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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2021년 11월호 WiNK UP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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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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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WiNK UP 11월호 번역을

월루 무명의 원덬이 살포시 놓고 갑니다....

의역, 오역, 오타 있을 수 있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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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 noticing

Snow Man

언젠가부터, 방에 살게 된 남자아이.

나 이외엔 아무도 모르고,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신기한 존재-.



<Raul>

배워둬서 좋았던 OO

댄스네. 6~7살부터 시작했는데, 처음엔 잘 추질 못해서, 멋없는 내 모습을 보는 게 힘들었어. 하지만 초등학교 4학년 정도부터 움직일 수 있게 되어서 처음으로 재밌다고 느꼈어. 댄스를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의 나는 없어. 댄스를 하지 않았다면 쟈니스에 들어오지 않았을거고, 예를 들어 들어왔어도 Snow Man이 되지 못했을거라 생각하니까. 이 일로 배운 건, 멘탈 컨트롤의 중요함. 이상적으로는 텐션이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싶지만, 그건 어려우니까, 얼마나 텐션을 확 떨어뜨리지 않고, 흔들리지 않게 있을 수 있는가를 의식하고 있어. 그게, 앞에 나오는 사람(연예인)뿐만 아니라, 삶을 풍족하게 하기 위해 중요해. 그걸 잘 익혀서 다행이야. 나에게 있어서 [타키자와가부키~]는 기술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마음을 단련할 수 있었던 장소라고 생각해.


배워보고 싶은 OO

영어를 빨리 배워야 해. 라는 생각은 계속 가지고 있어. 영어는 특별한 게 아니라, 한자를 배우는 것 같은 느낌이려나. 지금, 중국어는 공부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도 활약하고 싶어]라고 한다면, 영어는 배워두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 중국어는 독학으로는 어렵지만, 영어는 독학으로도 할 수 있으니까, 시간을 만들어서 빨리 하지 않으면 안되겠어!


나만의 외우는 방법

댄스를 외우는 방법은, 어찌됐든 반복연습. 비책은 없어. 중요한건 기합!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외우려고 하는 게 아니라, 꾸준히 연습해서, 결과적으로 정착을 빠르게 하는 감각으로 말이야. 안무를 외우기 쉬운 장르, 어려운 장르는 딱히 없는 거 같아. [HELLO HELLO]는 30분 정도에 외웠어. 하지만 [Grandeur]는 꽤 힘들어서, 3시간 정도 걸렸던 기억이 있어. 드랄마나 영화대사를 외우는 방법은, 먼저 대본으로 내 대사가 몇 개나 있는지 체크하고, 10개가 있다면 그걸 쭉 외우고, 눈을 감고 말해봐. 그리고 8개 정도만 외웠다면 남은 두 가지를 확인하고 또 외워. 전부 머리에 들어오면, 이야기의 흐름을 확인하는 느낌.


나만의 잊는 속도

안무를 외우는 건 빠른 편이지만, 잊어버리는 것도 꽤 빠른 편인 거 같아(웃음). 하지만, 일상의 기억력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해. 작년 몇월 몇일에 뭐가 있었지? 라고 물어본다면, 어느정도 무엇을 한 날인지 대답할 수 있어. 전에 Snow Man(의 유튜브)끼리 그런 게임을 해서, 꽤 기억해냈어. 멤버 중에 기억력이 좋은 사람은 아베쨩. 주니어 시절에 외운 옛날 곡의 안무도 외우고 있다고 들은 적이 있으니까. 대단하네.



<Koji Mukai>

배워둬서 좋았던 OO

무에타이, 가라테, 수영, 테니스, 일본무용, 배운 게 많은 편이지 않을까. 가장 배워서 좋았던 건 역시 무에타이. 이 세계에 들어오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으니까. 가장 몸에 익히기 힘들었던 건, 일본무용. 배운 것 조차 거의 기억나지 않아(웃음). 연습장소의 풍경과, 그 교실에 좋아하는 애가 있어서, 그 두 가지만 기억이 나.(웃음). 쟈니스에 들어오고 나서 [일본무용을 배웠다면, 여기는 일본무용의 프리댄스를 춰]라고 하셔서 출 수도 없으면서 [네!]라고 큰 목소리로 대답하고, 어떻게든 해냈던 추억이 있어. 마사카도가 [대단하네]라고 말해서 [그치?]라고 우쭐댔었지.(웃음)


배우고 싶은 OO

카메라 조명! 자연광으로 촬영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낸 사진을 찍고 싶다고 생각해서. 조명기재를 샀어. 하지만, 아직 박스에조차 열지 않은 상태(웃음). 내 경험 상, 위에서부터 조명을 쏘면 부드러운 느낌, 얼굴을 반만 어둡게 찍기 위해선 이런 느낌으로, 어느정도는 알지만 말이야. 사고 싶은 게 있다면, 다음엔 촬영용의 검은색과 흰색의 판을 1장씩, 그리고 렌즈나 어시스턴트...갖고 싶은 건 끝이 없어(웃음).


나만의 외우는 방법

하루 자는 거네. 그 자리에서 외우려고 해도 조급해져서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 대사도 안무도, 작은 파트를 나눠서 외워가고, 집에 돌아가면 계속 연습해. 나의 경우에는 한 번 정도 수면을 취하면 왠지 모르게 머리에 박혀. Snow Man에 들어온지 얼마 안됐을때는 6명의 안무 외우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깜짝 놀랐지만, 지금은 따라잡았다고 생각해. 그 스피드가 일상이 되면, 몸도 머리도 익숙해져!


나만의 잊는 속도

안무에 관해선 꽤나 외우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해. 그치만 약한 건, 옛날 에피소드. 이건 전혀 기억나지 않아(웃음). 그러니까 잡지 인터뷰에서 옛날 에피소드를 물어보면, 똑같은 얘기만 해.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는 것도 잘 못해. 몇년만에 만난 친척을 [저 사람, 누구?]라고 물어본 적이 있으니까 말이야(웃음). 스탭분들의 얼굴과 이름도 잘 외우지 못하는데, 그건 실례잖아. 그러니까 최근엔 "야마다(山田)상...산(山)위의 밭(田)을 가는 야마다상"이라고, 뭔가 특징을 붙혀서 외우도록 하고 있어. 하지만, 최근엔 모두들 마스크를 하고 있잖아. 눈만으로는 판단하면 안되니까, 이건 엄청 어려워!



<Tatsuya Fukazawa>

배워둬서 좋았던 OO

뽑기 게임(웃음). 배웠다고 할까 좋아서 계속하고 있는 거지만, 그게 일이랑 이어졌으니까 말이야. 전에, [(치도리의)오니렌챵]에 출연해서 기술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도, 계속 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고. 어렸을 때 배운건 축구와 농구. 축구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4~5학년까지 해오고, 그 뒤에 농구를 시작했어. 결과, 그게 지금의 운동신경과 이어져있다고 생각하니까. 해둬서 좋았다고 생각해.


배워보고 싶은 OO

액티브한 것을 배워보고 싶어. 나, 평소엔 액티브한 사람이 아니니까, 밖에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예를 들어 캠프라던가. [소레스노]에서도 캠프기획을 해서 재밌었으니까, 좀 더 제대로 체험해보고 싶어. 다 같이 밥을 만들고, 밤에는 불멍이나 불꽃놀이를 하고, 하루를 즐기고 싶어. JUMP의 야오토메군이 캠프를 한다고 들었으니까, 같이 가서, 텐트를 펴는 방법부터 배울 수 있으면 기쁠 것 같아. 멤버랑 같이 간다면 코지. 요리도 할 수 있고, 맛있는 커피도 내려줄 거 같으니까.


나만의 외우는 방법

대본을 외울 때는, 머리로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 그 페이지를 그림이나 사진처럼 통째로 뇌에 새기려고 하는 느낌이야. "이 페이지의 여기에 내 대사가 쓰여져 있었지"라는 느낌으로 외우니까, 갑자기 대사가 변경이 되거나, 추가되면 곤란하다고 하는(웃음). 안무를 외우는 건 꽤 빠른 편이라고 생각해. Snow Man의 곡은 [Grandeur]를 제외하고는 어떤 곡도 금방 외울 수 있었어. [Grandeur]는 내가 처음으로 단념한 곡(웃음). 하루로는 전부 외울 수 없어서, 한번 그만두고... 이때까지 한번도 집에까지 가져간 적이 없었는데 영상을 가져가서 집에서 연습했으니까 말이야. 어려웠어.


나만의 잊는 속도

일상에서 생긴 일은 기억을 잘 하지 못해서, 잊어버리는 쪽일지도. [몇 년 전에 그 때 말이야..]같은 얘기가 나와도, 바로 떠올릴 수 없어. 잘 기억하고 있는 건 사쿠마나 아베쨩이려나. 안무는 나도 꽤 외우고 있는 편. 주니어 시절에 배운 옛날곡도 춤출 수 있어. 특히 [Ultra Music Power]는 절대 잊지 않아. 리허설을 포함해 연간 400회 정도 췄지 않았을까?(웃음) 지금, 그 곡이 흘러나오면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이네. 그래도, 아베쨩의 기억력에는 못 이겨. [여기 안무, 어떻게 했더라?]라고 물어보면, [이런 느낌 아니야?]라고 바로 나와. 아베쨩은 천천히 외우는 타입이니까, 한번 외운건 잊지 않는 거겠지.



<Hikaru Iwamoto>

배워둬서 좋았던 OO

역시 댄스. 그게 없었다면 이 길로 나아가질 않았으니까. 초등학교 1학년 때 어머니가[춤출 수 있는 게 멋있어]라고 하셔서 시작했지만, 처음엔 정말 싫었어. 선생님이 엄청 엄격해서. 하지만, 그 선생님 덕분에 지금이 있고, 제대로 기초부터 배웠으니까. 춤출 수 있게 된 건 초등학교 3학년 무렵. 거기서 "댄스로 직업으로 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고 생각하기 시작해서. 정말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생각해.


배워보고 싶은 OO

격투기나 액션. 아크로바트에 관해서는 전부 내 방식으로, 전에 [(1억 3000만명의)SHOW채널]에 출연했을 때 배웠던 게 거의 처음이었으니까,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 올림픽을 보고, 유도나 가라테에도 흥미가 생겼어. 하지만, Snow Man으로써 춤출 수 있는 몸으로 있어야 하는 것과, [SASUKE]플레이어로써의 몸으로 있어야한다는 게 전제니까, 깊이 배우고 싶다는 건 아니지만. 몸을 쓰는 방법에는 흥미가 있어. 그리고 경필. [달필이네]라고 해주시는 일이 많아서, 본격적으로 연습해보고 싶어. 남성이 술술 멋있는 글을 쓰는 게 멋있잖아.


나만의 외우는 방법

최근엔 외우는 것보단 가르쳐주는 쪽이 많아서 어렵네... 가르쳐주는 방법으로는, 말로 설명해주는 것. 예를 들어 [여기의 움직임은 물을 마시는 것 같은 이미지]라고 해도, 이미지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전달하기 어려워. 하지만 [한 손으로 페트병을 들고 마실 때의 자세로]라고 자세하게 말하면 전달하기 쉬워. 대략같은 느낌이 아니라 자세하게 말하려고 하고 있어. 안무를 외우는 게 빠른 멤버는 훗카네. 내가 안무를 맡은 곡에도 [좀 더 이렇게 하는 게 좋겠어]라고 요구하는 게 가장 적은 게 훗카니까. 반대로 설명하거나 수정할 일이 많은 건 코지. 코지는 리허설 영상도 제일 많이 봐. 엄청 연구하고 있으니까 "나는 이렇다고 생각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걸 바로잡아주는 이미지이려나. 


나만의 잊는 속도

나 스스로 기억력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선배의 백을 섰을 대의 댄스는 아베가 가장 기억하고 있어. 아베는 안무를 외울 때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잊는 속도는 가장 느려. 평소부터 공부하고 있으니까, 기억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 같아. 나는 안무를 만드는 감각이 강하니까, 옛날에 췄던 선배의 곡도 "나라면 이렇게 추고 싶어"라는 생각이 먼저 떠올라. 그건 지금뿐만 아니라 옛날부터 이런 감각으로 해오고 있으니까 지금 다양한 안무를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해.



<Daisuke Sakuma>

배워둬서 좋았던 OO

발레야. 초등학교 2학년 때 댄스를 시작해서, 5학년 정도에 다녔던 댄스스쿨의 발레 레슨에 참가했어. 처음엔 싫었는데 점점 재미를 알게 되어서. 쟈니스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발레단에 들어가지 않았을까. 지금은 격한 댄스에도 축이 흔들리지 않고 턴할 수 있다거나, 손가락 끝까지 의식할 수 있는 건 발레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지금도 흥미는 있어서 [타키자와가부키~]에 출연하시는 발레댄서 분과도 많은 애기를 했어. 남성도 장면에 따라서 토슈즈를 신는 일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여성이 신기 때문에 남성은 그 아픔을 모른대. 그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재밌었어!


배워보고 싶은 OO

성우연기나 기술. 다인수의 부스에 들어가서, 자연스럽게 바꿔가면서 수록하는 마이크 워크는 해본 적이 없으니까 연습해보고 싶어. 드라마라던가 영화의 연기도 배우고 싶어. 좋아하니까 도전해보고 싶고, 연기지도도 제대로 받아보고 싶어. 그리고 그림이나 일러스트. 예쁜 여자아이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게 소원이고, 유화를 제대로 그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 올해 초에 도구를 사서 그려봤는데 지식이 없으니까 대충 색으로 노는 듯한 느낌으로 해서. 그림 교실에 다녀보고 싶어.  


나만의 외우는 방법

댄스에 관해서는 반복연습.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 애매했던 부분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주는 것으로 외울 수 있으니까. 자주 물어오는 건 코지나 아베쨩이려나. 멤버 중에 안무를 외우는 게 빠른 건 히카루. 안무뿐만 아니라 대사도 금방 머리에 넣는 인상이 있어. 중국어 수업에서도 금방 술술 읽거나, 외워버리니까 대단해. 나는, 대본을 외울 때도 무조건 반복연습이야. 몇번이나 읽고, 몇번이나 말하고, 내 대사를 외워... 그 후에 그 캐릭터의 감정을 생각하고, 그것을 대본에 적거나 하고 있어.


나만의 잊는 속도

일상에서 생긴 일은 금방 잊어버리니까, 에피소드 토크에는 약해(웃음). 그러니까 되도록이면 핸드폰에 사진을 찍어둬. 그리고 7월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어. 데뷔 때부터 신세를 진 사운드 디렉터분이 추천해주신 게 계기로 [적는 건 내 생각도 정리되고, 내가 작사를 할 때의 재료가 되기도 해]라고 하셔서. 기뻤던 일이라던가 불만, 그 날에 느낀 내 감정을 솔직히 적고 있어. [백사]의 무대인사날은 기쁜 게 너무 많아서, 2장 정도 써버렸어(웃음).



<Ren Meguro>

배워둬서 좋았던 OO

축구는 해둬서 좋았다고 생각해. 초등학교부터 쟈니스에 들어올 때까지 계속 해왔는데 엄청 달리거나 했으니까 체력이나 지구력도 붙었고, 쉽게 포기하지 않는 멘탈도 단련되었어. 참고로 포지션은 앵컬라고 해서 수비형 미드필더와 수비수의 사이, 조금 수비 중심의 포지션이었어. 올림픽에서의 축구 일본전은 멤버 다 같이 봤어. PK가 있었던 시합에서는 엄청 분위기가 끌어올랐어! 역시 축구는 달아오르네.


배워보고 싶은 OO

벌써 1년 이상 배우고 있지만, 중국어의 레벨을 좀 더 올리고 싶어. 지금은 그룹으로 배우고 있지만, 그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까, 개인적으로도 배우고 싶을 정도. 이유는 내 가능성을 좀 더 넓힐 수 있을 것 같으니까. 한번뿐인 인생이니까 어떤 가능성이라도 넓힐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1년 이상 공부해서 [저는 메구로렌입니다. 도쿄에 살고 있습니다] 정도는 얘기할 수 있게 되엇지만 혼자서 여행은 아직 무리. 거기다, 이것도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한다"라는 레벨이잖아. 목표는 중국어로 회화의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 정도로 되고 싶어.


나만의 외우는 방법

안무에 관해서는 내 안에서 이미지만 잘 만들면 대부분 성공해. "저거랑 같은 느낌으로 몸을 움직이는 걸까"같은 거. 머릿 속이 새하얘져서 전혀 이미지를 만들 수 없을 것 같을 대는 전혀 안돼(웃음). 이게 댄스가 아니라 대사를 외울 때는 조금 달라. 세트 안에 들어가서 "나는 이런 사람" 이라는 내 나름대로의 인물상을 대사와 비춰가면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 외우고 있어. 그 때, 말투는 한 가지로 정하지 않고 몇 가지 생각해두도록 하고 있어. 


나만의 잊는 속도

안무는 꽤 잊어버리는 편이라고 생각해. 특히 옛날에 췄던 곡은 싹 다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한번 영상을 보고 "아~, 어느정도 기억하고 있어"라는 느낌인 경우가 많아. Snow Man 중에서는 아베쨩이 [이런 느낌이었지 않아?]라고 잘 기억하고 있어. 그걸로 멤버들이 [아 그랬던 거 같아!]하는 경우가 많아. 잘 잊어버리는 나지만 몸에 베어있다고 느끼는 건 아직 Snow Man이 물려받기 전의 [타키자와 가부키~]의 [이니시에]라는 곡. 그리고, 물론 [D.D.]네. [D.D.]는 확실히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외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그 때 제대로 출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웃음).



<Ryohei Abe>

배워둬서 좋았던 OO

서도이려나. 배운 건 아니고, 고등학교 때 선택수업이었지만(웃음). 계속 서도를 선택해서 거기서 예쁘게 보여지는 형태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서 좋았다고 생각해. 일전의 유튜브 기획에서도 서도를 할 기회가 있어서 "곤약"을 썼는데, 개인적으로 꽤 잘 썼다고 생각했어. 올해 연시에는 서두도 했었어. 서도세트를 인텆넷으로 사서 반지에 "迎春(환춘)"과 "올해도 잘 부탁 드립니다"를 썼어(웃음). 


배워보고 싶은 OO

고등학교 역사 수업을 듣고 싶어. 퀴즈 방송에서도 역사문제가 엄청 나오는데 일본사도 세계사도 둘 다 잘 못해서... 좀 더 제대로 수업을 들어뒀으면 좋았을걸 하고 지금 와서 조금 후회하고 있어(웃음). 당시에도 제대로 듣긴 했지만, 수업 만으로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을 정도로 제대로 듣고싶어. 


나만의 외우는 방법

안무 외우는 속도는 엄청 느려. 무조건 반복연습하고, 안되는 부분은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있어. 잘 모르면 히카루에게 묻는 경우가 많으려나. 뭔가 퀴즈용으로 외울 때는, 본문을 그대로 외우는 게 아니라, 분석하면서 외우고 있어. 전하고 싶은 건 두 가지로, 한 가지는 이런 것, 또 다른 한 가지는 이런 것, 같은 느낌으로. 이건 외우는 방법 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프레젠테이션할 대도 효과적인 방법이야. 얼마 전에 프레젠테이션 방송에 나갔을 때도, 처음에 [이유는 두 가지 있습니다]라고 명시하면서, 한가지는 이것, 또 다른 한가지는 이것입니다, 라고 나눠서 설명했어. 듣는 사람이 지금 프레젠테이션의 어느 부분인지 알 수 있도록 하는 게 포인트야. 설명만 읊고 있다면 듣는 사람은 전혀 머리에 들어오지 않을테니까. 


나만의 잊는 속도

댄스에 관해서는 반복연습의 성과인지, 한번 외운 건 잊지 않아. 주니어 시절의 안무도 기억하고 있어. 옛날 [더소년구락부]는 다 같이 퍼포먼스를 하는 엔딩곡이 있어서. 그 안무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 당시에는 키스마이, A.B.C.가 있고, Ya-Ya-Yah랑 J.J.Express도 있었던 시절. Hey! Say! JUMP의 [Dreams come true]도 제대로 출 수 있어. 하지만 일상에선 잘 잊어버리는 편(웃음). 잃어버리는 게 많은 편이야. 제대로 기억하도록 생각한 것 외에는 금방 잊어버려. 사실 퀴즈용의 지식도 구멍이 뚫려있는 통에 빠지는 느낌. 역시 반복이 필수, 몇 번이나 외우지 않으면 안되는 거 같아.



<Shota Watanabe>

배워둬서 좋았던 OO

댄스. 쟈니스에 들어오기 전에, 부모님께 억지로 데려가져서 배우게 됐지만 집에서 1시간이나 떨어진 학원까지 가는 것도 귀찮고, 당시에는 그  정도로 댄스를 좋아하지 않아서 말이야. 그래도 그 덕분에 지금 이 곳에 있을 수 있고, 역시 배워둬서 다행이야. 뭐, 그 경험이 유튜브에서 폭로되었던 "와타나베가 예민했던 시절, 너 춤출 수 있어?의 분위기로 주변 사람들을 위축시킨 이야기"로 이어졌지만 말이야(웃음). 당시, 내가 위협하지 않았던 건 야마쨩(야마다 료스케)야. 주니어가 됐을 때, 같은 라인에 있었는데, 야마쨩은 댄스를 배우지 않았는데도 주변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있었어. 같은 안무를 해도, 보여지는 게 커서. 위협하지 않았던 게 아니라, 할 수 없었어. 오히려 내가 야마쨩의 반짝임에 눈뜰 수 없을 정도였어(웃음).


배워보고 싶은 OO

올림픽에서 가라테를 봤는데 생각치 못하게 빠져버렸어. 그 곳을 지배하는 긴장감 가득한 공기, 눈빛... 제대로 본 건 처음이었지만, 마음 속으로부터 "나도 저렇게 되고 싶어!"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가라테를 배우는 방법을 모르니까. 기술뿐만 아니라는 것은 보면서도 알 수 있어. 같이 연습하면 실례가 될지도 모르지만, 집중력이나 기백, 그 곳의 공기를 바꾸는 건, 우리들의 일에서도 이어지는 것이 있다고 생각해. [타키자와 가부키~]의 보근태고도 기백이 필요하지만, 가라테의 형태는 아름다움이 있었으니까. 보면서 정말 감동했어!


나만의 외우는 방법

안무는 무조건 집중이야. 리허설에서는 편한 분위기니까, 잡담하면서 할 때도 있는데 나는 그렇게 하면 잘 안돼. 그래서 외울 때는, 장난꾸러기 스위치를 끄고 집중하고 있어. 가끔씩 "저기 이야기에 끼어들고 싶어"라고 유혹되지만, 나는 그걸 해버리면 아웃이니까, 필사적으로 참고 있어


나만의 잊는 속도

외우는 것도 빠르고, 잊어버리는 것도 빠른 타입. 하지만 한번 영상을 다시 보면 대부분 기억해낼 수 있는 느낌. 평생 안무를 잊어버리지 않는 곡이 있다면..[청춘 아미고]네! 처음 출연한 MV라는 것도 있고, 당시 학교에서 다들 춤췄어. 분명 내가 우쭐 댔을거라 생각하지? 하지만, 친구들도 다들 연습해서 잘 췄거든. 나는 [뭐뭐...그런 느낌이지]라고 우쭐대면서 말했지만, 내심 꽤 초조했어(웃음).



<Ryota Miyadate>

배워둬서 좋았던 OO

삼현금. 이 전에 드라마에서 삼현금을 연주하는 역할을 했을 때 선생님에게 가르침 받았어. 2곡을 마스터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어서 힘들었어. 본방까지 여배우 분 3명의 가운데서 내가 연주했는데, 그건 확실히 긴장했어. 그 때는 칸사이 사투리도 해야 했으니까 외울 게 너무 많아서 머리 속이 엉망진창이었어. 하지만 삼현금을 배운 건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해. 지금 만지면...연주할 수 있으려나. 당시에 배운 곡은 금방 연주하는 건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다시 기초부터 새로운 곡을 배운다면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1시간 정도 받고 싶어(웃음).


배워보고 싶은 OO

생선을 손질하는 법. 생선을 발라낼 수 있으면 멋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해서. 흉내내는 건 할 수 있지만, 본격적으로 하게 되면 칼을 넣는 법이라던가, 분명 많은 기술이 있지 않을까. 제대로 선생님께 배움 받고, 완벽하게 손질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 발라내고 싶은 건 전갱이? 회도 좋고, 나메로우도 만들고 싶어. 그리고 도미도 손질해보고 싶어.


나만의 외우는 방법

안무를 외울 때 중요한건 초조해하지 않는 거야. 집중하면서 해도 안될 때는 안되니까. 이 날엔 여기까지 해내고, 다음에 할 때 또 더해서 외워. 집에 가져갈 것 까지도 없어. 삼현금 정도이려나. 집에서까지 연습한건(웃음). 그리고, 양배추 채 썰기도 집에서 연습한 적이 있어. 이것도 드라마 역할 때문에 그 대는 주식이 양배추였어(웃음). Snow Man은 안무 외우는 건 빠르다고 생각해. 그 중에서도 빠른 건 히카루. 뉘앙스나 흐름을 잡는 것이 빠르다고 생각해. 코지는 감을 잡거나 될 수 있을 때까지 시간을 쏟는 타입. 하지만, 그 사람 나름의 외우는 방식이 있으니까 말이야. 느리다고 하는 말은 쓰고 싶지 않고, 다소 시간의 차이가 있어도, 그게 나중에 좋은 맛을 낸다고 생각해.


나만의 잊는 속도

기억력, 특히 안무에 관해서는 좋은 편 아닐까. 선배의 뒤에서 춤췄던 곡도 할 수 있을 거 같아. 처음엔 "뭐였지?"라고 생각해도, 조금 춰보면 "아, 맞아, 맞아"라고 기억해낼 수 있으니까. 일상적인 일도 꽤 기억하는 편이야. 잡지를 다시 보고 "이 스튜디오에서 찍었구나"라던가 떠오르는걸. 에피소드 토크도 비교적 나오는 편. 멤버 중에서 기억력 No.1은 역시 아베가 아닐까? 지식도 많고, 안무도 계속 외우고 있고. 자주 잊어버리는 건 사쿠마일까. 뭐, 그의 경우에는 잊어버린다기보다 이야기를 하던 중에 알 수 없게 되어서 탈선하거나 흩어져버리는 느낌이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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