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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Snow Man LIVE TOUR 2022 “LABO” 팜플렛 번역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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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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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O Question Part 1

 

이번 투어에서 try해보고 싶은 것은?

이와모토 히카루

이번일지 다음일지 모르겠지만, 언어에 관계없이 전할 수 있는 몸을 이용한 퍼포먼스는, 데뷔콘서트에서 한 파쿠르처럼, 한 가지의 상품으로써 가지고 싶어. 보는 사람을 놀라게 하고 싶은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어.

 

후카자와 타츠야

곡의 조합법. 같은 블록에 같은 장르의 곡을 정리하면 세계관이 제대로 만들어지지만, 전혀 다른 장르를 이어놓으면, 양쪽 모두 돋보이게 할 수도 있어. 발라드 바로 다음에 엄청 흥을 띄우는 곡을 둔다거나 말이야.

 

라울

[비주얼 좋네]라고 생각되고 싶어(웃음). 평소에는 그 정도로 미()에 고집하지 않지만, 최근에 메이크업 담당분께 이것저것 비법을 물어보고 있어. 지금까지는 [댄스로 승부를 본다!]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엔 외모도 제대로 가꿔서 모두가 두근거림을 느꼈으면 좋겠어.

 

와타나베 쇼타

제대로 팬서비스를 하고 싶어. 반대로 바꿔보면, 지금까지는 부끄러워서 원해주는 건 기쁘지만 제대로 할 수 없었어. 팬분들도 [팬서비스 하지 않는 게 와타나베지]라고 어리광 받아주셔서. 이렇게 팜플렛에 말을 남겨둠으로 인해서, 도망칠 길을 없애는 작전으로 갈거야(웃음).

 

무카이 코지

전 공연에서 동맥피스도 모미아게 슈리켄도 고이고이스-도 많이 할거에요! 그리고, 가끔씩 손키스도 할거에요. 손키스는 횟수가 적으니까 놓치지 않도록. [전혀 다른 곳에서 했어]라고 실망하지마. 기다려, 다음엔 니가 있는 곳으로 갈테니까.

 

아베 료헤이

저번에는 연출 계획같은 것을 몇 군데 제안할 수 있었는데 스탭분들이 우리들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주셔서. 이번엔 훗카, 히카루와 함께 생각한 연출로 Snow Man의 라이브를 더욱 퀄리티 높게 진화해나가고 싶어요.

 

메구로 렌

이렇게 보여주자라는 걸 의식하는 게 아니라, 그 때의 자신, 그 공간에서 만들어지는 것을 즐기게 하는것일까. 정해진 것을 매 공연 똑같은 레벨로 해나가는 부타이도 굉장하지만, 이번엔 팬분들과 함께 즐기는 콘서트. 그 차이를 내보이고 싶어.

 

미야다테 료타

투어 기간중, 목소리가 갈라지지 않게 한다. Try라기 보다는 기본적인 거지만(웃음), 직접 만났을 때야말로 목소리를 제대로 전하고 싶으니까. 타키자와 가부키에서 매일 소리를 내고 있으면, 가끔씩 목이 아파서 불안해질 때가 있으니까, (투어)기간 중엔 특히 목캔디나 가습에 신경쓸게요!

 

사쿠마 다이스케

다치지 않는 것! 컨디션 조절을 하는 것! 모두와 즐기는 것! 3개 세트를 들게. 아무래도 주의산만한 점이 있어서, 알 수 없는 장소나 타이밍에 다치거나 해서, 다시금 나에게 훈계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라이브를 전력으로 즐기는 데에는 몸이 가장 중요. 여러분들도!

 

가까운 미래의 엔터테인먼트에 기대하고 싶은 점은?

이와모토 히카루

영화관의 4DX나 놀이동산같은 감각으로, 객석이 띄워지거나, 뒤집어지거나, 위에서 스테이지를 내려다보는 게 가능하다거나? 라이브 제작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지만, 나는 반고리관이 약하니까 그건 곤란하겠네(쓴웃음).

 

후카자와 타츠야

인이어의 유선이 Blutooth가 되었으면 좋겠어. 지금은 코드로 이어진 모니터를 허리쪽에 붙혀서, 움직이진 않지만 역시 위화감이 있어. 무선잉폰이 된다면, 퍼포먼스의 질이 무조건 올라갈거라 생각해.

 

라울

가상공간이 지금보다 발달하지 않을까? 미래에는 가상공간 라이브시스템이 생겨서, 장치만 입고 잇으면, 그곳이 바로 콘서트장같은. 세트나 배경, 뭣하면 의상도 풀 CG도 뭐든지 가능. 수용인원도 무한대고, 이건 이것대로 즐거울 것 같아!

 

와타나베 쇼타

팬에게 있어서 뭐든 상관없어라고 생각될지도 모르겠지만, “인이어가 무선이 된다”. 이거,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절실한 소원(웃음). 본방 전에 몸에도 장치를 붙이는데, 꽤 무거워서 춤출 때 신경 쓰이거든.

 

무카이 코지

우치와가 디지털화 되어서, 데이터를 다운로드 하면, 본인이 좋아하는 표정의 내 사진으로 바꿀 수 있는. 조금 무거울지도 모르겠지만, 환경에도 좋은 응원굿즈가 될 거 같아. 출연하는 쪽으로 생각하자면, 인이어랑 헤드셋이 모두 무선이 되었으면 좋겠어.

 

아베 료헤이

버츄얼한 공간의 라이브랑, 실제로 체험하는 할 수 있는 라이브가 공존하는 것. 비일상적인 체험을 한다는 의미로는 같지만, 엔터테인먼트로써는 다른 거니까. VR로는 얼굴과 얼굴의 거리가 50cm, 같은 연출도 가능하니까.

 

메구로 렌

지금보다 좀 더 중계기술이 발달하겠지. 거기다 정해진 영상을 보는 게 아니라, 내 시선으로 참가할 수 있는 시스템도 진화할 것 같아. 일본에 있으면서, 미국에 있는 아티스트의 라이브를 체험할 수 있는 건 최고지 않아?

 

미야다테 료타

이동수단이 발달해서, 현관에서 나가면 눈 앞에 라이브 회장이 만들어져 있는 것도 좋지. 라이브 티켓이 목적지를 설정하는 티켓이 되어서, 현관의 장치에 걸면 그곳에 갈 수 있는. 안심, 안전면에서 최강이잖아. , 그건 거의 어디로든 문(*도라에몽에서 등장하는 비밀도구)”이지만(웃음).

 

사쿠마 다이스케

라이브가 지금보다 좀 더 체감형인 “4D라이브는 어떨까. 바람이나 냄새도 느낄 수 있고, 같은 공간이라는 것뿐만 아니라, 본인이 좋아하는 위치나 각도로 라이브를 볼 수 있게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 좀 더 가까운 미래의 소원으로는, 모두가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라이브가 됐으면 좋겠어.

 

 

LABO Question Part 2

"본인xOO" 둘의 관계성을 나타낸다면?

이와모토 히카루

이와모토x후카자와 : 아훔(*시작과 끝). 대기실도 계속 같이 쓰고, 같은 5월생이니까, 고등학교도 같고, 신키치와 오마루로. , 달과 태양, 음과 양 같은 관계지 않을까? 훗카가 앞에서 지시할 때는 내가 한 발 물러서고, 퍼포먼스에서도 아훔의 호흡으로 밀거나 당기거나 하고 있어.

 

후카자와 타츠야

후카자와x미야다테 : 로열(웃음). 나도 로열을 하고는 있지만, 혼자서는 해낼 수 없어. 거기에 다테상을 교차시키면 해낼 수 있어. 그치만, 최근 다테상은 대화술을 갈고 닦기에 열중이어서, 로열로부터 멀어졌을지도, (웃음)붙혀서.

 

라울

라울x사쿠마 : 아드레날린. 장난칠 때는 물론, 리허설 때도, 서로 거울 너머로 눈을 맞추는 걸로 텐션을 올릴 때가 있어. 반대로, 같이 있을 때 차분해지는 건 숏삐네.

 

와타나베 쇼타

와타나베x메구로 :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 그치만 같은 B형이라서, 이상하게 효율에 고집하게 되어서, 가끔 모두가 서두르지 않는 곳에서, 갑자기 둘만 서두르기 시작할 때가 있어(웃음).

 

무카이 코지

무카이x와타나베 ; 스위트 보이. 와타나베 쇼타는 내 앞에서는 스위트 보이가 돼! 모두 다 같이 있을 때는 태클을 거는 일이 많지만, 둘만 있을 때의 숏삐는 상냥해. 얼마 전 드라이브에 갔을 때는, 돌아오는 길에 [오늘은 드라이브 할 수 있어서 좋았어. 즐거웠어]라고. 나도 모르게 심쿵했어(웃음).

 

아베 료헤이

아베x라울 : 두뇌파 고신장. 라울은 대학에 진학해서, 이동중 차안에서도 공부하고 있어. 주변 사람들이 키가 커서 눈에 띄진 않지만, 사실 나도 꽤 고신장인 점이 공통점. 12cm 차이가 나는 라울과 같이 서면, 내가 조금 작아 보이는 것도 또 하나의 케미일지도.

 

메구로 렌

이와모토x메구로 : 공통점으로는 남자라는 워드가 있다고 생각해. 외견적으로도 내면적으로도, 우리 2명은 남자답다고 생각해. 단지 이와모토군의 경우에는, 거기에 조금 귀여움이라는 형용사가 들어가지만 말이야(웃음). 이와모토군의 이런 부분, 앞으로 좀 더 이끌어내고 싶어!

 

미야다테 료타

미야다테x무카이 : 미소. 코지의 주변에는 늘 웃음이 있으니까. 버라이어티에서나, 이전에는 무인도에 가거나 해서. 아니, 설마 내가 가게 될지는 몰랐지만(웃음), 나 자신이 웃음짓게 되는 것뿐만 아니라 상상하지 못한 형태로 나를 재밌게 놀려주거나 해서, 주변에 웃음을 제공해줘.

 

사쿠마 다이스케

사쿠마x아베 : 일상. 어떤 상황이더라도 아베쨩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즐길 수 있는 최강 콤비라고 생각하는데, 이제 아베사쿠로 있는 건 너무 당연해서, 일상의 풍경이니까. 너무 일상적이어서 이제와서 새로운 화학반응이 일어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즐겁다는 건 틀림 없으니까 이대로 있고 싶어.

 

Snow Man 멤버들과 함께 있으면서, [아늑하고 좋네]라고 생각한 때

이와모토 히카루

말도 안되는 일에 진심이 되어서 서로 웃을 때. 우리들이 즐거운 것뿐만 아니라, 그걸 보고 있는 사람들과도 웃음을 공유할 수 있는 점이, Snow Man의 장점이기도 하다고 생각하고, 이 사람들 좋네-라고 생각해요.

 

후카자와 타츠야

대기실에서 얘기할 때이려나. 별것도 아닌 평범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가 편해. 같이 있는 게 너무 당연해서, 이 질문을 받았을 때, 어느새 같이 있어서 좋고 싫고도 느낄 수 없게 되었어. 오히려 같이 있지 않으면 기분 나쁠 것 같아.

 

라울

다 같이 껄껄 웃고 있는 순간. 특히 중학생 같은 하찮은 남자토크를 하고 있을 때는, Snow Man 최고!라고 생각해. 이런 토크는, 서로 마음을 열지 않으면 할 수 없잖아? 가끔씩 [다들, 진짜 나보다 연상 맞아?]라고 생각할 때가 있어(웃음).

 

와타나베 쇼타

절친함이 그저 흘러나올 때. 얼마 전에, Snow Man 모두 함께 케이터링으로 소금챵코스프를 먹었거든. 먹는 순간 [이거 맛있지 않아?] [엄청 맛있어!] [맛있지!]라고 계속 말하기 시작해서 [이런 작은 행복을 모두와 공유하는 Snow Man 좋네]라고 생각했어.

 

무카이 코지

나를 가차없이 놀려주는 점. 감사하고 있어. 모든 것에 대해서 재밌게 바꾸는 걸 목표로 하고 있지만, 바꿀 수 없을 때가 있는 게 아쉬워. 단지 뒤에서는 엄청 놀리면서 앞에 나올 때는 예의를 차려서 놀리는 게 적어지는 것이 불만. 좀 더 앞에서도 놀려줘도 괜찮다구(웃음)!

 

아베 료헤이

쉬는 날에도, [아까 아베쨩이 나오는 방송 봤어-]라고 누군가가 단톡에 올려줘서, 대화가 이어지거나. 리얼하게 같이 있어도 즐겁고, 떨어져 있어도 존재를 가깝게 느낄 수 있어서 아늑하고 좋아.

 

메구로 렌

개인 일을 하고 나서, 오랜만에 그룹으로 돌아왔을 때려나. 평소엔 딱히 [외롭네. 멤버들 보고싶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돌아왔을 때 [, Snow Man 좋네]라고 절실히 느껴.

 

미야다테 료타

안무 익히는 거나 리허설의 진행이 말도 안되게 빨라. 9명이나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포메이션이나 위치 정하기도 어려울 건데, 경험에서 각자 생각해서 제대로 움직이니까, 눈깜짝할 새에 진행이 돼. 이런 일상적인 것이 스무스하게 진행되는 건 멤버이기 때문이라서, 엄청 아늑하고 좋아.

 

사쿠마 다이스케

언제나. 같이 있을 때는 항상 아늑하고, 즐겁고, 계속 웃을 수 있어. 즉, 내가 아늑하고 좋다라고 느끼는 요인이 멤버의 존재일지도 모르겠어. 혼자서 일을 할 때도 재밌고 너무 좋지만, 분위기가 전혀 달라. 무엇보다 내가 제일 나로 있을 수 있는 게 Snow Man일거라고 생각해.

 

*오역, 의역, 오타 있을 수 있음(원덬도 계속 확인하고 수정하고 있음)

*아무래도 스노가 스노 얘기하는 게 재밌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아까보다 지금 번역이 더 재밌네

*다들 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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