보이는지를 너무 의식하는 것도 좋지 않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그리고 만들어낸 것은 오래 계속할 수 없어요. 스스로를 연기해가는 것이 서서히 힘들어지니까요. 어떤 현장에서도 본래의 모습 그대로 있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옛날부터 낯을 가려서, 있는 그대로의 저를 갑자기 보여주는 것은 잘 못해요... 다만, 그룹의 멤버들과 있을 때만은 멋대로 자연체가 돼요! 멤버들과 있을 때를 100%라고 하면, 혼자인 현장은 40%, 조금이라도 아는 얼굴이 있다면 60%정도려나. “진짜 동떨어진 곳” 에서는 0%와 같아요...(웃음). 다만 이 사람 알아!” 싶은 사람을 발견하는 것뿐이어도 안심감이 생기기 때문에 안면이 있는 분을 늘려가려고 하고 있어요. 40%여도 있는 그대로의 저이기는 해요. 100% 본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한정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요.
 
객관적으로 자신을 분석하자면 정에는 뜨거운 남자!” 가 되려나.
이 사람은 나에게 그 때 이런 일을 해줬으니까, 언젠가 은혜를 갚고 싶어라고 한 번 생각하면 절대로 잊지 않아요. 무언가의 기회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는 타입. 조금 끈질기다 싶을 정도로 상황을 살피고 있어요(웃음). 약속은 지키고 싶고, 다른 사람에게 받은 은의는 갚고 싶고, 잊고 싶지 않아요. 싫은 일은 금방 지우고, 자면 잊어버리지만 저에게 잘해준 사람이나 일은 분명하고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희로애락은 친한 사람의 앞에서는 꽤 격하게 나와버려!
낯을 가리기 때문에 친한 사람에게 한정된 것이긴 하지만,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행복할 때도 분노가 넘칠 때도, 어떤 감정이라도 숨기지 않고 표현할 수 있는 편인 것 같아요. Snow Man 멤버들과 같이 있을 때는 희로애락의 표현도 자연스럽게 강해져요. 물론 항상 즐거운 현장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도 늘어나고, 대기실에 들어가면 멋대로 스위치가 전환되네요.
 
무리하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 그건 자신의 주관을 유지하는 것!
사람에게는 각자 쾌적한 리듬이나 페이스가 있는데, 저도 자신의 페이스를 확실하게 유지한다!” 하는 모토가 있어요. 상대방의 페이스에 무리하게 맞춰야 한다거나, 자신의 페이스가 망가지면 역시 짜증이 나고 정신적으로 피곤해지는 일도... 성급한 사람과는 속도를 맞추는 것이 어렵고, 비교적 느긋한 편인 것이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옛날부터 꽤 마이페이스라서요. 아무튼 슬로우 스타터니까, 뭔가를 시작하려면 다른 사람의 2배로 시간이 걸리거나 해버려요... 작업이 빠른 사람보다도, 5~10분은 자신의 페이스로 움직일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것이 이상적! 그룹 활동을 할 때도 그 부분은 마이페이스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시는 일이 많이 있어서, 집에 갈 때의 준비는 다른 멤버들보다 상당히 느긋하게 하고 있어요. 준비가 빠른 사람과 비교해보면 늦게 귀가하는 일이 많네요(웃음). “빠르네!” 라고 생각하면서도 초조해 하지는 않아요. 옷을 갈아입고 메이크업을 지우고 나서 돌아가기 때문에 30분 정도의 시차가 생기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후다닥 움직이는 것을 강요받지 않는다면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아요. 재촉하지 않는다면 OK! 평소에도 고집은 강하지 않은 편이기도 하고,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도 그다지 없지만, 자신의 페이스만은 절대로 흐트러지게 만들고 싶지 않네요.
무리를 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건 대단히 어려워요. 저도 무리를 해버리는 타입이고, 다 떠안아서 (머리 속이) 펑크가 날 때도 있어요. 그럴 때는 한 번 멈추도록 하고 있네요. 나름대로의 루틴이나 시간축을 소중히 하는 거예요. 우선 심호흡을 하면서 호흡을 정리하고, 일단 off가 되면 시야도 넓어져요. 그냥 넘겨야 하는 것은 가볍게 받아 넘기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맑아지구요. 그렇게 하면 휘둘리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바람이 멈추면 원래의 위치에 돌아갈 수 있고 말이에요. 조금이라도 냉정해 질 수 있는 시간이 저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한 가지 일을 너무 똑바로 보게 되어버리는 타입이지만, 한 발 물러서서 일(사물)을 보면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던 것이 보이거나 하기도 해요. 그리고 잘 되지 않을 때도, 실수를 해서 우울해지더라도 “죽는 건 아니니까라면서, 억지로 전환을 하는 마음이 중요! 살아있기만 한다면 만회할 기회도 생길 거고요. 실수를 해서 우울해도, 살아있으니까 럭키- 라고 생각한다면, 좋은 의미로 어떻게든 괜찮아져요(웃음). 그 정도로 생각해두는 편이 무리를 해버리는 사람에게는 딱 좋은 방식이 될 것 같아요.
편견이나 선입관에 사로잡히는 것도 싫어해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한 번 흡수해 봐요. 현장에서 이렇게 한다면 좋을 텐데~” 라고 생각했을 때는, 지금 여기서 (바로) 그것을 지적하거나, 상대방에게 확실하게 전달하지 않는다면 후회할 것인가, 를 자신의 마음에 잠깐 물어봐요. 집에 돌아가서 “제대로 발언했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생각할 것 같다면 지금 자신의 생각을 말해두자라면서 행동으로 옮겨요. 반대로 거기서 발언을 할 수 없었다면 궁시렁거리지 않고, (더이상) 생각하지 않아요. 말하지 못한 자신이 나빴던 거니까. 특히 그룹에 관한 일일 때는, 이렇게!” 라는 생각이 들면 그 자리에서 주저 없이 발언하도록 하고 있어요. 저희는 9명이라 대가족이기도 하고일단 모두가 똑같은 의견이 되는 일은 없네요. 누군가가 어딘가에서 타협을 하고 있거나, 양보를 하거나, 착지점을 맞춰가면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각자 성장해나가면서, 때로는 서로 부딪치는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서로를 존중해가는 스타일은 변하지 않아. 그렇게 유대감을 깊게 만들면서, 서로 돕고 격려하면서 갈 것 같아요.
자신에게 정직하게 살아간다라는 건 어렵다고 생각되어지기 쉽지만, 허세를 부려도 의미가 없고,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지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제일! 특정의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태도를 바꾸거나, 자신과는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도 언젠가는 들켜요. 그렇다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고, (다른 사람들이 그 모습을) 받아들여 주시는 편이 인생은 즐거워질 거라고 생각해요. 싫어하는 것에는 싫다고 말하는 용기도 필요하네요. 앞으로도 자연체로 자유롭게 지내는 방식으로 해나가고 싶어요.
 
아직 나는 완전해지지 않았고, 더욱 성장하지 않으면 안 돼!
영화 달의 영휴에서는 호화로운 출연진 분들과 함께 연기를 하게 되어서,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원작을 읽었을 때는 집에서 오열하면서, 제가 연기하는 미스미라는 남자의 성격에 대해서 생각했네요. 스무 살 무렵의 저와 닮아 있는 부분도 있어서, 저만 연기할 수 있는 역이라면서 운명을 느꼈어요. 그래서 역할 만들기는 크게 하지 않고, 저의 마음을 그대로 부딪치면서 스트레이트하게 연기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저 자신도 시 태어나면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은 많이 있고, 저와 만났던 사람들, 그 모든 분들이 없었다면 인생은 다른 것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연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아직 더 성장해야 하는 부분이 많이 있고, 지금도 보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룹에도 더욱 환원할 수 있는 남자가 되고 싶어요!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디즈니+ <애콜라이트> 팬시사 & 미니GV with 이정재 63 00:09 2,66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48,75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84,3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79,72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64,578
공지 알림/결과 ⛄제 1회 Snow Man 수록곡 총선 결과 발표⛄ 12 01.22 2,073
공지 알림/결과 ☃️ 신년맞이 스노카테 인구조사🐉 89 01.04 2,345
공지 알림/결과 ☃️제 1회 Snow Man 타이틀곡 총선☃️ 34 23.08.01 4,204
공지 알림/결과 ☃️ Snow Man (스노만) 카테고리 정리글 ☃️ #LOVEをtogether 【2024.02.14 10th Single 『LOVE TRIGGER / We'll go together』 발매】 1 23.04.21 27,3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47 스퀘어 맛떼무리🩷 2 05.25 52
34846 스퀘어 240524 소레스노☃️ 8 05.25 235
34845 잡담 240209 소레스노 영상 있을까? 2 05.25 126
34844 스퀘어 240524 すの日常 사쿠마 다이스케💗 1 05.24 88
34843 스퀘어 240524 すの日常 무카이 코지🧡 1 05.24 93
34842 스퀘어 240524 すの日常 아베 료헤이💚 1 05.24 79
34841 스퀘어 240524 すの日常 와타나베 쇼타💙 1 05.24 78
34840 스퀘어 240524 すの日常 메구로 렌🖤 2 05.24 174
34839 스퀘어 240524 소레스노☃️ (ㅌㅂ추출) 5 05.24 213
34838 onair 다테사마 너무 멋져 1 05.24 111
34837 스퀘어 240523 すの日常 사쿠마 다이스케💗 1 05.23 112
34836 스퀘어 240523 すの日常 무카이 코지🧡 1 05.23 113
34835 스퀘어 240523 すの日常 와타나베 쇼타💙 1 05.23 111
34834 스퀘어 240523 素のまんま🩷🖤 12 05.23 330
34833 잡담 다음주 스노만마는 나베훗카💙💜 3 05.23 55
34832 잡담 덴티스테만 쓰는데 숏삐가 엠버서더가 됐네 4 05.23 275
34831 스퀘어 240522 すの日常 무카이 코지🧡 1 05.22 121
34830 스퀘어 240522 すの日常 사쿠마 다이스케💗 1 05.22 118
34829 스퀘어 240522 すの日常 와타나베 쇼타💙 2 05.22 125
34828 스퀘어 WiNK UP 2024년 6월호 번역🧡 2 05.22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