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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해당행위자 박지현 전 민주당 비대위원장 행적 정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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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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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급적 공식적으로 나온 행적 위주로 정리함

* 직접적인 해당행위와 함께 본인의 직책인 비대위원장에 걸맞지 않은 언행들도 함께 정리함

* 각 행위에 대한 결과는 판단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향후 거취를 결정하기 전에 당내외에서 충분히 논의되길 바람

* 지선 패배의 책임을 진 윤호중 외 비대위, 공천위, 공관위, 마찬가지로 해당행위를 한 권씨 외 청년비대위원들 여기에 언급되지 않았다고 하여 책임이 결코 덜하지 않음을 모두가 알 것임


순서-날짜-행위

* 1편은 비슷한 시기 비슷한 행적을 함께 묶음




*3월 30일 비대위 회의에서 지방선거 혁신을 위한 5대 원칙 제시
: 이후의 모든 발언은 자신의 이 주장을 받아들여주지 않았다에서 출발. 한번 읽어보길.
https://theminjoo.kr/board/view/briefing/819627


1. 4월 8일 금요일 비대위 회의 모두발언
: 대선 패배의 원인으로 부동산 정책 실패를 지목하며 노영민, 송영길 지선출마 저격
"우리는 부동산 정책 실패로 정권을 넘겨주었습니다. 부동산 문제로 국민을 실망시킨 분들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습니다. 
대선 패배 책임을 지겠다고 물러난 당대표께서도 마찬가지로 후보자 등록을 하셨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38174.html

*같은 발언에서 온정주의, 이재명 마케팅, 심판 워딩 사용 
https://theminjoo.kr/board/view/briefing/839692

*11일 비대위에서도 민주당에 대하여 쇄신, 기득권, 진영논리, 온정주의라는 표현을 썼음
https://theminjoo.kr/board/view/briefing/844838


2. 4월 12일 화요일 정책 의론총회 모두발언 
: 검수완박 속도조절을 논하면서 이재명 문재인 관련 내용을 끌고 옴
"검수완박 법안... 통과된다고 해도 지선에 지고 실리를 잃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정권교체를 코앞에 앞두고 추진하는 바람에 이제는 이재명 고문과 문재인 정부 관계자에 대한 수사를 막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문제도 해결해야 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412104851001

https://www.youtube.com/watch?v=uAjXaFaxT7Y&feature=emb_imp_woyt

*불과 하루전 윤호중 모두발언: 윤석열 정부의 보복수사를 막기 위해서 검찰 개혁을 해야 한다. 이런 말씀 하지 말아주십시오. 특정 사건의 수사를 막고 특정 사건의 수사를 하게 하기 위해서 검찰 개혁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언론보도 됨, 14일 법사위 회의에서 국힘 의원들이 검수완박을 대장동게이트와 문재인 정권에서 일어난 여러가지 권력형 비리들을 덮기 위한 것이라고 함


2-1. 4월 13일 대전 비대위 회의 

:  전날 의총의 당론을 존중하겠다고 한걸음 후퇴했지만 여러 조건을 붙임. 이 당시 청년비대위원들의 발언은 아래 오마이뉴스에 있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26228&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2-2. 4월 13일 줌미팅
: 부족한 소통, 참석자들 후기에 따르면 검찰개혁 속도조절론에 대해 염려가 이어졌지만 질문 위주로 진행되어 위원장의 별다른 답변을 듣기 힘들었다 함. 


3. 4월 15일 금요일 비대위 회의
: 검찰선진화를 검수완박으로, 민생을 외면한 것으로 규정, 윤정부를 지켜봐야 한다고 함.
"검수완박 이슈가 모든 것을 빨아들이고 있는 이 시점에 과연 우리 국민의 최고 관심사가 검찰문제인지 자문해봐야 합니다 ... 강대강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며 국민의 피로도를 높이고 정치혐오를 키우는 일을 이어가서는 안됩니다. ... 저들이 정치보복을 하겠다는 도발을 해도 보다 차분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 대대적으로 언론보도됨, 이후 이러한 현상 되풀이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124655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204150090
https://img.theqoo.net/ugOMu

*같은날 최강욱이 검수완박이란 용어 사용 자제를 부탁함

*같은날 이예람중사 아버지 면담자리에 명패 논란, 단 후에 보좌진이 갖다놓은 것이라고 해명함.


3-1. 4월 14일 인터뷰하고 4월 18일 발행된 오마이뉴스 기사

: 15일자 모두발언과 기조가 비슷함, 다시 한번 대대적 언론보도
"다만 우리는 당심과 민심의 괴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린 검찰개혁이란 이슈만으로 지방선거를 치를 수 없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49708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49710


4. 4월 19일 화요일 MBC 시선집중 인터뷰
: 검찰개혁 속도조절론 되풀이, 전날 공관위에서 충북 후보로 단수공천받은 노영민 후보에 반대함 
"검찰개혁... 속도 중요시하다 방향 잃어버릴까 걱정"
https://www.imbc.com/broad/radio/fm/look/interview/index.html?list_id=7162426&list_use=1&bbs_id=focus03&page=1

https://www.news1.kr/articles/?4652814

*이날 박지현, 윤호중 모두 인터뷰에서 경선 언급함. 

4-1. 4월 20일 새벽 트위터 "서울시장 공천, 경선해야 합니다"
: 경선을 주장하면서 노영민 후보를 다시 한번 저격함
"제가 여러 차례 반대했지만, 충북은 선거에 패배한 가장 큰 원인인 부동산 실패에 책임있는 분을 공천했습니다."
↓https://twitter.com/paarkjihy_20/status/1516458603783520256?t=_d5ZaM5FDCnKPZ8qR5WYgg&s=19

4-2. 4월 21일 오후 페북

: 노영민, 송영길, 박주민 다시 한번 저격함
"최소한 부동산 문제로 실망을 안겨 주었던 일에 대한 사과가 있어야 합니다.
또 왜 대선 패배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한 지 한 달 만에 왜 다시 선거에 나오게 되었는지 이해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https://img.theqoo.net/WkErQ



5. 민형배 의원 관련

5-1. 4월 22일 금요일 비대위 회의 모두발언

: 검찰개혁 안건위 통과를 위한 민형배 의원 탈당을 편법이라 비판

"그런데 민형배 의원이 당적을 바꾸면서 이 제도의 취지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편법을 관행으로 만들어버린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fyQOj3s6cw&feature=emb_imp_woyt


*이날 회의에서도 민주당과 관련 실망, 사과, 반성 이야기함

https://theminjoo.kr/board/view/briefing/876176

언론에서 박지현의 말을 인용하여 민형배 탈당 편법 보도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37894?sid=100


(+update) 

5-2. 4월 30일 토요일 제88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검찰선진화법 처리 국회 본회의에 앞서)
: 본인의 기존 발언을 합리화하며 위장탈당 같은 편법이라고 민형배 의원을 다시 저격

"저는 이전에 검찰정상화 법만을 무리하게 강행처리하다가 시급한 민생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저의 이런 생각이 검찰정상화법 추진에 방해된다며 비판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의견만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자기와 다른 의견도 충분히 경청하고 설득하는 열린 소통이 바로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생각했습니다.
검찰정상화 법안은 당론으로 확정됐고 저는 그 결정을 존중했습니다. 다수의 뜻과 다른 소수의견을 말하는 용기를 격려해주고, 토론을 거쳐 합의한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 분열의 정치를 통합의 정치로 바꾸는 길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또 입법 추진 과정에서 위장탈당 같은 편법을 쓰면 국민의 지지를 얻기 어렵다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목적의 정당성은 곧 절차의 정당성에 의해 보장된다고 생각해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다행히 국회의장님께서 중재안을 마련하시고 양당의 원내대표가 중재안에 합의하면서 검찰정상화 법안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듯했습니다."
https://theminjoo.kr/board/view/briefing/894992



6. 조국 전 장관 관련

6-1. 4월 25일 월요일 비대위 회의 모두발언

: 한동훈 정호영 장관후보자 문제점을 거론하면서 조국을 저격하여 사과하라고 함

"청문회 전에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있습니다... 조국 자녀 입시비리에 대해 대법원은 동양대 표창장과 6개 인턴·활동확인서를 허위라고 판결한 만큼 조국 전 장관이나 정경심 교수는 사과해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사과하고 성찰할 때 상대의 반성과 성찰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발언은 아래 회의록 전문 참고

https://theminjoo.kr/board/view/briefing/88440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731409?sid=100


▷ 경선에 대해서 비대위에서는 언급되지 않음. 4월 25일부터 시작되기로 했던 청문회 일정과 주말동안 보도되었던 장관 후보자들 의혹이 조국 이슈에 묻힘. 


▷ 조국 전 장관이 페북에 다시 한번 사과와 수용을 이야기하도록 만듬.



6-2. 조국 전 장관이 사과하자 다시 트윗 올림

: 검찰개혁을 추진하는 당의 비대위원장이 사법부의 공정성에 대한 고려 없이 위법 사항에 대한 사과라며 자신의 행동을 다시 정당화함.

"우리가 최소한의 윤리의식도 없이 폭주하는 새 정부 장관 후보자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사회 전반에 공정한 잣대를 적용하려면, 조 전 장관님께서 포괄적인 사과가 아니라 대법원 판결로 확정된 위법 사항에 대한 명확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https://twitter.com/paarkjihy_20/status/1518483739327995904



(+update) 

6-3. 조국 전 장관 저격으로 지선 앞둔 민주당의 결집을 흔들고 연일 기사 쏟아짐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7449



...정리하다가 빡쳐서 잠시 쉼. 시간은 걸리겠지만 이후의 행적들도 정리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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