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물 #로코 #외국인 남주 # 수영선수 # 한국인 여주 # 탁구선수
남자주인공 : 마커스 크라비우스
독일 유명 정치인 집안의 아들이지만, 유년기의 상처로 인해 삐뚤어졌다.
수영에 재능이 있어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었고, 덕분에 자신이 유명해지는 걸
끔찍이도 싫어하는 집안에 엿도 먹이고 좋아하는 수영도 하며 일석이조의 생활을 누리는 중.
올림픽 11관왕을 노리고 있는 수영천재지만, 수영하고 그짓만 잘하는 돌아이.
올림픽 때문에 런던에 왔다가 평소에 만나던 여자들과는 정반대인 꼬맹이를 보고 첫눈에 반해
미친듯이 쫓아다닌다.
여자주인공 : 윤신
대한민국 여자 탁구 국가대표. 올림픽 경기를 앞두고 있는 자신보다
집에 빚만 더해주는 오빠의 사업을 더 걱정하고
집안의 가장역할을 맡기는 엄마에게 서운하지만, 꼭 금메달을
따서 인정받고 싶다는 소망으로 런던에 왔다.
하루 24시간 내내 탁구만 생각해도 모자랄텐데
갑자기 나타난 미친개 한 마리가 자꾸 마음을 흔든다.
소문난 바람둥이라던데, 올림픽이 끝나면 끊길 인연이 자꾸 신경쓰인다.
이번 올림픽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
올림픽 시즌이라 생각나서 글 쓰러 왔어 ㅋㅋㅋㅋ
여기 남주랑 여주는 말이 1도 안 통함. 그런데 둘이 말이 안통하는데 통해.
그거 때문에 생기는 에피소드들이 재밌음ㅋㅋㅋ
대충 이런식
말 안통해서 평소처럼 몸으로 들이댔다가 뺨도 맞음 ㅋㅋ
남주가 계속 쫓아다녀서 여주도 마음 끌리긴 하는데
올림픽 시즌중이라 ㅅㅅ는 안된다고
명상해서 가라앉히라니까 남주가 하는 생각 ㅋㅋㅋ
영원히 고통받는 남주의 코치 ㅋㅋㅋ
그렇게 염원하던 여주와의 첫날밤에 밤새 힘 쓴 남주는
경기 대기중에 조는 중임
그래도 물에 들어가면 물개가 되지만
여주 잡으려고 일부러 실격당해.
11관왕은 실패했지만, 사랑을 얻은 남주는 전지훈련을 핑계로
한국에 와서 여주와 함께 지내고
여주 엄마에게서 '마서방'이란 이름을 얻고 좋아함 ㅋㅋ
한국어 공부중 ㅋㅋㅋ
숙제 끝내면 한 번 하자고 조르는 중이야
그런데 어째 배운 한국어가 좀...?!
4년후, 여주는 다시 올림픽에 출전하는데 그동안 ㅅㅅ 못한다니까
여주 밉다는 남주 ㅋㅋㅋㅋ
17일이나 참을 수 없으니 차라리 여주가 져서
경기 일정 빨리 마무리 되길 바라면서
상대편 응원하는 골 때리는 크라비우스 ㅋㅋㅋ
작품 내내 분위기가 로코로코해
올림픽 시즌이라 생각나서 가져옴
오는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잡던 바람둥이 남주가
여주만 보는 대형견으로 변하는 거 좋아하면 추천!!
수위는 낫꾸금 수준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