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버란?
게임을 하고 출연자들의 투표로 탈락자를 결정하는 서바이벌 정치 예능 프로그램
미국에서 20년동안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40시즌 방영한 예능
처음에는 2팀~4팀으로 시작해서 게임에서 진팀에서 투표로 탈락자가 발생하고
10명정도 남을시에는 1팀으로 합쳐서 게임에서 1등한 출연자 제외하고 나머지 출연자들 중 투표로 탈락자가 발생함
개인전 할 때부터 탈락하는 사람은 <배심원>이 되는데
이 <배심원>들한테 마지막으로 남은 2인 또는 3인이 우승표를 많이 받으면 최종 우승
즉, 본인이 탈락시켰던 참가자에게 우승표를 받아야하니 정치력이 필수인 예능
상금이 백만달러(12억) 정도 되기 때문에 인간의 여러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 예능
밑의 내용은 34시즌 '게임 체인저' 편에서 벌어진 일
서바이버는 탈락자를 정하는 투표를 하기 전 마지막으로 둘러앉아 진행자와 해당 에피소드에 있었던 이야기를 토크 하는데
거기서 일어났던 아웃팅 에피소드 임
한 출연자가 본인이 탈락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다른 출연자를 가르키며 얘는 트렌스젠더인것도 숨겼어 얼마나 남을 잘속이는데라는 식으로 아웃팅을 함
지딴에는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니 나말고 쟤를 탈락시켜야 된다는 의견이었겟지만
애초에 게임과 관련 없는 부분이고 아웃팅을 시키면서까지
탈락되고 싶지 않아 했던게 정말 추악 했던 에피소드 중 하나
* 해당 사건 관려 기사
https://news.v.daum.net/v/20170416085838471
미국 CBS의 TV 리얼리티 프로그램 '서바이버'에서 경쟁자 제키 스미스가 트랜스젠더란 사실을 폭로한 제프 바너가 12일 이 방송이 방영된 다음 날 다니고 있던 부동산 회사로부터 해고당했다.
【AP/뉴시스】= CBS가 공개한 문제의 '서바이버' 리얼리티 연속 프로그램의 한 장면. 왼쪽 부터 제프 바너, 사라 래시나, 제키 스미스, 데비 워너등 경쟁자들이 앉아있다. 바너는 12일 방송에서 경쟁자인 스미스가 성전환자란 사실을 폭로, 다음 날 회사로부터 해고당했다.
그린스버러 뉴스 앤드 레코드(http://bit.ly/2p5NiVA )의 보도에 따르면 바너는 소속 앨런 테이트 부동산회사로부터 13일에 해고통보를 받았는데 이유는 "회사가 전혀 원하지 않는 뉴스 보도의 한 복판에 서게 되었다"는 것이다.
바너는 서바이벌 경쟁 프로그램의 상대자인 스미스가 성전환자라고 폭로하면서 그가 이를 속였다고 방송 중에 비난했다. 그러자 공동 출연자들이 일제히 바너를 비난했고 그는 발언에 대해 거듭 사과했지만 결국 이 프로그램의 서바이벌 경쟁에서 표결로 탈락되었다.
스미스는 자기가 성전환자임을 굳이 말하지 않은 것은 '성전환 서바이버'란 타이틀로 찍히고 싶지 않아서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헐리우드 리포터 지에 기고한 글에서 바너가 자신이 그 사실을 속였다고 생방송에서 비난한 것은 성적 소수자들이 가장 증오하는 전형적인 행태로, 사회적인 공분을 일으켰다고 말하고 있다
* 다른 서바이버 시즌 에피소드
미국 리얼리티쇼 '서바이버'에서 괴롭힘 당하는 한국계 여성 https://theqoo.net/1652433541
미국 리얼리티쇼 '서바이버'에서 의족 차고 있는 참가자 밀쳐버린 체육 교사 https://theqoo.net/1654471059
미국 정치예능 '서바이버'에서 성추행 당하고 통수맞은 한국계 여성 https://theqoo.net/1660845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