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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태풍 힌남노, 한반도 북상으로 방향 튼다 '2003년 매미 연상'

무명의 더쿠 | 08-29 | 조회 수 94120

 韓·日·美 기상당국 발표 예상경로 닮은꼴, 9월 1일부터 속도 느려지며 방향 전환 수순
 8월 31일 강도 '매우강'으로 위력 더 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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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힌남노 예상경로. 기상청 29일 오후 10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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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힌남노 예상경로. 일본 기상청 29일 오후 9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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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oint Typhoon Warning Center) 태풍 힌남노 예상경로




기상청이 29일 오후 10시를 기해 11호 태풍 힌남노 예상경로를 업데이트했다.

전날인 28일 오후 9시쯤 발생해 줄곧 서진할 것으로 예보됐던 것에서 변동이 생겼다.

태풍이 서쪽으로 가다 대만 동쪽 해상에 다다르는 9월 1일부터는 9월 3일까지 이동속도가 저하, 거의 맴돌듯 하면서 방향을 북쪽으로 트는 것이다.

8월 31일까지 시속 20~30km대의 이동속도를 보이는 태풍 힌남노는 9월 1일부터 시속 4~5km대로 크게 느려질 전망이다.

▶이같은 저속 모드에서 태풍 힌남노는 위력을 더욱 키울 전망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일본 도쿄 남쪽 94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강도 '강'을 보이고 있는 태풍 힌남노는 이틀 뒤인 8월 31일 강도 '매우강'으로 위력을 키우고, 이어 예보상 9월 3일까지 이같은 강도를 유지한다.

우리 기상청보다 1시간 앞선 오후 9시쯤 공개된 일본 기상청의 예상경로에서도 태풍 힌남노는 이같은 방향 전환이 전망됐다.

같은 시각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oint Typhoon Warning Center) 역시 비슷한 맥락의 예상경로를 내놓고 있다.

▶앞서 태풍 힌남노가 좀 더 서쪽으로 가 중국에 상륙할지 아니면 북쪽으로 경로를 틀어 제주도 및 남부지역을 비롯한 우리나라에 직접적 영향을 줄지 여부에 시선이 향했다.

변수로 인근에 세력을 형성한 티베트고기압이 지목됐다.

티베트고기압이 중국 상하이 쪽까지 경계를 확장해 태풍에 동풍을 불어넣을 경우에는 태풍이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티베트고기압이 확장을 하지 않을 경우, 태풍이 방향을 급히 꺾으면서 북동진으로 대한해협을 통과할 가능성이 언급됐는데, 이번 기상청 예상경로는 태풍이 서진에서 북진으로 방향을 전환, 중국보다는 우리나라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 맥락이다.

더 나아가 태풍 힌남노가 대한해협을 지나며 우리나라 제주도 및 남부지방에 직접적 영향을 줄 가능성과 함께, 좀 더 북동쪽으로 경로를 꺾어 일본 규슈에 상륙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물론 둘 다 태풍이 중국에 상륙하는 것에 비하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태풍의 수명이 아직 많이 남은 만큼, 이들 가능성 모두 염두에 둬야 하는 상황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77280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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