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고백할 때 내가 난 지금 연애할 시기도 아니고 그전에 연애로 행복한 적이 없어서 연애 자체에 부정적이라고 남친한테 말했었지.
근데 걔가 고백할 때 그러더라고.
자기는 다를거라고 진짜 잘해줄거라고 그랬어.
자기만 좋아해도 상관없으니까 자기 한번 믿어보래.
그래서 나도 뭐 밑져봐야 별 거 있겠나 싶어서
사귀게 됐지.
초반엔 진짜 눈에서 꿀떨어지는게 보이고
애정이 넘치는 게 느껴졌어.
롱디에 내가 바쁜 상황이라 통화가 데이트의 거의 다에 주말에 몇시간 정도 못만나는데도
뭐 나름 괜찮았지.
통화할 때 마다 보고싶다 사랑한다 해주고
손뽀뽀해주고 틈만나면 안아주고 뽀뽀해주려하고 대화 안끊어지게 노력하려는게 보이고.
나도 그게 고맙기도 하고 같이 좋기도 하니까
최대한 노력했지.
근데 시간이 지나고 할거 다하고 이러니까
하... 식은게 확 느껴진다.
예전엔 밥만 먹어도 신기하게 쳐다봤는데
이젠 그런것도 없어.
얼마전에 만난 날.
몇분뒤에 헤어지면 어쩌면 한달넘게 못볼지도 모르는데 아쉬운 표정 짓는 척도 안하고
심지어 하품도 계속하더라. 난 헤어지는 시간
1분 1초가 아쉬운데.
예전의 그 꿀떨어지는 눈빛 그것도 변했어.
자기는 다를거라해놓고 그냥 그전의 남자들과 같은 수순?
그렇다고 내가 노력안한건 진짜 아닌데.
걔가 나한테 하는 모든게 의무같이 느껴진다.
헤어지고 싶은데 막상 그럴만한 이유는 없고..
원랜 남친이 나한테 매달리는 쪽이다가 이제
내가 매달리게 만들려고 하려는건가?
맘같아선 끝내고 싶다. 연애 거지같아
근데 걔가 고백할 때 그러더라고.
자기는 다를거라고 진짜 잘해줄거라고 그랬어.
자기만 좋아해도 상관없으니까 자기 한번 믿어보래.
그래서 나도 뭐 밑져봐야 별 거 있겠나 싶어서
사귀게 됐지.
초반엔 진짜 눈에서 꿀떨어지는게 보이고
애정이 넘치는 게 느껴졌어.
롱디에 내가 바쁜 상황이라 통화가 데이트의 거의 다에 주말에 몇시간 정도 못만나는데도
뭐 나름 괜찮았지.
통화할 때 마다 보고싶다 사랑한다 해주고
손뽀뽀해주고 틈만나면 안아주고 뽀뽀해주려하고 대화 안끊어지게 노력하려는게 보이고.
나도 그게 고맙기도 하고 같이 좋기도 하니까
최대한 노력했지.
근데 시간이 지나고 할거 다하고 이러니까
하... 식은게 확 느껴진다.
예전엔 밥만 먹어도 신기하게 쳐다봤는데
이젠 그런것도 없어.
얼마전에 만난 날.
몇분뒤에 헤어지면 어쩌면 한달넘게 못볼지도 모르는데 아쉬운 표정 짓는 척도 안하고
심지어 하품도 계속하더라. 난 헤어지는 시간
1분 1초가 아쉬운데.
예전의 그 꿀떨어지는 눈빛 그것도 변했어.
자기는 다를거라해놓고 그냥 그전의 남자들과 같은 수순?
그렇다고 내가 노력안한건 진짜 아닌데.
걔가 나한테 하는 모든게 의무같이 느껴진다.
헤어지고 싶은데 막상 그럴만한 이유는 없고..
원랜 남친이 나한테 매달리는 쪽이다가 이제
내가 매달리게 만들려고 하려는건가?
맘같아선 끝내고 싶다. 연애 거지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