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알엠
저희가 여기까지 오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해준 사람.
알엠형이 리더가 아니었다면, 우리가 흔들림 없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을까? 라고 생각할 정도예요.
'우리는 BTS다'라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는 것은 알엠형 덕분이에요.
to 진
매우 유쾌한 사람이면서 매우 진지한 사람이기도 해요.
제 생각에 저희를 가장 사람으로서 성장하게 해준 것은 진형이 아닐까 싶어요.
진형 덕분에 어른이 된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가장 의지하고 있어요.
to 슈가
예전에는 어두운 면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웃음).
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도 BTS를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것도 알고,
애정 표현이 서투를 뿐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어요!
저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거나 도움을 주는 사람이에요.
to 제이홉
정말 정말 다정한 사람.
제이홉형의 다정함은 늘 저희에게 '괜찮아'라는 안심감을 줘요.
아무리 지쳐 있어도 '다시 힘내자'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줘요.
BTS에게 있어서는 두 번째 기둥 같은 사람이고,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생각해요.
to 뷔
뷔는 좋은 친구예요.
한국에서는 동갑을 '친구', 친한 사이도 '친구'라고 하는데,
뷔는 그야말로 어떤 의미로든 '친구'예요.
"같은 BTS 멤버로서, 나와 동갑 친구로 있어 줘서 고마워"라고 말하고 싶어요.
to 정국
정국이는 우리에게는 막내라서, 아무튼 귀여워요.
귀엽지만 때때로 저에게 진지한 이야기를 해주는데,
그럴 때는 그의 진솔함에 놀라고 오히려 제가 배울 때가 많아요.
생각할 계기를 주는 사람이에요.
+
부분 부분 올라왔던 것 같은데 전체 한 번에 올라오진 않은 것 같아서 올려봄
의역, 오역 있을 수 있어 ^ㅁ^);