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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WiNK UP 2022년 1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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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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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글 : https://theqoo.net/2269227420
* 오역 있음!
 


Snow Man
Package for you
 
9명의 택배원을 테마로 작업복 모습으로 촬영좌담회의 테마는 올해 최고의 사건입니다.
 
 
이와모토 히카루 × 후카자와 타츠야 × 메구로
 
후카자와 : 올해 최고의 사건, 나는 이미 1개 찾았어, 히카루가 안무를 짜준 Infighter!
메구로 : 아아, 훗카상이 센터에서 솔로로 노래하는 그거 말이지!
후카자와 : 맞아. 안무가 너무 튀어서, 올해 최고의 충격이었어(웃음). 감사하게도 이번에 내가 후렴을 부르고 있거든. 계속 나나나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때의 내 안무!
이와모토 : 내가 제일 처음에 훗카에게 말했던 게 훗카는 여기 우뚝 서서 노래해였어(웃음).
후카자와 : 그런 안무 있어요(대체 세상에 그런 안무가 어딨어요)? 리듬도 잡아야 되고, 우뚝 서서 노래하는 내 주변을 멤버들이 그저 한결같이 꾸물꾸물거리면서 기분 나쁘게 춤춘다... 라고 하는(웃음).
메구로 : 지금까지의 쟈니스에는 없었다는 것만은 말할 수 있어(웃음). 나는 안무 연습 당일, 드라마 촬영으로 참가하지 못해서 동영상이 왔었어.
이와모토 : 보고 어떻게 생각했어?
메구로 : 재밌어! 라고 생각했어(웃음).
후카자와 : 그거, 어떤 이미지로 만든 거야?
이와모토 : 자석의 S극과 S극을 붙이려고 하면 우웅- 하고 튀어버리잖아? 그런 느낌을 내고 싶었어.
후카자와 : ..., 이미지도 잘 모르겠어(웃음).
이와모토 : 솔직히 그 곡은 지금까지 만든 안무 중에서 제일 빨리 완성했어.
후카자와 : 그렇겠네(웃음).
메구로 : 하지만 보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임팩트는 상당히 있을 거라고 생각해.
이와모토 : 실은 더 기분 나쁘게 만들고 싶었지만 말이야(웃음). , 이번엔 이 정도로 해둘까- 라는 느낌.
메구로 : 그럼 그건 두 번째 앨범에서(웃음).
후카자와 : 조금 힘을 빼서 이거라고 생각하면, 다음이 좀 무서워~
메구로 : , 훗카상 개인적으로는 더 멋진 것을 하고 싶었다는 거야?
후카자와 : 아니, 전혀. 이걸로 대만족(웃음). 그건(그 안무는) 기분이 나쁘네!
이와모토 : 고마워. 그건 나에게 있어서 최대의 칭찬이니까. 기분 나쁘다던가 무섭다는 식으로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남을 거고, “하지만 좀 더 보고 싶어라는 마음으로 이어지거든.
메구로 : 호러 영화랑 같네!
이와모토 : 그거야, 그거. 일종의 중독성.
후카자와 : Crazy F-R-E-S-H Beat도 봤던 사람에게 중독성이 있어라는 말을 자주 들었었네.
메구로 : WiNK UP에서 얘기했었는데, 우리 아버지가 혼자서 춤추는 영상을 나한테 보내줬던 곡이네(웃음).
이와모토 : 메메네 아버지, 최고로 재밌어! 전에도 Snow Man의 그룹 메일에 메메가 퐁- 하고 동영상 1개를 보낸 거야. 뭐지? 하면서 재생 버튼을 눌러봤더니, 화면에 비치고 있는 건 멤버가 아닌 사람.
메구로 : 아하하! “누구야, 이 아저씨?” 라고 생각했지?
후카자와 : (웃음). 보고 있었더니 타키자와 가부키의 변검의 곡이 흐르기 시작하더라고. 그리고 가면을 바꾸는 타이밍에 메메 아버지가 우리들의 공식 부채를 들고 얼굴을 바꿔가는 거야(웃음). 진짜 최고!
이와모토 : 아버님, Crazy F-R-E-S-H Beat이후로 뭔가 또 외우셨어?
메구로 : 아니, 딱히. 하지만 이와모토군의 안무는 엄청 칭찬하고 있어.
이와모토 : 고맙다고 전해줘.
메구로 : 최고니까, 다음에 춤출 수 있도록 해둘게라고 말하고 있어(웃음).
후카자와 : 이건 오겠네. 근시일 내에 신작이 오겠어.
메구로 : 뭐가 짜증 났었냐면, 그 영상과 같이 유출은 하지 말아주세요라는 문장이 곁들여져 있었던 거(웃음).
후카자와 : 아하하! 엄청나게 웃기잖아!
메구로 : 바로 Snow Man에게 유출했어.
이와모토 : 그런 메구로아버지에게는 부디 Sugar를 마스터 해주셨으면 좋겠어. 그건 다들 고전 했었으니까.
후카자와 : 그건 확실히 어려워! 왼손, 오른손, , 3개 다 각각 다른 움직임을 해야 해. , 지금도 제대로 잘 못 추는걸(웃음).
이와모토 : 왼손을 의식하면 오른손이 안 움직여... 라면서 어딘가를 멈추게 되어버리네. 전에 방송에서 나카이군과 함께 했을 때, 춤의 레벨을 더욱 올리기 위해서는 왼손을 쓰는 편이 좋아라고 어드바이스를 해주셨어. 계속 왼손으로 마이크를 잡고 오른손만 춤추니까, 왼손과 오른손의 능력차가 나와버리게 돼- 라고.
후카자와 : 오오~(과연 그렇구나) 하게 됐었지.
이와모토 : . 그래서 이번에 왼손을 넣어봤더니, 아니나다를까... 였어(웃음).
메구로 : 다리도 움직임이 불규칙하고 말이지. 근데 어떻게 할 거야? 엄청 생기가 넘치는 얼굴로 완벽하게 춤추는 우리 아버지의 영상이 도착한다면(웃음).
후카자와 : 보고 싶어! 그러면 앞으로 댄스 강사로서 현장에 와달라고 하자(웃음).
이와모토 : 개인적으로 최고였던 것은 역시 안무에 대한 것이려나. 이번 앨범에서 4곡이나 안무를 짤 수 있었던 것이 굉장히 기뻤어.
후카자와 : 정말로 대단해! 힘들었지?
이와모토 : 제작 기간이 HELLO HELLO의 타이밍이었어. 진짜로 시간이 없어서 큰일이었어! 생각한다는 것에는 집중력이 필요하니까 말이야. Snow Man으로 있을 때에도 미안, 8명이서 하고 있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의 스위치를 전환하는 것도 어려웠어.
메구로 : 그렇게 힘들었던 거, 이쪽에는 전혀 전해지지 않았어. 그게 또 멋있네.
이와모토 : 내가 만든 안무를 모두가 좋잖아!라며 기뻐해주면 그때까지의 고생이 전부 날아가거든.
후카자와 : 우리들, 히카루의 안무에 관해서 으음...” 이라고 했던 적이... 없어!
메구로 : 정말로 없네. 신뢰가 있는걸. 언제나 신선하고 감동하게 되는 안무를 생각해주니까. 백발백중이야. 진짜로 센스가 있다고 생각해.
이와모토 : (메구로의 어깨를 감싸며) 고마워! 메구로는 매번 굉장히 진지하게 칭찬을 해줘. 그런데 말이야, (훗카를 보면서) ~ 이번꺼 좋지 않아?라면서 거만한 태도로 가볍게 말하는 녀석이 있거든!
후카자와 : ...그게 후카자와이즘이라는 거?
이와모토 : 그런 이즘 필요 없어!
후카자와 : , 후카자와이즘의 후카자와는 우리 아빠니까. 취하면 피자를 주문해버려, 우리 아빠(웃음). , 그다지 칭찬을 받아본 적이 없는걸.
이와모토 : 뒷모습이 진짜로 똑같은 훗카의 아버지말이지. 훗카도 현장에서 피자를 주문하기 일쑤고 말이야!
메구로 : 나는 정말로 생각한 것을 말로 내뱉는 것 뿐이야.
이와모토 : 고마워. 아버님은 댄스를 외워주시고, 부자지간이 똑같이 최고야(웃음). 나는 아직 포메이션을 생각하는 것까지는 어려우니까, 거기는 프로인 분이 생각을 해주고 계시지만.
후카자와 : 그것까지 할 수 있게 되면 이미 평범하게 프로야(웃음).
이와모토 : 곡에 따라서는 포메이션부터 생각하는 것도 있지만 말이지. 하지만 완성된(생각이 다 끝난) 안무로 포메이션을 생각하는 것은 정말로 어려워!
메구로 : 이와모토, WiNK UP서 댄스에 관한 연재를 시작했지?
이와모토 : . 오늘은 아베에 대해서 얘기했어. 특기인 것과, 그리고 이런 움직임이 서투르다고 생각해- 라던가. 두 사람의 회차도 언젠가 올 거야. 얘기하고 싶은 것이 잔뜩 있어.
후카자와 : 우와, 기대돼! , 히카루의 댄스의 버릇 알고 있어. 목을 정말 약간만 비스듬하게 위로 올리기 일쑤. 사쿠마도 그런데, 그 녀석은 올리고 있어요!” 라며 확실하게 알 수 있는 타입. 히카루는 희미하게... 거든. 특히 멋진 계열이나 섹시한 계열에서.
이와모토 : ~, 목은 움직여 버릴지도. 하지만 내 스스로는 내 춤의 버릇을 제일 알기 어려워(웃음).
메구로 : 댄스란 다양한 움직임이 있지만, “그저 그러네라던가 멋지지 않네게 되는 이와모토군은 상상이 안 .
이와모토 : (기쁜 듯이 어깨를 감싸며) 역시 너, 최고야!
후카자와 : 그럼 클래식 발레는?
이와모토 : , 재즈 댄스에서 왔으니까 아마도 괜찮을 거야.
후카자와 : 봉오도리는?
이와모토 : 봉오도리, 엄청 좋아해.
후카자와 : 소란부시(*홋카이도의 대표적 민요 중 하나) 같은 것도 잘할 것 같네.
이와모토 : 춰 본 적 없지만 아마도 괜찮을 걸.
후카자와 : (일부러 거만한 태도로) , 그런 느낌으로 좋지 않아?
이와모토 : 어쩐지 열받아~(웃음)!
메구로 : 하지만 댄스에 관한 이야기는 평소에 전혀 하지 않잖아. 귀중한 시간이 되었네.
후카자와 : 확실히 그러네. 오늘이와모토 히카루의 댄스 강좌 같아져 버렸네(웃음).
이와모토 : 댄스의 이야기는 얼마든지 할 수 있어. 연재에서 훗카의 회... 기억해두라고(웃음)!
 
 
라울 × 무카이 코지 × 미야다테 료타
 
무카이 : 올해 최고에서팟 하고 떠오른 것은?
라울 : 소레스노에서 인상에 남아있는 것은, 캠핑을 가서 심쿵 영상을 찍는 대결 기획. 스피드 웨건의 오자와 (카즈히로)상과 영화 허니 레몬 소다에서 함께 연기한 요시카와 (아이)상도 참가해주셔서. 개인적으로 그 로케가 엄청 즐거웠어.
미야다테 : 확실히 다들 영상을 봤을 때는 캠프장이라는 장소도 더불어, 어쩐지 학생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네.
무카이 : 작은 방에 모여서 다같이 동영상을 본다는 건 좀처럼 없는 광경이었어(웃음).
라울 : 맞아. 당시, 요시카와상과 영화의 선전을 같이 했는데, 다들 알고 있는 대로, 나는 긴장해서 여성과는 가벼운 느낌으로 대화를 못하잖아? 항상 미묘한 분위기가 흐르거든.
무카이 : ...남자로서 아직 멀었네(웃음).
라울 : 하지만 이 로케 때는 평소의 긴장이 풀려서 굉장히 본연의 나로 있을 수 있어서. 역시 멤버들의 힘이란 위대하다고 진심으로 느꼈었어.
미야다테 : 그룹 사랑이 깊어진 기획이었다, 라는 거구나.
라울 : . 그런 건 제대로 태클을 걸어주거나, 사랑이 담긴 괴롭힘을 해주면 도움이 돼. 그 무렵에 Snow Man에서 떨어져서 혼자서 이동하는 일이 많아서, 아무도 그런 식으로 장난을 쳐주지 않았거든.
미야다테 : 오자와상의 코멘트도 좋았지.
라울 : 맞아! 소레스노 Snow Man의 조금 촌스러운 부분이라던가, 실패한 부분에 냉정하게 지적을 해주는 게스트 분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해.
미야다테 : 공감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을 해주시면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 수 없게 돼(웃음).
무카이 : ~, 그건 쟈니스에 자주 있는 일! 나 같은 캐릭터라도, 혼자서 다른 방송에 나가거나 하면 쟈니스의 사람이니까라던가 훈남이니까라던가, 취급이 평소와 전혀 다르니까 엄청 당황하게 돼.
라울 : 그렇게 말하면서 아주 나쁜 것만은 아니야라는 얼굴 하는 거 그만두지 않을래(웃음)?
무카이 : 들켰어? 가끔 기분 좋아질 때도 있어(웃음).
미야다테 : 나도 처음엔 팍팍 태클을 걸어줘도 괜찮은데라고 생각하거나 했었어.
무카이 : ~, 다테상이라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미야다테 : 하지만 최근엔 힘껏 알기 쉽게 드립을 쳐서, “, 이 사람은 장난을 쳐도 되는구나라고 주변 사람에게 전하는 기술을 습득중(웃음). 하지만 확실라울은 혼자서 방송에 나가면 훈남 취급을 받는 쪽이 되겠구나.
무카이 : 이야~, 그럴까나?
라울 : 어이(웃음).
무카이 : 농담농담. 이 스타일에 외모라면, 그런 느낌이 되겠지.
라울 : Snow Man에 있을 때는 누군가가 태클을 걸어주거나, 반대로 (내가) 태클을 걸거나 하는 관계성이 될 수 있으니까 굉장히 편해! 딱히 혼자 있을 때에 주변 사람이 장난을 쳐줬으면 좋겠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미야다테 : 빨리 라울의 캐릭터를 알아주셨으면 좋겠네. 소레스노』 를 보고, 쟈니스이지만 재밌는 부분이나 못 쓸 부분도 잔뜩 있다고 알아주시거나...
무카이 : 그대신 퍼포먼스는 제대로 멋지게 보여주고 있어요- 라고 말해둘게. 그건 그렇다 치고 다테상, 길거리의 간판 맞추는 기획에 너무 약해! 항상 전혀 모르잖아!
미야다테 : 알고 있어!
라울무카이 : 모르잖아!
미야다테 : ...방송을 생각해서 그런 거예요.
무카이 : 달아오르게 하려고? 그렇게는 생각할 수 없는 오답인데 말이야(웃음). 내가 올해 제일 인상에 남아있는 것은 투어 지역의 밥!
미야다테 : 그러네! 회장에 준비해주시는 케이터링, 맛있었지.
무카이 : 맞아맞아. 맛있으니까 무심코 너무 먹어버렸. 아베쨩마저 3번 정도 더 먹었던 장소가 있었다구.
라울 : 최근 2년 정도는 밖에서 맛있는 것을 못 먹었으니까, 괜히 더 몸과 마음에 스며들었어.
무카이미야다테 : 그 맘 알지~
라울 : 항상 다같이 밥 먹으러 가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1년이었어.
미야다테 : 긴급사태선언도 풀렸고, 오랜만에 다같이 밥 먹으러 가고 싶네.
라울 : (코지를 바라보며) 가고 싶어!
무카이 : 그건 나한테 모두에게 집합하라고 해 줘라고 호소하는 눈이구만(웃음).
라울 : 알아챘어(웃음)? 정말로 맛있는 걸 먹고 싶어. 2년 참고 있었던 만큼 조금 사치스러운 것이라던가!
미야다테 : 오히려 가지 못했던 만큼, 무엇을 먹어도 맛있을지도 몰라(웃음).
라울 : 그럴지도(웃음). , 언젠가 오사카에서 밀가루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
무카이 : 본고장의 밀가루 음식 먹어볼래? 혀가 날아갈 거야.
미야다테 : 혀가 날아간다... 무슨 상태야(웃음)?
무카이 : 사실은 내 고향인 나라의 가게에 데리고 가고 싶지만 말이지.
미야다테 : 언젠가 코지가 나라에 멋진 모습으로 돌아갈 때, 데리고 가달라고 할게. 나는 특히 나고야에서의 케이터링이 제일 인상에 남아있어. 나고야는 미소카츠가 유명하지만, 그 미소가 어디에든... 오믈렛에도 뿌려져 있었어.
무카이 : (잘난 척 하는 얼굴로) 그게 미소니까.
미야다테 : ...잠깐만. 지금은 내가 말하는 턴이니까 말하지마.
무카이 : 좌담회인데(웃음)!
미야다테 : 아하하! 오믈렛에 미소?라면서 깜짝 놀랐지만, 먹어보니 맛있었어.
무카이 : 그리고 케이터링에 편의점에 놓여져 있을 것 같은 따뜻한 음료 케이스가 있었던 것에도 감동했어. 이런거 본 적 없어!
라울 : 맞아! 엄청 텐션이 올라가서 다음 공연 장소에서 따뜻한 음료 코너 어디에 있나요?라고 물어봤더니 그거는 요코하마에만 있었어요라고. 우리들, 아직 멀었네(웃음).
미야다테 : 10주년 때는, 각지에서 준비되도록 될 수 있으면(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네(웃음). 그럼 올해 제일 긴장했던 일은 뭐야?
라울 : 나는 나카이상이 MC, 댄스에 대해서 집어주는 방송에 Snow Man에서 혼자 참가했었을 때네.
무카이 : 나는 킨스마에 나갔을 때 죽을 만큼 긴장했지만, 그거 작년이지? 올해는 그렇게까지 긴장한 일은 없을지도 몰라.
미야다테 : 확실히 그러네, 나도 되돌아보면 그럴지도. 콘서트도 긴장이라기 보다는 두근두근한 마음인 쪽이 크고.
라울 : 공감해! 나도 최근엔 딱딱하게 긴장하는 일은 없어졌어.
무카이 : 긴장과는 관계없지만, 올해는 옛날 영상 같은 걸 보고 그립네라던가 가끔은 오사카의 공기를 마시고 싶네라면서 눈시울이 붉어질 것 같은 일이 있었어. 코로나로 전혀 돌아가지 못했으니까, 향수병의 기미가 보이는 걸지도.
미야다테 : 나도 눈시울이 붉어질 것 같은 이야기 있어. YouTube에서 서프라이즈로 팬 분들이 영상을 보내주셨잖아. 그건 찡하게 다가왔어. 여러 감정이 끓어올라서 생방송 중인데 조금 위험했어.
라울 : , 그건 다들 그런 상태였을 거라고 생각해.
무카이 : 맞아. 하지만 아무도 오열하지 않았네. “웃는 얼굴로” 를 키워드로 극복했어!
미야다테 : “울고 있을 때가 아니야라는 자각도 있었고...
무카이 : 옛날부터 기본적으로 스테이지에서는 울면 안 돼라는 말을 들었으니까 말이야. 꾹 참지 않으면 안 되는 입장이기도 하고.
미야다테 : 맞아맞아. 우리들은 팬 분들에게 (무언가를) 드리는 쪽이라고 배워왔으니까.
무카이 : 하지만 올해 초에 방송된 ~모험소년의 설산 로케, 그건 정말로 울 것 같았어. 보는 사람에게 설산이 얼마나 힘든지 알려줄 수 있지 않았으려나(웃음). 무엇보다 배우게 된 것은, 간은 너무 추우면 안 재밌어져(웃음).
라울 : , 여름에도 춥다는 거야(썰렁하다는 거)?
무카이 : 시끄러워! 그러고 보니 라울은 울지 않네.
미야다테 : 확실히 그러네!
무카이 : 집에서 울어?
라울 : 집에서도 안 울어. 나 정말로 울지 않아.
무카이 : 울어보라구? 마음이 편해져.
라울 : 울 이유가 없는걸.
무카이 : 알았어! 내가 울게 해줄게. 게다가 감동의 눈물!
미야다테 : 그거 괜한 짓이야(웃음).
라울 : 영화를 보기 전에 모두가 서프라이즈로 코멘트 영상을 찍어준 것을 봤을 때는 기뻐서 울먹거릴 것 같아졌었어. 그러니까 이번 1년을 되돌아보면 역시 “Snow Man을 향한 사랑이 제일 강하게 남은 해가 되었네.
무카이 : 제일 최고잖아!
미야다테 : 그러네. 작년보다 올해, 올해보다 내년... 조금씩이라도 다양한 최고를 늘려나갈 수 있으면 좋겠네!
 
 
와타나베 쇼타 × 아베 료헤이 × 사쿠마 다이스케
 
사쿠마 : (하이텐션으로) ~ 안녕하세요~!
아베 : 컨디션 최고네(웃음).
사쿠마 : 당연하잖~! , 오늘 4시부터 일어나 있었으니까 말이야!
와타나베 : 4시에 기상이라니, 무슨 루틴이야?
사쿠마 : 10시에 소파에서 잠들어버렸어. 2시쯤에 한 번 깼거든. 상반신을 벗고 자고 있었으니까 추워서 말이야.
아베 : 이 계절에 상반신을 벗고 자다니(웃음). 오늘은 올해 최고의 사건에 대해서 얘기하자라는 건데, 사쿠마, 해 제일 힘들었던 날이 있었지?
사쿠마 : 있었어 있었어! 모두가 힘들었던 날도 있었다면, “, 나만 오늘 엄청 힘들지 않나?” 라는 날도 있었어.
와타나베 : 그럼 그 날을 되돌아볼까. 비교적 최근이지 않아?
사쿠마 : 맞아. 아침 4시 기상의 라빗!부터 시작해서. 바로 잡지 촬영을 하고, 다음아베쨩과 라디오. 이후에 중국어 레슨을 듣고, 그 뒤에 잡지 촬영이 2. 그리고 다음날엔 스케줄로 3시에 일어나서 지방까지 갔어. 그리고 그 다음날엔 아침부터 밤까지 잡지 취재. 얼마나 떠들고 있는 거야- 싶을 정도로, 떠들다 쓰러진 3일간이었어(웃음).
와타나베 : 거기까지 갔으면 이젠 웃을 수 밖에 없네.
사쿠마 : “우와, 나 연예인이다!” 라면서 기뻤어. 매일 이어졌다면 역시 약해졌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가끔 있는 정도잖아. 즐거워!
와타나베 : 사쿠마가 그런 힘든 날을 보내고 있을 때, 나는 저녁부터 일이었으니까 헬스장에 가거나 하면서 우아하게 보내고 있었어(웃음).
아베 : 마침 나고야 콘서트가 끝난 직후였으니까, 시간이 있는 사람은 몸의 정비를 하고 있었지. 하지만 그런 우아한 쇼타도 다음엔 힘든 날 담당이 될 지도 모른다구?
와타나베 : , 아마 입으로는 지쳤어~. 스케줄 너무 많이 넣어 놨어라고 말할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분명 마음 속으로는 으쓱으쓱 하고 있을 걸(웃음).
사쿠마 : 아베쨩도 혼자서 하는 일이 같은 날에 겹치거나 하기 일쑤지.
아베 : 그러네. 그날엔 사쿠마는 아니지, 연예인스러움을 만끽하고 있어(웃음).
와타나베 : Snow Man은 멤버들의 스케줄을 모두가 파악하고 있으니까 그런 것을 알 수 있네.
사쿠마 : 맞아. 그 스케줄에 의하면 쇼타는 미용 관계의 잡지라던가, 그런 개인 스케줄이 많네. 그 표지 촬영을 하는 전날, 쇼타에게 소개 받은 미용 클리닉에 갔었어. 그랬더니 거기서 쇼타랑 만났어(웃음). 내일 미용 잡지의 촬영이니까 말이야~라고 하길래, 제대로 다듬었네~라고 말해봤어(웃음).
와타나베 : 미용 관련의 일은 촬영날에 대비해서 그전에 여러 가지 준비가 있거든.
아베 : 참고로 어떤 준비가 있는 거야?
와타나베 : 미용실에도 가고, 불필요한 털을 정리해야겠지? 그리고 얼굴에 윤기가 나는 시술을 받거나. 거기서 사쿠마와 만났어.
사쿠마 : 클리닉의 분이 좀 있으면 와타나베상이 오실 거예요라면서 알려주셨으니까, 올 때까지 기다리자 싶어서.
아베 : 쇼타 덕분에 Snow Man도 미용에 신경을 쓰는 멤버가 늘어났지.
사쿠마 : 맞아. 다른 날엔 얼마 전에 무카이상이 오셨어요라고(웃음). 최근 코지의 피부, 반질반질한걸. 쇼타 덕분에 우리들의 피부 치안(治安)이 지켜지고 있어(웃음).
아베 : 치안, 나빠지지 않는다면 좋겠네.
와타나베 : 훗카는 내가 그런 것을 추천해도 계속 떨떠름해.
사쿠마 : 알아! 한 발 내딛기까지의 엉덩이가 무거워.
아베 : 저번 달의 WiNK UP에서 얘기했지만, 머리카락의 트리트먼트 때도 그랬어. 엉덩이가 무겁달까... 겁쟁이(웃음).
와타나베 : 어쩐지 아플 것 같아라던가.
아베 : 맞아. 트리트먼트는 어쩐지 냄새날 것 같아였어(웃음).
와타나베 : 보다 못한 사쿠마가, 자기가 가는 타이밍에 훗카의 예약도 억지로 넣었지(웃음). 아까 힘든 날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우리들 Jr.시절엔 그 반대인 위험할 정도로 한가한 나날이라는 것도 경험했었네.
사쿠마 : 있었네. 잡지 촬영도 없었고 쇼쿠라에도 출연하지 못하고, 일은 선배들 무대의 백 뿐이었던 시기.
아베 : 있었네~. 시험 공부가 순조롭디 순조로웠던(웃음).
와타나베 : 당시에 평범하게 학교에 다녔었는걸. 스케줄 때문에 조퇴합니다같은 거 전혀 없어서.
사쿠마 : 다들 마음속으로는 위험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다같이 얘기를 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네. “나만 불리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두근거림도 있었고.
와타나베 : 아아, 그건 흔히 있는 일이었네(웃음).
아베 : 당시엔 모두의 스케줄을 몰랐었으니까(웃음). 하지만 점점 바빠져서 스테이지의 겹치기 출연을 하게 되었더니, 3일간 휴일이 이어진 것만으로 괜찮은 건가?” 라며 불안해지는 병증도 생겼어(웃음).
와타나베 : 그것도 공감해!
사쿠마 : 그런 경험을 했었으니까 힘든 날이 있어도 기뻐지게 되어버리는 거야.
와타나베 : 지금 정말로 행복한걸. Snow Man의 멤버... 코지, 메구로, 라울도 포함해서 전, 그런 불안한 나날을 보냈던 경험이 있지 않아?
아베 : 그렇지. 그러니까 마음은 강해!
사쿠마 : 하지만 말야, 체력적인 부분은 솔직히 Jr. 때가 더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겹치기 출연이 많았고, 백이니까 춤추는 양도 장난 아니었고, 선배들의 투어를 따라서 전국의 다양한 곳에 가거나 해서.
아베 : 맞아. 그러니까 5년 전의 나에게 지지 않도록, 가끔 헬스장에 가서 체력 만들기를 하도록 하고 있어. 쇼타는 5년 전의 자신과 승부한다면, 확실하게 이기겠지?
와타나베 : 순삭(瞬殺)(웃음)!
사쿠마 : 딴 사람인걸. 펀치 한 번으로 KO.
와타나베 : 폐활량과 지구력, 근력... 모든 게 웃돌 거라는 자신이 있어.
아베 : 쇼타가 상반신을 벗고 자기 모습을 보고 있을 때의, 아주 싫은 것도 아닌 느낌말이지(웃음).
사쿠마 : 나 가끔 쇼타의 가슴팍을 체크해. 5년 전의 쇼타의 가슴팍은 8장짜리 식빵이었어. 근데 최근의 쇼타는 3장짜리.
아베 : 두껍네(웃음)! 프렌치 토스트로 한다면 맛있을 것 같은 거다(웃음).
와타나베 : , 홋카이도 라이브가 끝난 다음날 아침에도 헬스장에 갔으니까 말이야.
사쿠마 : 다음날 정도는 몸을 쉬게 해줘도 괜찮은데.
와타나베 : 5년 전의 나였다면 그랬을 거야. 알람도 안 걸어두고, 하루 종일 딩굴딩굴거렸었지.
아베 : 먹는 것에 관해서도, 옛날엔 전혀 먹지 않았었는데 최근엔 제대로 먹고 있지.
와타나베 : 맞아. 취재 현장에 오면, 얼마나 많이 먹을 것인가... 변했지?
사쿠마 : 꽤나. 다음엔 영양 밸런스라던가를 생각해본다면?
와타나베 : 단백질이나 아미노산, 비타민 함유량 같은 건가아~. 거기에 신경 쓰기 시작하면 엄청 엄청 깊어질 것 같아.
사쿠마 : 나는 먹는 것에서 중요한 건 누군가와 같이라는 것. 최고로 맛있는 것을 혼자서 먹는다면, 굉장히 맛없는 것을 누군가와 먹는 편이 나아.
아베 : 진짜? 으음, 그건 어떠려나(웃음). 그리고 그 외에 올해 제일있어?
와타나베 : 나는 타키자와 가부키의 나고야 공연 때, 올해 제일 Snow Man의 일치단결을 느꼈어. 1개월의 지방 공연, 체력면멘탈면에서도 힘들었잖아.
아베 : 확실히 그랬지. 시기적으로 밖에 나갈 수 없는 기간이었으니까, 계속 극장과 호텔의 왕복 뿐이어서 말이야.
와타나베 : 물론 외식도 할 수 없으니까, 매일 호텔방에서 도시락이어서. 부타이의 충실감은 있었지만, 사적으로는 폐쇄감이라고 해야 하나? 그게 힘들었어!
사쿠마 : 전부 같은 정신 상태인 것이 전해져 왔네. 그러니까 호텔에 있는 사우나에 가서 발산시켰어.
아베 : 맞아. 평소에 사우나에 들어가지 않는 라울저 왔었으니까 말이지(웃음).
사쿠마 : 그 후에 완전히 빠져버렸네(웃음). 보통은 3세트 정도인데, 그 녀석 8세트인가 했었으니까.
와타나베 : 다들 까칠해져서 주변에 기분을 부딪히거나 하지 않고, 어떻게든 해서 다같이 즐기자는 기분이 전해져 왔어. “아아, Snow Man스럽네. Snow Man이란 좋구나라고 새삼 생각했었어.
아베 : , 그건 나도 느꼈어.
사쿠마 : 힘든 일이나 즐거운 일, 여러 가지 일을 같이 경험하면서 유대감은 강해져 가는 거네.
아베 : 그러네. 데뷔 10주년을 맞이할 때쯤, 어떤 강한 유대감이 있는 그룹이 되어있을지, 스스로도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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