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오역 있음!
2019년 6월 21일호
Snow Man의 Snow 라이프
제4회 라디오 생방송에 잠입
NHK 라디오 1에서 생방송 중인 「라지라-! 선데이」 의 현장에 잠입. 와타나베 쇼타&메구로 렌의 긴장되는 1시간을 봐주세요!
긴장 MAX였던 생방송을 끝내고, 안심한 표정으로 스튜디오에서 나온 와타나베 쇼타&메구로 렌. 감상을 직격.
메구로 : 긴장했어요-. 아직 조금 조마조마 두근두근 하고 있어.
와타나베 : 진짜로 긴장했어. 올해,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꽤나 상위. 『VS 아라시』 나 라이브라던가... 아니, 베스트 2에 들어가는 긴장!
메구로 : (라디오의) 시스템을 모르니까, 그런 것에서 오는 불안도 있어서...
와타나베 : 나는 작년에 한 번, 『라지라-!』 의 MC를 했었지만 아베쨩이라는, 잘해나가는 능력이 있는 사람과 함께였으니까. 이번엔 나도 긴장하고 있는데, 더 모르는 녀석이 함께여서. 페어가 발표되었을 때는 「아, 끝났네」 싶었어(웃음). 메구로도 나랑 페어여서 불안 했을 거라고 생각해.
메구로 ; 저는 쇼타군이라서 좋았어요.
와타나베 : 정말? 그럼 내가 엄청 나쁜 녀석이 되었잖아(웃음). 하지만 말이야, 상대가 메구로라면 형 느낌을 내고 싶은 기분도 있으니까.
메구로 : 이끌어줬어요. 음성의 스위치라던가, 스스로 조작해야 하는 건데 쇼타군이 제 스위치도 조작해주거나 해서. 굉장히 의지가 되었어. 하지만 쇼타군은 「메구로니까 끝났다」 라고(웃음).
와타나베 : 방금꺼 전부 편집! 나도 메구로가 좋다고 생각했어(웃음).
메구로 : 늦었어, 늦었어(웃음).
생방송 중, 메구로가 “사연(お便り)” 이라는 한자를 못 읽어서, 고전하는 상황도.
와타나베 : 그건 깜짝 놀랐어.
메구로 : 스탭 분들이 다급해 하시면서, 나중에는 건네주신 청취자 메일에 후리가나가 굉장히...(웃음).
와타나베 : 전부 발음이 적혀있었어.
메구로 : 간단해 보이는 한자에도 발음을 달아주셔서 사랑을 느꼈습니다!
와타나베 : 페어는 앞으로 바뀌어갈 거라고 생각하지만, 긍정적인 것을 말하자면 이번 같은 긴장감이나 순진함은 첫 번째 순서에서만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니까, 실은 귀중한 것이 아니었나 싶어요.
메구로 : 점점 익숙해져 가면서, 회의에서도 메모를 쓰지 않는다던가!?
와타나베 : 아니, 메모는 착실하게 쓸 거야.
메구로 : 저도 쓸게요(웃음).
Snow Man으로서는 이번이 3번째인 방송. 과거 2회(이와모토×후카자와, 미야다테×무카이)를 들었을 때의 감상은?
와타나베 : 훗카×히카루는 원래의 페어 느낌이 나오고 있었고, 반대로 코지×다테상은 신선하고 재밌었어. 코지와 페어였으니까 다테상도 평소 이상으로 떠들 수 있었던 걸까 싶어서.
메구로 : 나도 들었는데... 오프닝의 음악이 흐르고, 어느 정도에서 말하기 시작하는 걸까- 라던가, 카운트를 하면서 듣고 있었으니까 전혀 즐기지 못했어(웃음).
와타나베 : 공부하고 있었구나!(웃음)
메구로 : 응. 라디오 생방송은 시계를 더욱 노려보면서, 스스로 시간 배분을 생각하면서 하는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스탭 분들이 지시를 해주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으니까 마음도 편해졌어~!
와타나베 : 익숙해지면 스무스 하게 할 수 있게 되어서 더욱 즐거워질 거고, 페어에 따라서도 바뀌어갈 거고.
메구로 : 후카자와군×코지군 페어라던가, 궁금하네-. 무조건 달아오를 거야!!
와타나베 : 반대로 이와모토×다테사마는 어떻게 될까 미지수. 조금 멈칫멈칫 하는 느낌도 있을 것 같아서 재밌을 거 같아.
메구로 : 긴장감이 있어서 듣고 싶어질 거야.
와타나베 : 진짜 빨리 또 하고 싶어. Snow Man, SixTONES, Travis Japan이 돌아가면서 하기 때문에 순번이 올 때까지 시간이 걸리니까 또 긴장해버릴 거야. 순진함이 계속 이어질지도(웃음).
메구로 : 이 녀석들 언제까지 순진할 거야- 싶어지는 거지!(웃음)
와타나베 : 더 자연스럽게 프리 토크를 할 수 있게 되고 싶네. 대본의 행간을 읽을 수 있게 된다면 좋겠어.
스노토피
『라지라-! 새터데이』 10시대는 NHK 라디오 1에서 매주 토요일 밤 10:05~10:55에 생방송 중. MC는 SixTONES, Snow Man, Travis Japan에서 두 명씩 매주 바꿔가며 담당. 이후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서 메구로는 「방송을 듣고 있으면 (청취자와) 전화를 했었으니까, 나도 생방송 전화 연결 하고 싶어!」 라면서 눈을 반짝반짝. 한 편 와타나베는 「저는 그만 둘게요. 그건 아직 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